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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쩌리 짱 만든 명수옹의 마이너리즘이 빛난 이유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주에도 일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유도했듯 한가위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명수옹이 항상 이야기하듯 TV를 틀면 언제나 자신의 모습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이뤄지는 날이었습니다. 화면조정시간부터 시작해 방송이 모두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편성표안의 모든 것들을 무도인들이 직접해보는, 무도이기에 가능한 발칙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눈떠서 눈감을때까지 무도 무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간혹 이런 상상을 해보셨을 듯 합니다. 만약 무도인들이 모든 방송에 출연한다면 어떨까? 재미있을까? 그게 가능이나 할까? 하는 생각말이지요. 그런 상상속의 일들이 실제로 방송되었습니다. 애국가가 울리기전 색상조절시간부터 시작한 그들의 활약은 모든걸 '무도세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 2009. 10. 4.
무도 홈쇼핑2, 유재석도 명프라 윈프리도 아닌 정준하가 품절남? 무한도전에서 마련한 '품절남 특집'의 최종화가 방송되었습니다. 연이어 최고의 품절남으로 선정되었던 유재석과 하늘에서 햄버거가 쏟아지도록 마법을 부린 박명수의 앞서거니, 뒷서거니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다른 멤버들의 오십보 백보의 행보와는 달리 이 둘의 아성을 넘어설 멤버는 없을 것으로 보여졌지만 결과는 의외로 정준하가 최고의 품절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명프라 윈프리 미국에 토크쇼의 여왕 오프리 윈프리가 있다면 국내에는 햄버거 200백개를 쏜 명프라 윈프리가 있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쇼를 보셨거나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비유가 빅웃음을 유발했음을 알 수있었을 듯 합니다. 최고의 스타인 오프라는 자신의 쇼를 통해 통큰 선물들을 많이 주곤 하지요. 신형 휴대폰부터 비싼 자동차를 스튜디오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 2009. 9. 27.
무도홈쇼핑 특집,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지침서 무도처럼 하면된다! 대한민국 평균이하를 자청하는 7명의 남자들이 매주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이번주에는 자신을 스스로 판매하는 '무한도전 홈쇼핑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자신을 판다! 이시대가 요구하는 기본이라 이야기할 수있겠지요. 스스로 자신을 알고 타인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있느냐와 없느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만큼이나 큰 시대입니다. 그들중 최고의 품절남은 누구였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그들을 보면 취업 준비생들이 갖춰야 할 지침서들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무도 7인을 판매합니다 이번주에는 무도 7명을 위한(?) 홈쇼핑을 준비했습니다. 1번 길부터 7번 정형돈까지 이제 품절남이 되어버린(방송중에도 이야기되었지만 이젠 반품남이 되어버린 전진) 이들이 자신을 맘껏 뽐내 스.. 2009. 9. 20.
노홍철의 사기 브래인이 빛난 '무도 꼬리잡기 특집'의 진정한 재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무도-꼬리잡기'특집이 진행되었습니다. 물고 물리는 그들의 관계속에서 최종 승자는 누가 되느냐는 멤버들끼리의 자존심 싸움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그누구도 믿을 수없어, 믿어서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 어떤 연합과 연대도 결국에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아무 필요가 없었습니다. 최후의 승자? 형돈보다 빛난 노찌롱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최후의 승자는 정형돈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특집에서 가장 빛나는 주연은 다름아닌 노홍철이었습니다. 평소에서 타고난 사기꾼이라는 평을 들어왔던 그는 머리를 써야하는 이번 특집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며 멤버들을 철저하게 농락하는 그만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사기라는 것이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니 노홍철이야말로 멤버중 .. 2009. 9. 13.
무도 '나 잡아봐라'특집, 현대인의 '불신지옥'을 이야기하다 이번 주 무한도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 잡아봐라'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멤버들에게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의 꼬리를 달게 하고 서로가 서로를 잡는 게임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 것은 그들만의 두뇌게임이 주는 재미였지요. 아무래도 이런 게임에 능한 노찌롱이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수가 있었지요. 여기 새롭게 노찌롱의 강력한 도전자가 될 길의 활약상도 기대되는 특집이었지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들만의 게임 7명의 멤버가 서로가 서로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속에서 그들만의 먹이사슬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의 룰 자체를 알려주지 않은채 그저 자신의 상대를 잡으라는 미션 주어진 상태에서 그들은 시작합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가장 영악한(?) 노찌롱은 게임룰 파악을 넘.. 2009. 9. 5.
소년 명수에 이은 소년 길, 무도의 새로운 계보를 만들다 여름특집 3부작 '무한도전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2번째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배에서 집으로 돌아간 정형돈은 많은 이들이 설마했지만 정말 나오지 않고 끝났습니다. 그나마 뒤이어 섬에 도착하자마자 시작한 피구 게임에서 탈락한 이후 집으로 돌아가게된 정준하는 2회 등장으로 안도의 한숨을 쉴 수있었지요. 그런 그들의 무인도에서의 하룻밤의 백미는 개인적으로는 길이 분장한 소년 길이었습니다. 여름특집 다웠을까? 무도에서는 찾아볼 수없을 게스트의 대거 참여는 의외였습니다. 그 의외의 의미는 정형돈의 탈락에서부터 이해할 수있었지요. 서바이벌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게임이 끝나면 탈락해야만하는 게임의 룰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숫자가 필요한 셈이었지요. 일단 그들이 선택한 공간은 여름특집 다웠습니다. .. 2009.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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