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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48

작은 아씨들 4회-20억 잃고 700억 얻은 김고은,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20억의 실체가 드러나고 모두 빼앗기는 상황에서도 동생 수술비를 위해 맷값을 채워가는 인주의 모습은 안쓰럽기만 했습니다. 도둑질과 사기를 칠 정도로 치밀하지 못한 인주로서는 예정된 수순이기도 했습니다. 상상도 해보지 못한 거액을 손에 쥔 치밀하지 못한 이는 당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죠. 가족을 위해 인주는 고모할머니를 찾아 당돌하게 아파트를 구해달라 요청합니다. 그저 웃기만 하고 물러 보였던 인주의 변화가 고모할머니는 반가웠고, 그를 위해 자신이 아끼던 아파트를 보여줬습니다. 팔지 않고 가지고 있던 아파트를 넘길 수 있다는 말에 인주는 행복하기만 했습니다. 인주의 행복과 달리, 인경은 말도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자신이 기자인데 그런 부당한 돈으로 집을 사서 산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한동안 차단한다고 .. 2022. 9. 12.
작은 아씨들 3회-엇갈리는 세 자매와 시작된 가스라이팅과 연대 확실하다고 믿었던 이가 의문의 사고로 죽으며 모든 것들은 뒤틀리기 시작했습니다. 화영 죽음의 진실을 찾아가던 인주 눈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죽음은 단순한 경고를 넘어서는 수준이었습니다. 죽음의 그림자는 이미 인주의 곁에 다가와 있었습니다. 인경은 버스 안에서 동생 인혜가 그리던 그림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대상을 받는 장면을 목격합니다. 그렇게 인혜를 찾아간 인경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막내 동생이 유학을 가기 위해 박재상 딸의 그림을 대신 그려준 것이었기 때문이죠. 죽음의 냄새를 맡고 추격해가던 인경이 지목한 범인은 박재상입니다.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이자,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받고 있는 이 인물이 많은 죽음과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하는 인경은 그로 인해 궁지에 몰리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최.. 2022. 9. 11.
작은 아씨들 2회-죽음으로 들어선 김고은과 죽음을 추적하는 남지현 사라진 700억은 어디에 있을까? 사망한 화영은 왜 인주에게 20억만 남긴 것일까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존재는 누구일까요? 의문형들 중 많은 부분은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절대악은 원령 그룹 안에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첫 회 인주에게 따뜻한 언니와 같았던 화영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2회에는 가장 유력한 용의자였던 신 이사가 추락사하고 말았습니다. 유력한 용의자의 죽음은 그 뒤에 더 크거 거대한 악이 도사리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화영과 신 이사의 죽음은 그렇게 거대한 악에 대한 두려움을 극대화시켰습니다. 화영이 양도한 요가 학원 사물함에서 발견된 현금 20억은 인주를 당황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복잡한 생각이 교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현금 20억을 어머니가 막내 유럽 수학여행비 250만.. 2022. 9. 5.
작은 아씨들 1회-700억 받은 김고은, 추자현은 살아있다? 기대했던 '작은 아씨들' 첫 회가 흥미롭게 전개되었습니다. 첫 회 파격적인 상황들이 전개되며 이후 이야기에 대한 기대치를 극대화했습니다. 이야기와 연기, 그리고 영상까지 뭐하나 부족하지 않았던 첫 회는 그렇게 많은 상징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작은 아씨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시간 토, 일 오후 9:10 (2022-09-03~) 출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전채은, 공민정, 조승연, 박보경 채널 tvN 지독하게 가난해 수학여행 한번 가본 적 없었던 자매들. 그들에게 생일을 축하하는 행위는 남들의 이야기였습니다. 큰 언니인 인주는 자신의 생일에 친구들을 초대했지만, 엄마가 .. 2022. 9. 4.
정서경과 김고은, 작은 아씨들을 기대하게 하는 이유 정서경 작가의 신작이 오는 3일 토요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두가 아는 소설이자 영화이고, 드라마였던 '작은 아씨들'과 제목이 같습니다.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것이 아닌 그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유사하면서도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듯합니다. 최근 드라마는 많은 부분 활력을 잃은 듯한 모습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파괴력을 보인 것과 달리, 다른 드라마들은 변죽만 울리고 흐지부지되는 드라마의 연속입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인생작이 최근 드라마일 수도 있지만, 완성도나 재미면에서 아쉬움이 큰 것이 사실이죠. 이런 상황에 정서경 작가의 신작은 그래서 반가울 수밖에 없습니다. 출연진들 역시 어떻게 이렇게 다 모았는지 궁금할 정도로 호화롭다는 점에서 기대는 커질 수밖에 없네요. .. 2022. 9. 2.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준혁과 남지현 리셋을 시작하다 시간을 거스를 수 있을까? 인간은 과거와 미래를 오갈 수 있는 시간여행에 대한 궁금증이 크다. 그 갈증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왔던 소망이기도 하다. 절대 이룰 수없기 때문에 그렇게 갈망하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만약 1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드라마 은 거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과연 당신은 돌아갈 수 있는가? 딱 1년 전으로 돌아가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 정도는 해볼 수 있을 듯하다. 강력계 형사 지형주(이준혁)은 웹툰을 좋아한다. 그리고 자신을 이끌어준 사수 선호를 친형처럼 따른다. 그를 현재의 형사로 이끌어준 선호는 자신의 모든 것이기도 하다. 하반신 마비인 유명 웹툰 작가인 신가현(남지현)은 날카롭다. 불구가 된 후 성격도 바뀌었다. 모든 것이 신경질..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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