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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읽기42

JTBC 뉴스룸-박찬주 대장 갑질 멈춰선 시계는 무엇을 기억하라 하는가? 4성 장군의 갑질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찬주 대장과 그 부인이 공관병들에게 저지른 참혹하고 엽기적인 갑질이 세상에 드러나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장성들의 공관병 갑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참혹하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청년들이 왜 장군 가족의 노예가 되어야 하는가? 사회를 지배하는 갑질 문화; 친일과 일본, 과거를 왜곡하고 견강부회하는 집단 광기 적폐들은 널려있다 박정희는 일본군 출신으로 술만 마시면 일본 군가를 부르고는 했다고 한다. 스스로도 자신이 일본군 장교가 된 사실에 행복했던 자였는지 모른다. 굴곡진 현대사에서 박정희는 일본에 충성하기도 하고, 북한을 찬양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탱크를 몰고 나와 권력을 잡은 후에는 그런 북한을 앞세워.. 2017. 8. 2.
JTBC 뉴스룸-프로즌 맨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존재할 수 없다 세상은 한꺼번에 변할 수 없다. 개벽과 같은 일은 벌어질 수 없다. 그런 점에서 그 과정은 답답하기도 하고 가끔 분노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긴 호흡으로 개혁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함께 하고, 혹은 독려를 하는 여정을 함께 하지 않으면 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 길은 멀고 험하다;캐비닛이 만들어낸 프로즌 맨, 곳곳의 적폐 청산은 그만큼 힘겨운 여정이다 적폐 청산은 지난 광장의 촛불이 외친 가장 중요한 가치였다. 그리고 그런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다. 그리고 문 정부는 국민의 바람에 맞춰 대대적인 적폐 청산을 시작했다. 시작은 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험난한 여정이지만 그렇다고 멈춰서는 안 되는 것 역시 적폐 청산이니 말이다. 조윤선 전 문체부.. 2017. 8. 1.
JTBC 뉴스룸-장화 신은 자유한국당 대표와 미친개들과 레밍의 나라라는 도의원 장화도 혼자 신지 못하는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삽질 쇼는 연일 논란이다. 여기에 충북 도의원이 내뱉은 국민은 레밍과 같다는 망언은 공분을 사고 있다. 극우 정치를 표방하며 극단적 편파성을 전면에 내세운 자유한국당에 가해지는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나는 당대표다;극우 정당화 되어가는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의 여의도 미친개와 국민은 미친개 발언 극우 인사들을 혁신위원으로 내세운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엑스맨이 아닐까? 스스로 국민의 바람과 반하는 극단적 방향성으로 자유한국당을 경상도 당으로 전락시키며 시한부 운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파 정권이 들어서고 있다고 외치고 있지만 그들의 우파성은 국내의 좌파성보다 더 좌파스럽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듯하다. 장화를.. 2017. 7. 21.
JTBC 뉴스룸-세상은 결국 정의를 찾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청와대에서 발견되고 있는 문건들은 박근혜와 일당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서들이다. 자신의 죄를 부정하던 박근혜와 일당들은 숨기려던 문건들로 인해 자신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증명 당하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의장이 되어 반부패협의회를 복원했다. 스모킹 건은 하나가 아니다; 방산비리 적극 수사에 나선 문 정부, 반부패 협의회 통해 적폐 청산 시작한다 지난 정권들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우리는 직접 목도하고 있다. 5월 대선을 통해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온갖 악취가 만연한 상황을 바로잡아야 하는 힘겨운 과업을 안고 있다. 모두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지 않은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광장의 촛불은 문재인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그 선택.. 2017. 7. 19.
JTBC 뉴스룸-낙수 효과가 아닌 분수 효과 최저임금 현실화가 답이다 내년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확정되었다. 당장 1만원을 이야기하던 이들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꺼번에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15% 이상이 오른 7530원은 획기적이라고 볼 수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1만원 시대를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낙수효과는 없다;낙수 외치던 이명박근혜 시대 지나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분수 효과 청와대에서 연일 지난 정권의 숨겨둔 문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민정수석실에 방치되어 있던 문건에 이어 이번에는 천 건이 넘는 자료들이 발견되었다. 현재로서는 청와대 곳곳에 미처 치우지 못한 많은 양의 자료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우병우 재임기간 동안 작성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이 문건들은 결국.. 2017. 7. 18.
JTBC 뉴스룸-그때 돈을 번 청춘과 그때 돈만 쓴 청춘, 잔인한 청춘시대 정유라와 김양, 그리고 박양. 그들은 모두 대단한 부모들 둔 자들이다. '부자병'에 걸린 자들이 기괴하게 변해가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특권 계층이라 규정한 그들에게 세상은 언제나 자신들보다 하찮은 존재일 뿐이다. 노력할 이유도 없다. 그저 예정된 길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그 부자라는 유산을 물려받는 철학이 부재한 사회에서 괴물들이 창궐하는 상황은 당연함이다. 악마를 보았다; 정유라와 김양 박양 악마는 일상 속에서 웃으며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유라는 자신의 어머니인 최순실까지 팔았다. 국내에 입국하며 밝힌 소감과 달리, 정유라는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박근혜와 최순실, 이재용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정유라는 그렇게 자신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자신의 아들과 함께 살 수 있다면 모녀 .. 2017.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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