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명수370

무한도전 뇌구조 분석, 무도를 통해 나를 분석해보게 만든 시간이었다! 주말 저녁 편안하게 저녁을 먹으며 볼 수있는 방송. 그렇게 바라본 무도는 어쩌면 많은 무도팬들이 궁금해했었던 질문에 대한 답변과도 같은 방송이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 나름대로 뇌구조를 그려 올리던 팬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런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 이번 무도편은 즐겁게 자가점검을 해보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의외로 우수했던 정준하 그저 재미삼아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들을 모셔서 멤버들의 생각이 어떤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 전문적인 조사(HIT 검사, 웩슬러 지능검사)를 마쳤습니다. 이런 조사인지를 몰랐던 그들에게는 황당하고 당황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공개적으로 정신감정을 받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3위는 정형돈, 2위는 유재석, 1위는 놀랍게도 바보연.. 2009. 2. 28.
변태에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를 무한도전 Gee 패러디 에너지 송 관심있었던 분들이라면 이 제목을 보면 떠오르는 이들이 있을 듯 합니다. 지석진과 이혁재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30대 중반 팬에게 공개방송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했던 이야기이지요. '변태스럽고,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를'일을 무한도전에서 그대로 재현해내기까지 했습니다. 지석진, 이혁재는 무도를 공개적으로 욕하세요! 그저 핏켓들고 '소시'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서 6명이 아주 떼거리로 옷도 비슷하게 입고 안무를 흉내내기까지 했습니다. 더불어 나이가 평균 30대 중반을 넘긴 6명의 아저씨들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이 이 무슨 낯뜨거운 짓거리였을까요? 아마도 집에서 쉬고 있던 지석진과 이혁재는 무릎을 치며 한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재석과 그렇게 친하다는 지석진은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냐? 아니 재.. 2009. 2. 21.
무도:쪽대본 드라마편, 무도스런 막장 유머로 막장 드라마를 일갈하다! 봅슬레이를 타던 무도인들이 정식 봅슬레이 선수로 등록이 되더니 이번 주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막장 드라마를 유쾌하게 패러디했습니다. 막장사회에 가장 막장스러운 드라마들의 요소들을 쪽대본 드라마라는 특징으로 살려낸 그들의 즐거운 유희가 유쾌하기만 합니다. 꽃남을 기둥줄기로 끝없는 막장을 조장하다 그들 막장 드라마의 기본 베이스는 '꽃보다 남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내의 유혹'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막가는 드라마로 전개시켜나갑니다. '에덴의 동쪽'의 말도안되는 핏줄논쟁까지 최근 대한민국 드라마팬들의 마음을 달구고 있는 이 드라마들의 장점(?)들을 뽑아 무도스런 막장 드라마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무한도전은 철저하게 자신들의 자신들만의 '드라마 트루기'였습니다. 어느 드라마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유행하.. 2009. 2. 14.
무도 봅슬레이 재미와 감동이란 두마리 토끼와 특별한 의미도 담았다. 오늘 의 3부작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봅슬레이 국가대표가 되어보는 이번 도전은 물론 실패했습니다. 그렇지만 실패가 성공일 수밖에 없는 도전이었지요. 그들이 '봅슬레이'를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이들이 이 종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한민국에도 봅슬레이가 있음을 알 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봅슬레이가 고작 2대뿐인 대표팀에게 봅슬레이를 구매해주기 위해 '봅슬레이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성공적인 달력 판매에 이어 티셔츠 판매는도전 이상의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여전히 무도스러웠던 재미 지난주 박명수가 보인 '러브레터'와 '겨울연가' 패러디는 전통적인 무도스러운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오늘편에서는 웃음보다는 도전이 주는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긴장감이 극.. 2009. 2. 7.
무도 봅슬레이편 - 팬들에게 즐거움을 던져준 '죽음의 무도' 제목이 가학적일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본 나가노에서 진행된 그들의 여정은 말 그대로 죽음과도 같은 경험이었을 겁니다. 훈련으로 단련된 선수들도 쉽지 않은 봅슬레이를 짧은 기간동안 직접 경험하고 선발전에 출전 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두려울 수밖에는 없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도를 바라보는 팬들은 즐겁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들의 고통스럽지만 쉽지 않은 도전은 감동과 함께 즐거움을 던져주었습니다. 낯선 도전 그 도전이 주는 즐거움 봅슬레이라는 단어가 아직도 낯설게 들리는 이들도 많을겁니다. 동계 스포츠 종목중 하나인 이 종목은 산전수전 수많은 도전을 해왔던 그들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책임감있는 협동심이 없다면 대형 사고가 날 수도있는 이번 도전은 그들에게는 '무모한 도전'을 뛰어넘는 일생일대.. 2009. 1. 31.
무도 봅슬레이편-도전이 주는 감동과 기본에 충실한 무도식 웃음의 즐거움 드디어 2009년판 무한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9년 첫 작품인 은 자주 언급되었듯이 소외되어왔던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재고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진행된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 중 한 편입니다. 무한도전의 영원한 도전정신 무도인들의 도전정신은 2009년에도 여전합니다. 노홍철을 빌어 시작된 은 노홍철의 집에서 영화 '쿨러닝'을 감상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노홍철의 치기보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앞서있었지만 11월 그들은 그렇게 말도 안되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척박한 스포츠 종목은 참 많습니다. 그러나 국가대표 선수가 단 2명이었던 봅슬레이만한 종목도 없을 듯 합니다. 그런 그들이 다들 알고 계시듯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내며 재벌들의 홍보용 광고로까지 활용되기.. 2009. 1.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