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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370

무도 콘서트 감독판-마법같은 편집의 힘. 그들이 그리웠다! 드디어 2009년 무한도전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무려 보름이상 늦은 새해인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언론악법철폐를 위한 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직접 편집도 하지 못한채 방송되었던 2008년의 마지막 방송분이 새해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무한도전스러운 다양한 자막과 재미는 여전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왕의 귀환! 팬들은 즐겁다 지난 12월 27일 방송되었던 방송분이나 오늘 방송된 내용이나 똑같은 촬영분을 가지고 편집한 작품이었습니다. 물론 방송 며칠 남겨두지 않은 상황과, 오랜 시간 숙성(이 역시 파업과 봅슬레이 촬영으로 시간없기는 매한가지)을 거친 작품은 다를 수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토록 전혀 다른 방송이 되었던 것은 그동안 무한도전을 무도스럽게 만들어왔던, 태호PD와 제작진들.. 2009. 1. 18.
해피 투게더3 돌아온 스타 최양락 이제 검증은 끝났다! 2009년 새해부터 쇼프로그램들의 두드러진 특징은 40대 이후의 중견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이 잦아지고 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아니 하나의 유행처럼 혹은, 패키지처럼 방송 3사를 돌면서 그들의 여전함을 과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검증의 시간 조만간 50이 되어가는 연예인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은 즐겁게 다가옵니다. 잊혀질 수도 있었던 그들의 노련한 연기 혹은 노래, 코미디들이 사장되지 않고 많은 이들과 소통되어진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현재의 방송에 적합한지, 과거가 아닌 현재의 시청자들과 어느정도 소통이 가능한지는 알 수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는 검증의 시간들이 필요했고 2009년 방송에 참여를 하게 한다면 가장 적합한 것은 역시 1월 일 수밖에.. 2009. 1. 16.
'무한도전'에 대한 여러가지 억측들이 주는 아쉬움과 어려움 무한도전이 인기가 많기는 많은 모양입니다. 2주정도 결방이 되면서 많은 억측아닌 억측이 나오기도 하고,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 역시 '무도'의 인기를 실감하게 됩니다. 과도한 정보 재미를 반감시킨다 2주간 결방되며 아쉬움들이 큰 상황에서 봅슬레이에 도전하는 무도 관련 소식들은 많은 무도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뉴스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파업이 임시 유보되면서 제작진들도(무도 멤버들이 있는) 서둘러 경기가 있는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오랜시간 자리를 비우고 있었기에 그들의 이번 '무도-봅슬레이 편'은 남다른 도전이 될 수밖에는 없었을 듯 합니다. 더불어 열악한 대한민국 봅슬레이의 현재를 되돌아볼 수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할 수도 있었기에 그들의 무한도전은 .. 2009. 1. 13.
김태호PD와 무한도전의 보이지않은 '무한도전'을 찬양하련다!  무한도전은 이번주에도 재방송이 된다. 더불어 다음주에는 연말 특집이었던 '무한도전 You&Me 콘서트'의 미완성본의 감독판이 방송된다고 한다. 이 역시 무도의 막강한 파워와 팬들의 열렬한 지원을 옅볼 수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무한도전의 영원한 도전정신 무한도전의 봅슬레이편은 작년말부터 간간이 소식이 전해지던 컨셉트였다. '한국판 쿨러닝'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들도 많았었다. 그런 상황에서 총파업이 이어졌고 기본적인 프로그램마저 방송되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봅슬레이편이 과연 가능이나 할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다행이랄까 파업이 유보되면서 앞서 이야기한 '무도 유앤미 콘서트'의 감독판 방송이 알려졌고, 오늘 습관적인 블로깅을 하며 이웃 블로거의 반가운 글을 읽게 되었다.(무한도전 김태호PD와 MBC의 '.. 2009. 1. 7.
무한도전 재방송 10.4% 시청률의 의미  매주 토요일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해주던 무한도전이 언론 총파업으로 인해 지난 토요일(3일) 재방송을 내보냈다. 정말 이례적인 일일 수밖에 없었음에도 많은 이들은 그들의 재방송을 지켜봤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전에 재방송이 공지되었음에도 무한도전을 봤던 이유는 명확하다. 10.4% 시청률의 의미 2008년도 무한도전은 과거와는 달리 10%대의 시청률을 보이는 경우들이 많았다. 이를 두고 '무한도전'의 한계 혹은 고비라고 평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도 2009년 무한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계진하고 있기도 하다. 맞을 수도 있고 확대 해석하는 측면들도 보이는 기사들이었다. 년말 시상식에서 SBS '스타킹'의 서혜진 PD의 '무도 편애발언'은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었다. 시청률.. 2009. 1. 4.
반쪽이되어 더욱 아름답고 눈물나던 무한도전 유앤미 콘서트  2008년을 마감하는 무한도전의 '유 앤 미 콘서트You & Me Concert'는 아쉽게도 방송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그들을 그렇게 만들수 밖에 없었던 MB와 한나라당의 '언론7대악법'이 다시 한번 몸서리쳐질 정도였다. 한 해를 마감하는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작년 'Thank You Concert'에 이어 무한도전을 총정리하는 '유앤미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종합선물 세트같은 구성으로 진행된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무척이나 높았다. 그런만큼 그들 역시 많은 준비를 해왔다. 그 어느해보다 힘든 시절을 보내왔던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행사가 바로 이번 '유앤미 콘서트'였다. '팬텀 오브 오페라'를 부른 정준하를 시작으로 정형돈의 '디스코', 노홍철의 '미쳤어'와.. 200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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