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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86

쓰리데이즈 12회-박유천과 손현주, 그리고 최원영이 벌이는 대결구도가 최고인 이유 신 비서실장의 죽음으로 김도진 회장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에서 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감추고 있었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채 악마이기를 자청한 김도진의 도발은 이제 의 마지막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3번의 3일이 모인 9일 간의 투쟁의 마지막 결전의 날은 밝았습니다. 쓰리데이즈 마지막 심판의 날; 박유천-손현주-최원영의 대결 구도와 박하선의 존재감, 남은 3일이 기대된 다 세상 모든 것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김도진은 신규진에게 당하며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16년 전 양진리 사건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며 김도진은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의 수족이라 생각했던 이들이 반발을 하고 적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김도진은 포기가 아닌 모든 것을 올인 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 2014. 4. 11.
쓰리데이즈 9회-손현주의 16년 전 사건 진실 찾기는 왜 중요하게 다가오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던 리철규는 기자회견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극의 중심에서 변수를 만들고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던 그의 짧은 등장이 무슨 의미일지는 이후 전개 과정을 봐야만 알 듯합니다. 여기에 주인공인 한태경이 믿었던 친구 이차영이 김도진 편에 서 있는 모습은 충격 그 이상이었습니다. 장동직의 짧은 등장과 소이현의 배신; 16년 전 사건 진실을 밝혀야만 하는 이유가 바로 쓰리데이즈의 주제다 이동휘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리철규 소좌는 지난 1998년 양진리 사건에 대한 고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1억불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건네면서 간첩 조작을 사주한 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순간 기자회견장은 암흑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변수를 생각하고 움직이.. 2014. 4. 3.
쓰리데이즈 5회-손현주의 본격적인 등장,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보였다 팔콘의 개가 되었던 과거의 이동휘. 그리고 그런 그들과 손을 잡은 권력자들. 그들은 그렇게 권력을 강화했고, 그 강력해진 권력을 이용해 또 다른 음모를 꿈꾸고 있습니다. 거대한 음모가 밝혀지고, 그 음모에 의해 움직이던 함봉수는 자신이 키운 한태경에게 최후를 맞고 맙니다. 그리고 그동안 숨죽여왔던 이동휘와 김도진이 전면에 등장하며 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함봉수 실장의 최후, 이야기의 심지에 불을 붙였다; 누군가의 개가 되지 않겠다에 담긴 실체, 잃을 것 없는 그의 도발이 흥미롭다 단순한 추리극 형식의 장르 드라마의 틀을 넘어 우리 사회의 민감한 화두를 전면에 내세운 는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함봉수 실장의 죽음은 결국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서막을 알리는 총성이었.. 2014. 3. 20.
감자별 2013QR3 30회-장기하 열성팬 변신한 박하선 카메오의 정석의 보여주었다 시트콤에서 재미는 전작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우정출연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에도 다양한 배우들이 카메오로 우정을 다졌지만, 이번 회에 출연한 박하선의 모습은 최고였습니다. 청순한 이미지의 그녀가 장율 앞에서만 180도 변하는 격정적인 열성팬으로 변신한 모습은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배추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만 기억하는 진아; 장율의 유일한 팬 박하선의 열정적인 스타사랑, 카메오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힘겨운 가정부 일을 시작해 한 달을 채우게 된 길자는 월급을 받는다는 사실이 마냥 행복했습니다. 200만 원을 받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 자체가 행복한 길자는 하루 빨리 월급을 받고 싶은 생각만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월급을 받기 하루 전 그녀는 상상도 하기 힘든 지독한 현실과 마주해야만 했.. 2013. 11. 29.
광고천재 이태백 1회-진부함으로 새로움을 이야기하는 드라마 20대 힐링이 될까? 실제 광고 천재로 널리 알려진 이제석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은 흥미롭습니다. 학벌지상주의 사회, 그 모든 편견을 깨버리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은 매력적입니다. 실제 모든 편견을 파괴하고 스스로 최고가 된 인물을 통해 20대 청춘에게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식상하고 진부한 설정으로 이어진 이야기는 아쉽기만 합니다. 이태백을 통해 20대 청춘들에게 어떤 희망을 이야기해줄까? 지방대를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 온 이태백에게 서울 생활은 쉽지 않습니다. 최고의 광고인이 되고 싶었던 이태백의 현실은 초라하기만 합니다. 옥외 간판을 다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이태백의 현실은 모든 20대 청춘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면접장에서 면접에 응하던 태백은 황당한 상황에 답답해.. 2013. 2. 5.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21회-지원과 하선의 선택은 슬픈 결과를 예고한다?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등장인물들의 관계들이 나름의 가치들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에서 하선과 지원의 선택은 '하이킥3'가 해피엔딩이거나 새드엔딩 둘 중의 하나 혹은 그 중간에서 마무리되는 과정으로 규정될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르완다 포기와 미국행이 대두된 지원과 하선의 모습은 어떤 결론을 만들어낼지 궁금하게 합니다. 지원의 선택에 응원을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 이적이 자신이 쓴 베스트셀러 속에 등장하는 아내를 찾는 과정으로 시작된 '하이킥3'는 그가 왜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마무리가 시작되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항문과 의사로 많은 돈을 벌던 그가 의사가 아닌 소설가로서 명성을 쌓게 해준 동기가 된 부인의 정체는 이제 거의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합니다. 속물 같은 여성들만 만.. 201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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