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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882

무한도전 뇌구조 분석, 무도를 통해 나를 분석해보게 만든 시간이었다! 주말 저녁 편안하게 저녁을 먹으며 볼 수있는 방송. 그렇게 바라본 무도는 어쩌면 많은 무도팬들이 궁금해했었던 질문에 대한 답변과도 같은 방송이었습니다. 과연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살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 나름대로 뇌구조를 그려 올리던 팬들도 많았었습니다. 그런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 이번 무도편은 즐겁게 자가점검을 해보게 만든 시간이었습니다. 의외로 우수했던 정준하 그저 재미삼아 정리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들을 모셔서 멤버들의 생각이 어떤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 전문적인 조사(HIT 검사, 웩슬러 지능검사)를 마쳤습니다. 이런 조사인지를 몰랐던 그들에게는 황당하고 당황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들은 공개적으로 정신감정을 받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3위는 정형돈, 2위는 유재석, 1위는 놀랍게도 바보연.. 2009. 2. 28.
마법과도 같았던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 2일'이 남긴건? 시청자들을 모셔 함께 여행을 한 의 여행담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기존 6명의 멤버들과 참여한 시청자들이 항상 보기만 했었던 게임도 함께 하며 1박 2일동안 의미있는 여행을 마쳤습니다. 기자들과는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한 1박 2일 한동안 은 많은 질타를 받아왔습니다. 안일한 방송내용들이 과격함들과 오랜시간동안 익숙해짐에서 오는 매너리즘은 그들을 무척이나 많이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진들이 선택한 돌파구는 기자들과 함께하는 이었습니다. 이는 지난주와 이번주에 이어진 과는 극단적인 방식의 차이를 주는 '함께하는 여행기'였었습니다.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기자들에게 자신들의 방송을 모두 노출함으로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알려주는 것도 일면 의미는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인 언론 플레이가 가능했었기에 .. 2009. 2. 22.
김구라, 진정한 독설가를 꿈꾸는가? 그럼 W라도 봐라! 김구라는 무척이나 독특한 인물입니다. 대한민국 연예인중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하면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물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사회를 이야기한 전력이 그를 현재의 위치까지 올려놓았던 중요 동력이기는 했습니다. 이탈리아에도 비슷한 코미디언이 있습니다. 바로 베페 그릴로라는 인물이지요. 이탈리아를 움직이는 코미디언 이탈리아는 우리의 미래 모습과 무척이나 닮아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했듯이 이탈리아 언론을 장악한 베를루스코니 총리처럼 대한민국의 언론도 MB정권에 의해 종속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언론장악을 통해 이탈리아에서는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정책에 반하는 이야기를 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어떤 비판세력도 존재하지 못하는(아니 존재해.. 2009. 2. 22.
변태에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를 무한도전 Gee 패러디 에너지 송 관심있었던 분들이라면 이 제목을 보면 떠오르는 이들이 있을 듯 합니다. 지석진과 이혁재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30대 중반 팬에게 공개방송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했던 이야기이지요. '변태스럽고,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를'일을 무한도전에서 그대로 재현해내기까지 했습니다. 지석진, 이혁재는 무도를 공개적으로 욕하세요! 그저 핏켓들고 '소시'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서 6명이 아주 떼거리로 옷도 비슷하게 입고 안무를 흉내내기까지 했습니다. 더불어 나이가 평균 30대 중반을 넘긴 6명의 아저씨들이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는 시간이 이 무슨 낯뜨거운 짓거리였을까요? 아마도 집에서 쉬고 있던 지석진과 이혁재는 무릎을 치며 한탄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재석과 그렇게 친하다는 지석진은 "이 무슨 해괴망측한 일이냐? 아니 재.. 2009. 2. 21.
유재석과 강호동이 출연하는 KBS 버라이어티에 정부정책 홍보를 한다면?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없습니다. KBS 장악에 이어 KBS를 적극적인 MB정권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겠다는 술책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제작비를 지원해 기획하며 마지막 심의까지 하겠다고 합니다. 문화부는 공문에서 “ ‘생활공감 정책’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참여를 제고하고 생활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계 부처 공동으로 프로그램 협찬을 시행하려 한다”며 “1월9일까지 참여 여부를 회신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연예인·전문가·정부 관계자가 실현 가능성을 검증, 정책에 반영하는 형식”이라며 “소요 예산은 6억~7억원이고 문화부는 기획·연출료를, 관계 부처는 소관 정책 방영시 촬영·출연료를 분담한다”고 계획을 명시했다. (전문읽기) 민주당.. 2009. 2. 20.
카인과 아벨 '미사'의 뒤를 잇는 명작 드라마인 이유 8+1 최강의 출연진들로 수목극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소지섭, 신현준, 한지민, 채정안이라는 소위 먹히는 배우들로 포진한 이 드라마는 여러 나이대들을 포괄하는 높은 시청률 장악력을 보여줄 듯 합니다. 성서의 내용을 떠올리며 보면 더욱 익숙한 재미를 느낄 수있는 이 드라마가 최강의 드라마가 될 수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익숙한 방식으로 성공 가능성 이야기하다 은 새로움보다는 익숙한 방식으로 철저하게 안정적인 성공을 노렸다고 봅니다. 시작부터 머리에 총을 맞은 소지섭은 그를 최고로 만들어준 를 오버랩시켜주었습니다. 머리속에 박힌 총알이 중요한 역할을 해냈듯 이초인으로 분한 소지섭에게 머리에 맞은 총은 '카인과 아벨'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1) 숨겨진 과거 너무나 익숙하게 보아오던 .. 200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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