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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75

함부로 애틋하게 13회-김우빈과 임주환 수지 향한 엇갈린 지독한 사랑 의미 준영은 자신의 남은 시간 을이를 사랑하는 방식을 바꿨다. 남겨질 을이를 위해 그녀가 할 수 없는 진실 찾기를 자신이 직접 해주기로 결심했다. 준영에게는 사랑마저 사치였고,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준영은 그렇게 차갑게 돌아서 복수에 나섰다. 준영과 지태의 다른 사랑; 준영의 거리두기와 지태의 노골적인 사랑, 서로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을이의 아버지를 차를 치고 도주했던 정은은 그대로 미국으로 도주했다. 그녀는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그 어떤 반성도 하지 않았다. 준영은 정은의 SNS를 보기 시작했다. 을이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던 그 시간 정은은 아무런 죄책감도 가지지 않고 자신의 일상을 보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준영은 자신의 남겨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정했.. 2016. 8. 18.
함부로 애틋하게 12회-김우빈은 왜 사랑이 아닌 정의를 선택했을까?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사랑하기 보다는 그 사람을 위해 진실과 정의를 선택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준영은 남겨질 을을 위해 자신의 감정보다는 자신이 떠난 후에도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실을 찾기 시작했다. 을이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린 그 사건의 진범을 찾기 시작한 준영은 간절했다. 준영과 지태의 다르지만 같은 복수; 지태 사랑과 복수를 선택하고 준영 진실과 정의를 통해 남겨질 을의 행복을 택했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고 싶어"란 엄마의 노래는 준영의 소원이었다. 뒤틀려버린 현실 속에서 준영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을이와 그 사랑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남겨진 시간이 너무 없다. 사랑을 하기 에는 턱없이 부족한 .. 2016. 8. 12.
함부로 애틋하게 11회-김우빈 폭풍 오열 속 확고해진 대결구도 막이 올랐다 사랑이란 누군가에게는 너무 쉽게 때론 어렵기만 하다. 처음부터 쉽지 않았던 준영과 을의 사랑은 그 어느 누구도 상황마저도 그들의 편이 아니다. 악연으로 시작된 그들의 인연은 그렇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지독한 갈등만 내포한 채 쉽게 사랑이라는 자리를 내주지 않는다. 최현준의 남자들; 남동생 직이마저 죽음으로 협박하는 이은수, 영원한 피해자가 된 을이의 선택은? 지독하다. 행복이라고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들의 삶은 그 자체가 지독하다. 준영은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암 세포로 인해 시한부 삶을 살아간다. 을이는 아버지의 진범을 찾고자 모든 것을 걸었지만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지태는 모든 시작인 정은을 도저히 선택할 수 없었다. 을이는 최현준 의원 살인 기도를 했다는 .. 2016. 8. 11.
함부로 애틋하게 10회-김우빈 수지 위협하는 임주은과 정선경의 악녀본색 을이를 위해 자신의 아버지인 최현준과 대립각을 세운 준영. 그에게는 이제 을이 외에는 없다. 친부를 위해 을이를 죽을 위기까지 몰아넣었던 준영은 다시는 그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확신한다.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르고 극단적인 말을 쏟아낸 최현준의 행동은 결국 곧 드러날 진실에 대한 불안만 가중시킬 뿐이다. 윤정은과 이은수의 악녀본색; 상처투성이 연인 준영과 을, 서글픈 사랑은 그렇게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시작한다 을이와 현준의 만남은 그렇게 다시 한 번 잔인하게 이어졌다. 소박하게라도 아버지 제사를 지내려 했던 을은 갑작스럽게 뛰어든 고양이, 그리고 하루와 현준으로 인해 모든 것이 망쳐지고 말았다. 사과 보다는 돈이 우선인 부녀의 행동은 이 상황을 지켜보던 준영을 분노하게 했다. 준영이 이토록 분노할.. 2016. 8. 5.
함부로 애틋하게 9회-김우빈 수지의 함부로 시작한 애틋한 사랑 이제 시작이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최고 인기스타인 준영은 남은 시간 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했다. 악연들만 쌓여 있던 을은 의심해왔지만 그의 진심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결코 쉬울 수 없는 그 선택은 그렇게 그들에게 지독한 사랑을 시작하게 했다. 을에 대한 사랑보다 가족을 지켜야 했던 지태의 선택 역시 이제 곧 터질 수밖에 없는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독한 사랑의 시작; 준영과 을의 길바닥 키스와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 함부로 애틋하게는 이제 시작 을이의 전화를 받고 반색을 하며 달려간 준영은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을 뻔 했다. 을이가 잘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흔들거리는 사물로 정신이 혼미한 준영은 1분만 이렇게 있자며 포옹한 준영은 자신의 증세가 들키지 않기를 바랐다. 이 지독한 고통 속에서도 사랑에 대.. 2016. 8. 4.
함부로 애틋하게 8회-김우빈 수지를 향한 사랑은 왜 특별하고 애틋할까? 준영에게 이제는 시간이 없다. 더는 어설픈 자존심을 세울 이유도 없다. 죽음을 앞두고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도망치듯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게 옳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랑은 죽음으로도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행위일 뿐이다. 준영과 지태의 충돌; 자존심 세우고 질투할 시간도 없는 준영의 사랑은 자격증도 필요 없다 을은 준영이 자신이 사귀는 여자를 감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한 것이라 생각했다. 이미 세상을 뒤덮은 준영의 러브스토리는 을이에게는 심한 배신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과거에도 그랬듯 이번에도 다시 을은 자신을 이용하는 준영이 너무 싫었다. 준영은 그런 을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사랑은 진심이라고 외치지지만 그게 쉽지 않다. 사랑 고백도 하고 키스까지 하.. 2016.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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