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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510

유재석의 숨고르기는 현명한 판단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유재석과 관련된 다양한 설들은 새해가 되어서도 멈추지를 않습니다. 소속사에 의해 시작된 다양한 논쟁들은 여전히 지속되며 과연 유재석에게만 쏟아지는 이런 설들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는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그리고 유재석이 선택한 숨고르기의 현명함은 그다운 선택으로 보입니다. 논쟁을 어디에서 볼 것인가 1. 소속사와 방송사 SBS의 의 문제가 심각해진건 내부적인 문제였습니다. 다양한 문제들이 불거지고 이를 지적하는 여론과 신경질적으로 대처하는 제작진으로 인해 불에 기름을 부어 넣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작진의 대처는 일을 더욱 키우며 1년 내내 논쟁속에서 시청률 하락과 폐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제작과정에서의 문제뿐 아니라 외주제작사와 SBS의 파.. 2010. 1. 13.
무도 의좋은 형제2, 악마도 울게 만든 행복한 감동 릴레이 이번주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은 '의좋은 형제 2'였습니다. 한 해를 시작하며 무도가 '의좋은 형제'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는 그들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리는 의미가 있지요. 이젠 형제처럼 관계가 돈독해지는 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할 수있음에 감사하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힘차게 2010년을 함께 하자는 의지가 표명된 방송이었습니다. 의좋은 형제와 의상한 형제, 균형을 잡다 는 그동안 자신에게 가장 고마운이에게 그들이 재배한 '뭥미쌀'을 전달하는 형식의 게임이었습니다. 누구에게 전달해야할지 난망한 상황에서 선택에 대한 고민만 하던 그들은 나름 서로가 서로를 견재하며 어렵게 선택을 하게 됩니다. 모두에게 다 전해줘도 상관없는 그들의 감사인사는 어쩔 수없는 게임의 형식으로 잔인한 선택을 강요받았.. 2010. 1. 10.
유재석 '일밤' 출연이 쉽지 않은 이유 유재석의 '패밀리가 떴다' 하차가 공식화되면서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건 역시 '일밤'이었습니다. 이미 김영희 PD가 수장이 되면서 유재석과 강호동이라는 막강 MC에 눈독을 들였던 사실을 이야기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그에게 유재석은 '일밤'을 살리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의 '일밤' 출연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재석으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 우선 MBC의 주말을 책임져야만 한다는 현실적 무게감이 적지않을 듯 합니다. 토요일을 책임지는 무한도전에 일요일엔 일밤까지 자신의 어깨에 올려놓기에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할 듯 합니다. 물론 타방송사를 통해 일요일까지 책임을 졌었는데 못할일이 무엇이겠냐란 의견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건 .. 2010. 1. 7.
무도와 1박2일, '의좋은 형제'들이 '이심전심'으로 버라이어티 이끈다 주말 버라이어티의 지존이라 부를 수있는 과 은 다시 자신들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5년간, 3년간 쌓아왔던 자신들의 색깔은 더욱 공고히하면서 그들만의 가치를 일반화시키는 과정이 2010년에는 더욱 의미있고 큰 행보로 다가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0 버라이어티는 의좋은 형제들이 이심전심으로 이끈다. 신년 새해를 맞은 그들의 첫방송을 보면 그들이 올 한해 무엇을 지향하는지 알 수있게 해주는 듯 합니다. 우선 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는 '사진전과 팬미팅'을 통해 멤버, 제작진, 시청자들이 하나될 수있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꺼내든 것은 였습니다. 제작진들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위하는 형제들의 동화를 버라이어티로 재해석해 미션을 제시합니다. 그들이 한 해동.. 2010. 1. 4.
유재석의 가치와 무도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 '무도 팬미팅'편 오늘 방송된 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횡보였습니다. 버라이어티로서 새로운 가치들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는 그들은 역시 다를 수밖에는 없음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방송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팬, 시청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꾀하는 그들은 각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놓치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것은 결국 출연하고 있는 멤버들임을 잊지 않은 제작진들의 배려와 그런 제작진들을 잊지 않는 출연진들의 끈끈한 정은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1년여동안 그들의 활동들을 사진으로 '무한도展'이라는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사진전으로 개최하려 합니다. 카페에 모인 멤버들은 사진전을 위해 의미있고 상징적인 사진들을 골라내는 작업을 하며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고 그 기억들속에 서로의 .. 2010. 1. 3.
방송3사 연예대상으로 본 2010년 주말 버라이어티 판도 분석 어제 치뤄진 SBS 연예대상을 마지막으로 공중파 방송 3사의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시상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대상 수상으로 보면 유재석이 2, 강호동이 1를 차지하면서 작년과는 다른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자사 방송의 오늘과 내일을 가늠해보는 시상식이니만큼 수상에는 특별한 의미가 함축되어져 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수상내역들을 보면 2010년의 예능을 어느정도는 가늠해볼 수도 있습니다. 각 방송사들이 어떤 구상을 하고 있고 집중하는지는 수상내역을 보면 명확해지는 듯 합니다. 주말 버라이어티만을 대상으로 2010년의 예능을 생각해봅니다. 무한도전과 해피 선데이, 패밀리가 떴다의 재대결 올해도 그랬지만 내년에도 각방송사 예능 대표들의 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토요일의 절대강자인 무한도전은 여전.. 200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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