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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510

김제동 토크 콘서트가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방송에서 쫓겨나다시피한 김제동이 선택한 것은 방송이 아닌 거리였습니다. MB정권의 나팔수가 된 KBS의 보복성 퇴출에 이어 눈치보기에 급급해진 MBC의 외면으로 공중에 떠버린 방송인 김제동이 선택한 것은 그가 가장 잘할 수있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가 방송에 얽매일 이유가 없음을 용감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브레이크의 실험이 소중한 이유 자본에 의해 권력에 의해 지배당하는 메인스트림 방송에서 퇴출된다면 어떻게 될까? MB정권이 들어서며 많은 이들이 불안해할 수밖에 없었던 화두였었습니다. 이런 불안감은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던 윤도현이 퇴출을 당하며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방송 전반에 대한 솎아내기는 전방위적으로 이어지며 정치적으로 거.. 2009. 12. 6.
무도, 영어논란 잠재운 줄리엔 강의 영어 첨삭지도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편은 뉴욕 체류하며 바쁘게 움직였던 그들이 만들어낸 두번째 에피소드였습니다. 패션 디렉터가 되어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들을 수행해내는 임무인데 낯선 뉴욕에서 미천한 영어로 과연 그들이 미션들을 수행해낼 수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패션 디렉터에 걸맞는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기는 했지만 그들의 모습이 그리 멋져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무도이기 때문이었지요. 나름 멋을 내기는 했지만 하나의 포인트씩 웃음을 심어 놓아 뭔가 부족함속에서 어울림을 찾을 수있도록 한 무도만의 '구리다 패션'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들은 최근 개보수한 ESB(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층수 알아오기, 핫 플레이스에서 패셔니스타 두 명과 사진 찍기, NYU 근처 커피숍에.. 2009. 12. 6.
'미안하디 미안하다'는 무도를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이유 지난 '무도 뉴욕 식객편'으로 인해 한 주동안 무척이나 시끄러웠습니다. 처음엔 쩌리짱의 태도가 문제가 되었고 이어서 난데없이 영어 사대주의 논란은 메가톤급으로 불어 닥쳐 논란의 중심으로 몰아갔습니다. 이에 발빠르게 담당 PD의 사과가 이어지며 역설적으로 무도의 가치는 더욱 급등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무한도전이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를 방송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명수팀vs.재석팀 요리대결의 승패는? 요리대결만 보자면 거의 두달동안 진행해온 셈이고 주 재료인 쌀까지 생각을 하자면 거의 9개월동안의 장기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인 실전 대결의 날이 밝아왔습니다. 거의 잠을 자지 못한 그들을 환하게 웃게 해준 것은 쩌리짱의 여친이 선물해준 '웃는 강아지'인형이었습니다. 전날까지 두 .. 2009. 11. 29.
무도 식객 뉴욕편, 세상의 중심에서 무한도전을 외치다! 그들이 그렇게 열망하던 뉴욕행이 드디어 실현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라는 뉴욕으로 햔한 무도의 여섯 남자. 일차적으론 식객편의 마지막 종착지인 뉴욕이기도 하지만 달력 촬영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이것 저것 해야할 것도 많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쉽지 않았던 그들의 뉴욕행. 그리고 그렇게 낯선 타지에서 전하는 그들만의 무한도전은 말그대로 무모한 도전이었습니다. 낯선 도시 뉴욕에 가다 이번 그들이 준비한 '식객'은 말그대로 1년동안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는 의미있는 여정이었습니다. 처음 벼농사를 위해 강화도에서 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틈틈이 모내기도 하고 피도 뽑으며 자신들의 노력으로 거둬들인 특별한 의미의 '뭥미 쌀'을 수확한 그들은 이제 한국.. 2009. 11. 22.
유재석을 볼모로 '무한도전'을 가로채려는 소속사 문제있다 무한도전에 유재석의 존재감은 그 어느 방송보다도 중요한게 사실입니다. 더불어 그런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떠난다면 무한도전으로서 가치가 많은 부분 상쇄되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는 역설적으로 유재석이 무한도전을 떠난다면 지금과 같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데에도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런 천박하기 그지없는 소속사의 언플은 유재석을 바보만들기로 작정하지 않고서는 할 수없는 행동일 것입니다. 소속사 유재석 볼모삼아 얻으려는 것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지만 한때 신동엽이 사주로 있었던 회사-최근엔 신동엽 계약금 문제로 서로 법정인 분쟁중이기도 하지요-였습니다. 유재석이 출연중인 '패떴' 역시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이하 디초콜릿)에서 외주제작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2009. 11. 16.
무도 식객2, 음식 조리에 따른 '무도 멤버 탐구생활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무도 식객 특집'이 이어졌습니다. 요리에 대해 많은 것들이 부족했었던 그들이 일취월장해가는 과정이 보여지고 마침내 미국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음식을 선보일 수있는 위치까지 다다르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그 과정속에서 확연하게 드러나는 멤버들의 성격은 음식 조리하는 각기 다른 방법처럼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식객 특집'은 '무도 멤버 탐구생활'과 별로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 자신의 성격들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유재석 1인자 유재석의 모습은 시종일관 진지했습니다. 현재 자신에게 주워진 1인자의 모습만큼이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 200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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