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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50

육룡이 나르샤 15회-권력의 괴물이 된 전노민, 이상하게 낯설지 않네 드디어 육룡이 모두 모였다. 정도전을 죽이기 위한 홍대방의 음모를 알아챈 이들은 그를 구하기 위해 모두 한 곳으로 향했다. 삼한 제일의 암살자를 보낸 홍대방에 맞선 다섯용의 활약은 강렬했고, 그렇게 그들은 비로소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부패한 고려 말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그들의 만남은 그래서 반갑다. 권력의 괴물이 된 홍인방; 이성계에 의해 꽃이 된 땅새, 그가 이방지가 되는 순간 새로운 역사도 시작되었다 칼에 피 한 방울도 묻히지 않고 땅새는 최고의 암살자라는 벽사계를 제압했다. 하나가 아닌 셋인 잔인한 암살자 앞에서 정도전은 나약한 존재일 뿐이다. 하지만 연희가 벽사계를 목격했고 이를 통해 이방원과 이성계까지 모두 정도전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살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대.. 2015. 11. 24.
육룡이 나르샤 12회-김명민 유아인 살린 신의 한 수가 악수가 된 이유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의 지략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은 남은의 등장으로 확고해졌다. 모진 고신을 받으면서도 비밀을 지키던 이방원은 정도전의 제자가 되었다. 고통의 시간이 지나며 이방원의 진짜 힘을 확인하게 된 정도전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악수가 되고 말았다. 정도전과 이성계의 만남; 폭두 이방원 살리고 제자로 삼은 정도전, 조선 건국과 땅새가 꿈꾸는 세상 이성계의 승전 소식이 고려 도당에 전해지자 모든 것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인겸이 던진 패는 도당을 휘어잡았고, 위기에 처한 홍인방과 길태미마저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이방원이 출포되며 분위기는 급격하게 이인겸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이인겸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 빠진 채 나오기 어려워 보이는 이방원. 이성계가 대승을 거뒀다고는 하지만 아들을 살리기 위해 개경.. 2015. 11. 11.
육룡이 나르샤 11회-김명민 유아인 살린 신의 한 수 판을 뒤집었다 안변책이 통과되며 모든 것이 자리를 잡을 것이라 믿었지만 이인겸의 반격은 거셌다. 이성계의 가장 큰 무기인 청렴함을 공격한 이인겸으로 인해 모든 것이 붕괴 위기에까지 몰렸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정도전이 선택한 한 수는 모든 것을 뒤집을 수 있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정도전과 이성계의 연대; 이인겸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낸 정도전의 한 수, 육룡이 나를 수 있는 계기를 만들다 안변책을 통과시키며 혁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시작부터 잘못된 상황은 전혀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이성계가 아닌 아들 이방원의 독단으로 만들어진 결과는 모든 것을 뒤틀리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위기에 처했던 이인겸은 반격에 나섰고 이 공격은 오히려 모두가 위기에 빠져들었다. 홍인방과 마지막으로 만났던 이가 이방.. 2015. 11. 10.
육룡이 나르샤 10회-유아인과 김명민 탁월한 연기로 풀어낸 역사의 다양성 정도전과 이방원이 원했던 안변책이 극적으로 통과되었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이성계의 의지가 투영된 안변책이라 믿었던 정도전의 생각은 동굴 속에서 모두 무너져 내렸다. 이성계의 의지가 아닌 어린 아들 방원에 의해 진행되었다는 사실에 좌절할 수밖에는 없었다. 난세를 탄 이방원과 정도전; 혁명의 시작이라 여겼던 안변책이 던진 혼란, 모든 이의 시선은 이방원을 향한다 숨 막히는 지략 대결이 이어지며 고려 도당에서 이성계가 제안한 '안변책'이 극적으로 통과되었다. 이인겸은 철저하게 이 제안을 막으려 노력했다. 자신의 수족이나 다름없던 길태미까지 쳐낼 생각을 할 정도로 '안변책'을 막는 것은 중요했기 때문이다. 안변책이 통과되면 이성계의 힘은 막강해진다. 고려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동북면이 자치구가 된다면 .. 2015. 11. 4.
육룡이 나르샤 9회-김명민 유아인이 통과시킨 안변책 혁명은 시작되었다 혁명의 진채가 될 함주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안변책은 숨 막히는 전략을 통해 고려 도당에서 통과되었다. 철저하게 준비되었던 그 혁명의 기운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도전이 준비하고 이방원이 적극적으로 나선 안변책으로 인해 신조선을 향한 움직임은 시작되었다. 정도전과 이방원 안변책 이끌다; 고려 도당 3인방을 흔든 정도전의 전략, 한 없이 처참했던 땅새와 연희의 재회 '안변책'은 부패한 고려를 구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이다. 이성계가 있는 함주를 자체 도시로 구축해 고려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정도전의 전략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정도전만큼이나 고려를 끝내고 싶은 이방원에게도 '안변책'은 꼭 통과시켜야만 했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전략은 가지고 있지만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없던 정도전은 이성계가 간절했다. 최영.. 2015. 11. 3.
육룡이 나르샤 8회-유아인과 김명민 시청자를 현혹시키는 강렬한 연기력 역사를 다시 그리는 과정에서 이를 바라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조금씩 변할 수는 있다. 물론 역사적 사실 자체가 부정될 수는 없지만 그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하는 것은 분명하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는 분명 흥미로운 시각으로 재미있는 사극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고들이 모인 이 사극이 던지는 메시지의 강렬함은 2015년 대한민국과 너무 절묘하게 맞닿아있기 때문이기도 하니 말이다. 이방원과 정도전 그들이 움직인다; 안변책을 두고 벌이는 이방원의 분노와 정도전의 결의, 혁명은 시작되었다 분노하는 이들을 함주로 불러들인 정도전. 그리고 가장 극적인 순간 그는 모습을 드러냈다. 방원이 10살이던 시절 그를 사로잡았던 정도전처럼 다시 극적인 순간 이성계 앞에 등장한 그는 과거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았다. .. 201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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