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장현성40

대행사 15회-트로이 목마가 된 장현성, 이보영 마침표 찍는다 과감하게 사직서를 낸 아인은 미련도 두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물러나는 것이 분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비굴해질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었던 제2 금융권 광고를 거부하며, 아인은 그들 문제가 아닌 자신의 문제라고 명확하게 정의했습니다. 대행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10:30 (2023-01-07~2023-02-26) 출연 이보영, 손나은, 조성하, 한준우, 전혜진, 이창훈, 이경민, 김대곤, 정운선, 박지일, 백수희, 김미경, 장현성, 신수정, 김수진, 전국환, 송영창, 조복래, 정승길, 김민상, 정원중, 정예빈, 조은솔, 윤복인 채널.. 2023. 2. 26.
대행사 14회-이보영 사직서가 불러온 나비효과, 결말 보인다 아인이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사직서를 냈습니다. 그런 아인의 선택은 위기의 상황을 급변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는 점에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승자의 저주가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빚어질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는 그 자리에 올라설 수 없는 자들이 그 자리에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행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10:30 (2023-01-07~2023-02-26) 출연 이보영, 손나은, 조성하, 한준우, 전혜진, 이창훈, 이경민, 김대곤, 정운선, 박지일, 백수희, 김미경, 장현성, 신수정, 김수진, 전국환, 송영창, 조복래, 정승길,.. 2023. 2. 20.
의문의 일승 7, 8회-변수가 될 장현성 재등장과 엔딩 요정된 윤균상 억울한 피해자들과 수구 꼴통들의 대결 구도는 흥미롭다. 한국 현대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밖에 없는 주제이고, 소제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무겁지 않게 가볍게 이야기를 풀어가지만 그 안의 권력의 만용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재미있다. 장현성 등장이 반갑다; 거대해진 연쇄 살인 사건과 호랑이 굴로 들어간 종삼 호랑이 잡을까? 매번 위기일발이다. 평생 위기에만 노출된 채 살아야 했던 종삼의 운명은 지독할 정도다. 억울한 살인자가 되어 사형수가 된 것도 부족해 수구 꼴통의 늪에 빠져 안에서나 밖에서나 죽음과 마주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교도소보다는 밖이 기회는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 블랙요원들에 의해 수장 위기에 처한 종삼을 구한 것은 10년 전.. 2017. 12. 6.
시그널 1화-군더더기 없이 완벽했던 첫 회, 김혜수의 선택은 옳았다 답답하고 한심한 이야기가 넘실대는 지상파 드라마 속에서 tvN의 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드라마가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비지상파가 이미 지상파 드라마를 넘어섰음을 증명해준 은 한국형 장르 드라마의 현재진행형이자 미래를 보여주고 있었다. 첫 비지상파 드라마 출연한 김혜수의 선택은 탁월했다. 빠르고 강렬했던 첫 회; 시공을 초월한 간절함, 강력 범죄 공소시효 폐지에 대한 강렬한 분노 11시 23분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폐기물 봉투에서 세어 나오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 경찰 무전기에서 나오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선일 정신병원'을 언급한다. 그리고 15년 전 '김윤정 유괴살인사건'의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동안 진범이라고 알려졌던 남자가 아닌 어린 해영이 목격했던 여자가 맞았다. 경찰을 증오.. 2016. 1. 23.
시그널 비기닝 응팔 쉽게 떠나 보내게 해줄 특별한 드라마가 온다 시청자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이 끝난 후 이제는 장르 드라마인 이 찾아온다. 많은 시청자들이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겠지만 최고가 뭉친 드라마 이 그 간극을 완벽하게 채워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고와 최고가 만나 최고를 만든다; 공소시효에 대한 담론을 이끌어낼 김은희 작가의 신작 시그널, 그 자체가 흥분이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 장현성, 김원해 등의 이름만 봐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진다. 여기에 을 연출했던 김원석의 신작이라는 사실은 시청자들의 우선 목록에 올리도록 이끈다. 필견으로 만드는 마지막 요소는 국내에서 줄기차게 장르 드라마만 고집하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이다. 1월 22일 금요일 첫 방송을 앞둔 은 지난 16일 이라는 이름으로 예고편과 출연진들의 소감 등이 담긴 영상을 내.. 2016. 1. 18.
풍문으로 들었소 14회-고아성의 차도지계로 공승연 구한 행운의 돌연변이 차도지계를 깨칠 정도로 타고난 봄이는 분명 정호가 이야기 한 것처럼 행운의 돌연변이 임이 분명합니다. 탁월한 지적인 우월함만이 아니라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풀어가는 능력까지 겸비한 봄은 정호가 탐을 낼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한정호의 거대한 성에 주눅 들어 입성했던 봄은 그렇게 그 성의 진정한 성주가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민주영마저 반한 봄의 차도지계; 15년 내공의 이 비서 무릎 꿇리고 언니 복수하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작은 사모의 위엄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봄이의 무서울 정도로 탁월한 재능은 점점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빛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여린 시어머니 연희는 이미 봄이의 기에 눌린 상황이고,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의 주인인 한정호마저 들었다 놨다 하는 봄이의 .. 2015. 4.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