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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356

무도 가요제 MT-예능인보다 재미있는 가수들, 예능을 이야기 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하기 전 서로의 화합을 위해 MT를 떠났습니다. 당일 공연 순서를 정하기 위해 떠난 그들은 예능인보다 재미있는 뮤지션들로 MT는 더욱 흥겨워졌습니다. 그들의 MT로 인해 가요제를 더욱 기대하게 해주었습니다. 지 드래곤도 피해갈 수 없었던 개구기 개그, 그래도 되는 거야? 목적지를 향하는 동안에도 발표해야 할 노래들을 점검하고 견제하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MT에서 발표할 연막 곡을 준비하는 등 편할 수 있는 무도 가요제에 최강의 뮤지션들이 보이는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서로를 견제하기 위해 만든 견제 곡들마저 대단한 곡들이 나온 것을 보면 그들의 능력은 끝이 없나 봅니다. MT에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가기 위해 '개구기 스피드 퀴즈'를 준비한 홍철로 인해 뮤지션들을 예능인으로 만들.. 2011. 6. 26.
무도 자기음악중심-말하는 대로는 유재석이 아닌 청년들을 위한 찬가였다 파격이라 부를 수 있는 4회 편성이 과연 득일까 독일까? 걱정도 해봤지만 당연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이 남자들이 보여준 풍성한 음악적 감성은 음악이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음원이 공개되면 파란을 불러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허튼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 방송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음악적 감성에 예능의 재미를 듬뿍 담았다 음악 여행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던 유재석과 이적, 정형돈과 정재형은 그들이 왜 위대한 존재들인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음악적 감수성과 천재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이적과 정재형, 예능 적 감수성을 그대로 보여준 유재석과 정형돈의 감각은 음악과 예능의 만남이 주는 오묘함의 극치였습니다. 이적이 유재석 본인의 모습을 끄집어내는 과정.. 2011. 6. 19.
무도 음악 예능의 기준을 제시했다 음악을 예능에 끄집어 들여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행복한 모든 것을 무한도전은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웃음과 노래가 직접적으로 만나 완벽한 어울림을 주는 일이 쉽지 않지만 무한도전은 그 미묘하고 어려운 작업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감동까지 담아냈습니다. 무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명불허전을 보여주다 하하가 홍대 거리를 만끽하며 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시작을 위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시작을 '위태한 탄생'이라 이야기하며 위태롭기만 했던 이 낯선 만남들을 흥미롭게 바라보았습니다. 커피숍에서 하하를 기다리고 있는 십센치와 만나 하하스럽고 그런 것이 곧 십센치였음을 느끼게 하는 편안한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십센치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부르자 .. 2011. 6. 12.
무도 야유회 편, 깐죽 유재석과 진상 정형돈 풍자의 재미를 보여주었다 회사 야유회에서 자주보이는 내용들을 리얼하게 다룬 무한도전 야유회는 리얼 시트콤을 표방하며 우리의 일상을 극대화한 웃음으로 표현해주었습니다. 무도이기에 가능했던 그들의 야유회 속에는 우리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유재석과 정형돈 같은 이들은 어디에나 꼭 있다 회사 야유회는 즐거움보다는 일의 연장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야유회를 가라고 하지만 상사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불편한 야유회는 무도에서도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제법 멋진 외모로 치장한 유부장에 비해 스포츠 샌들에 발가락 양말을 신은 미존개오 형돈과 츄리닝에 복대를 하고 등장한 준하 등은 어디에나 있을 법한 진상 패션은 그들의 야유회가 어떻게 진행될지를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주)무한상사 첫 번째 야유회를 향해 가던 그.. 2011. 5. 22.
의외의 빅뱅vs명불허전 무도, 대결이 흥미로웠다 가위바위보로 이렇게 흥미롭게 상황을 전개해나갈 수 있는 것은 무도밖에는 없을 듯합니다. 심야의 대결을 펼치는 빅뱅파와 무도파의 가위바위보 대결은 무도의 추격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많은 재미까지 던져주었습니다. 가장 원초적이어서 진리일 수밖에 없었던 '가위바위보'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김태호 피디는 효과적으로 잘 보여주었습니다. 치열했던 두뇌싸움, 마지막 수 싸움이 향방을 갈랐다 노갈량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사기의 신으로 등극한 노홍철. 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빅뱅파로서는 힘겨운 승부를 벌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주어진 패는 비슷하고 어떤 전략과 전술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들이 극중에 이야기를 했듯 '.. 2011. 5. 15.
최고의 사랑 4회-차승원과 공효진이 환상의 커플인 이유 자신의 가슴이 왜 그렇게 뛰는지 원인을 알 수 없었던 독고진은 '커플 메이킹 3' 촬영장에서 윤필주에게 장미꽃을 받는 구애정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가슴이 뛰고 있음을 알고 절망합니다. 비호감 덩어리인 구애정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있는 독고진과 그런 그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구애정의 모습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차승원 로코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강렬한 인상과 조각 같은 외모로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모습이 이토록 환상적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날아가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최고의 스타가 비호감으로 뭉친 구애정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이런 독고진의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은 홍자매가 왜 로코에 탁월한 존재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방송국 로.. 201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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