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조승우68

라이프 10회-원장 된 문소리 이동욱과 대립했던 섬뜩했던 마지막 장면 의미 상국대학병원의 새로운 원장이 나왔다. 주경문 교수가 아닌 여성 최초 타이틀을 걸게 된 오세화 교수가 고인이 된 이보훈 전 원장 뒤를 잇게 되었다. 구승효 사장이 던진 마지막 한 수가 통했고, 그렇게 그가 원하는 인물이 새로운 원장이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에게는 위기가 찾아온다. 화정그룹 회장이 받은 전화; 화정그룹과 상국대학병원 전체를 뒤흔들 사망한 환자, 오 원장은 왜 빼돌렸을까? 선우가 주 교수를 찾은 것은 병이 악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 같은 상황에서는 다를 완전히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스스로 걷지 않는 한 다리를 절단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수술로도 치료가 불가능해진 상태다. 이를 알게 된 노을의 오열은 그래서 아프다. 노을로서는 고백을 들은 후 아무런 말도 하지.. 2018. 8. 22.
라이프 9회-조승우가 유재명에게 건넨 악수 잔인하고 차가운 한 수 잔인하고 차갑다. 분명 마음 한 편에 따뜻함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구승효다. 그가 재벌가의 독점 지역인 어린 나이에 사장 자리까지 올라가는 것은 그저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누구도 그의 머리 속으로 들어 설 수 없는 구승효에게 이노을이 과연 어떤 역할을 할 지도 궁금해진다. 고백과 설렘 사이; 원장 선거에서 드러난 탐욕스런 인간 군상, 자신의 편을 만드는 구 사장의 냉철함 주경문 교수를 아느냐는 노을의 질문에 선우는 의외의 고백을 해버렸다. 그동안 마음 속에만 담고 있었던 노을에 대한 감정이 왜 그때 튀어나왔을까? 죽을 병까지는 아닌 듯 하지만 은밀하게 치료를 받고 있는 선우에게는 주 교수라는 단어는 용기로 다가왔다. 관계를 알릴 수도 없는 하지만 그 비밀 속에 용기를 내도록 요구하는 .. 2018. 8. 21.
라이프 8회-이동욱 이규형 분노 대리수술로 몰락한 문성근 구도가 변했다 상국대학병원 원장의 갑작스런 사망 후 그곳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재벌 계열사 사장이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으로 들어오며 변화는 시작되었다. 혼란은 결국 모든 것의 실체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 그 과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진보 혹은 퇴보를 할 수 있다. 신임 원장 주경문;대리 수술로 무너진 김태상과 각성 되기 시작한 승효, 상국대학병원은 어떻게 변할까? 상국대학병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은 우리의 민낯이다. 병원 내부의 문제와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는 그렇게 기존 의학 드라마와는 결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사와 간호사의 사랑이 아니라 병원 시스템에 대한 고찰이 가득하다는 것 만으로도 매력적이다. 구승효 사장은 성공한 사람이다. 직장인 신.. 2018. 8. 15.
라이프 7회-이동욱 이규형 형제들의 반격 원장 선거 판을 흔들다 구승효 사장의 움직임 뒤에는 분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다. 대외적으로 행하는 모든 일에는 사업적인 목적이 수반된다. 그리고 그런 구 사장을 흔든 것은 노을이다. 구승효라는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묻는 노을의 이 한 마디는 결과적으로 서서히 그리고 조금씩 승효를 흔들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원장 선거전 시작; 구승효에 의해 적나라하게 드러낸 의사들의 욕망, 권력을 향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구승효는 어떤 인물일까? 노을은 궁금해 한다. 그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병원에서 구 사장을 인정하는 의사다. 다른 이들이 견고한 자신들의 성에 들어온 이방인을 달갑지 않게 여겼다. 어떻게든 쫓아내고 싶어하는 의사 집단은 그렇게 원장 선거를 통해 실현하려고 한다. 젊은 나이에 오너 집안이 아닌 사람이 사장이 된 것은.. 2018. 8. 14.
라이프 4회-조승우의 분노와 이동욱의 과거,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의료 산업은 미래 가장 유망한 산업이다. 아니 현재도 하나의 산업으로 의료는 중요하게 취급 받고 있다. '병원은 공공제다'라는 주장과 달리, 의료는 돈을 벌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취급 받고 있다. 신산업으로 주목 받으며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의료 산업에 대해 직접 언급을 하기 시작한 는 그래서 흥미롭다. 기억나세요 다시 왔어요;의구심 품기 시작한 구승효와 예진우의 모든 것을 아는 이 원장의 실체? 본사 구조팀이 들어와 병원의 모든 것을 점검하기 시작한 상국대학병원은 엉망이 될 수밖에 없었다. 돈을 버는 구조로 체질 변화를 가져가려는 재벌사의 행태는 비난 받아 마땅하다. 오직 돈벌이로 의료를 생각하기 시작하면 치료마저 돈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 생보사를 가진 재벌이 병원까지 소유하게 된다면.. 2018. 8. 1.
라이프 2회-이동욱의 내부 자료 폭로 조승우 반격, 본격적인 대결의 시작 의료는 사업인가? 아니 공공제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 물론 쉽지는 않다. 균형을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인간의 생명을 관리하는 것이란 점에서, 특별하게 관리되어야 할 분야라는 것은 분명하다. 국가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개인의 몫으로 넘어가는 순간 어떤 식으로 붕괴되는지 우린 미국의 사례로 충분히 알고 있기도 하다. 모든 것은 돈이 아니다; 근로장학생 출신 구승효 사장과 이 원장 애제자 예진우 본격적인 대결 시작 젊은 나이에 재벌 그룹사 사장까지 올라선 입지전적 인물인 구승효. 재벌가 근로장학생이라 불리면서도 성공을 위해 달려왔던 승효는 그룹사 사장 회의에서도 월등한 능력으로 압도하지만, 재벌 회장의 차가운 시선은 조롱에 가깝다. 재벌 3세에게 비슷한 연배의 구승효는 .. 2018. 7.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