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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68

비밀의 숲 12회-충격적 실체, 윤과장은 왜 잔인한 범죄자가 되어야 했을까? 윤과장이 가영을 잔인하게 전시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왜 그는 그런 일을 했을까? 그는 박무성을 살해한 주범일 가능성 역시 높아졌다. 그 이유는 너무 명확하다. 윤과장이 박무성을 잔인하게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박무성의 교통사고 때문이다. 모든 것은 그날 시작되었다;음침하고 축축했던 기억, 아버지의 복수에서 시작된 복마전 부패한 권력 실체 밝힌다 처음부터 거대한 재벌과 부패한 권력을 처벌하려고 시작하지는 않았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아이를 잃고 아파해야만 했던 아버지는 그렇게 잔인한 복수를 준비했다. 박무성이라는 잔인한 인물. 살인을 저지르고도 검사 스폰서라는 이유로 처벌도 받지 않은 그 자에게 복수를 해야 했다. 박무성 집 지하실이 김가영이 납치된 장소임을 확신한다. 범인에 대한 기억이 흐.. 2017. 7. 17.
비밀의 숲 11회-07과 차갑고 습한 곳 조승우와 배두나 실체에 접근할 수 있을까? 김가영이 깨어났다. 그리고 그녀의 입을 막으려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거대한 비리와 살인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전시되었던 가영이 깨어나며 불안은 증폭되고 실체는 점점 확연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가영이 언급했던 "0.7"과 "춥고 습한 곳"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영을 통해 잡아낸 김 서장, 검경에서 방산 비리까지 확대된 비밀의 숲 청와대에 입성한 이창준과 그와 마주한 황시목. 수많은 검사들 중에서 유독 시목에게 샴페인을 따라주는 창준의 의도는 명확했다. 이 상황에서 시목은 창준과 기싸움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는다. 샴페인 잔을 들고 한 손으로 따르고, 건배를 제안하는 창준과 달리, 직접 운전을 했다며 뿌리치는 시목은 청와대도 무섭지 않았다. 지하 주차.. 2017. 7. 16.
비밀의 숲 10회-청와대수석비서관된 이창준 극중 우병우는 어떻게 될까? 사건의 핵심으로 들어서기 시작한 황시목.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그 대상은 더욱 거대해 보인다. 검사장이 되자마자 사표를 써버린 이창준은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되었다. 대통령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이윤범 한조그룹 회장은 그렇게 사위를 청와대로 보냈다. 3년 전 사건의 진실;청와대 입성한 이창준, 거악의 끝에 버틴 괴기스러운 거인 진실 앞에 서다 죽어야만 했던 가영이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많은 비밀을 품고 있었던 가영이 깨어나자 많은 이들이 당황하기 시작했다. 깨어나지 말아야 할 이가 깨어나자 관련자들은 입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자는 용산경찰서장이었다. 이창준의 오랜 친구인 김우균 서장은 정기적으로 성상납을 받아왔던 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외 유력 인사들 역시.. 2017. 7. 10.
비밀의 숲 9회-조승우와 이경영의 악수 의미, 깨어난 가영 변수가 시작된다 이창준 검사장에 의해 특임검사가 된 황시목은 팀을 꾸렸다. 적인지 동지인지 명확하지 않은 이들이 모은 상태에서 본격적인 검찰 내부 수사에 들어간 특임 팀은 거악과 마주하게 된다. 이창준의 장인이자 한조그룹 회장인 이윤범과 첫 조우는 간단했지만 강렬한 만남이었다. 특임 팀부터 미스터리; 주도면밀한 황시목, 거악과 마주하게 된 특임 시작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서동재 검사는 특임팀의 시작점이 되었다. 적과 동지가 뒤섞인 특임 팀을 출범시킨 시목의 의도는 명확하다. 모든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인물은 곁에 두면 되는 일이니 말이다. 황시목 자신도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거악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창준은 검사장이 되자마자 자신의 자리를 내놓았다. 바로 직전 황시목을 특별검사로 .. 2017. 7. 9.
비밀의 숲 8회-특검된 조승우 배두나의 깊어진 관계, 신혜선이 진범일까? 국내 드라마의 격을 올리고 있는 은 여전히 진범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추측은 가능하지만 누가 진범인지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들은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모두가 용의자이자 모두가 피해자이기도 한 복잡한 이 사건은 보다 깊숙하게 들어서기 시작했다. 악의 평범성;특임검사가 된 황시목과 그를 지목한 이창준, 극과 극의 기묘한 동거 무슨 의도인가? 서동재 검사가 위기에 빠졌다. 증거를 심어 놓기 위해 박무성의 집에 들어간 그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던 황시목과 한여진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가영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서동재를 미행까지 했던 상황에서 시목과 여진은 그렇게 은수를 통해 그를 자극했고 현장에서 잡았다. 현장에서 서동재가 잡히면서 박무성의 아들 박경환에 대한 올가미는 벗게 되었다. 박경.. 2017. 7. 3.
비밀의 숲 7회-조승우 배두나가 잡은 이준혁 끝이 아닌 시작이다 치밀한 이야기는 점점 비밀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절대 핵심이 보이지 않는 그 기묘한 숲 속에서 길을 잃을 수밖에 없는 게 문제다. 하나의 거대한 나무를 찾기는 했지만 수많은 곁가지가 모든 것을 보호하고 있다. 어떤 것이 본질인지 쉽게 찾을 수 없는 그 비밀의 숲에 들어선 황시목과 한여진은 진실에 좀 더 다가서기 시작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범인 조작에 나선 서동재의 무리수, 꼬리 자르기에 나선 이창준 누가 진범인가? 검찰 조직 내부의 알력과 암투를 그린 이야기들은 많다. 하지만 은 기존 우리가 알고 있던 검찰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가장 뛰어난 스릴러의 가치를 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나의 사건이 만들어낸 수많은 음모들은 그렇게 거대한 비밀이 가득한 숲을 만들어냈다. 모든 것이.. 2017.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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