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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68

비밀의 숲 6회-조승우 배두나 모두가 용의자, 진범은 과연 누구일까? 등장하는 모든 이들이 용의자다. 한 번의 살인 사건과 이어진 살인 미수까지 범죄는 존재하지만 진범이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 이 희생자들과 연관된 이들은 모두 검사와 형사들이다. 수사의 주체가 되어야 할 이들이 용의자인 기묘한 상황 속에서 모두가 동기를 가진 인물들이다. 모두가 범인이다;박무성과 김가영과 얽힌 거대한 비밀의 숲, 모두가 용의자다 김가영이 박무성의 집 욕실에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모든 언론이 집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었다. 박무성이 잔인하게 살해 당했지만 그가 검사 스폰서라는 사실이 드러나지도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실종된 여성이 그의 집에서 죽기 직전에 발견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모든 언론은 집중하게 되었다. 누가 왜 이 상황에서 김가영을 납치하고 죽기 직전 발견되도록 박무성의.. 2017. 6. 26.
비밀의 숲 5회-조승우가 진범일까? 촘촘하고 정교해지는 이야기의 재미 제대로 된 드라마가 나왔다. 정교하게 준비된 이야기는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한다. 검사 스폰서의 사망 후 벌어진 의문의 사건들. 그 사건의 진범이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모든 이들이 범인일 수 있는 상황이 흥미롭다. 누구도 진범이거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이 사건은 여전히 안개 속이다. 40분의 시간이 만든 비밀; 왜 황시목인가? 박무성 살인사건은 누구를 향한 메시지인 것일까? 검사 스폰서였던 박무성이 사망했다. 아주 정교하게 짜여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뤄진 그 사건에 황시목은 완벽하게 걸려들었다. 박무성의 전화를 받고 도착한 그 집에서 가장 먼저 그의 시신을 발견한 것이 황시목이었다. 누군가 황시목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이가 짠 시나리오였다. 빅 픽쳐를 그린 자에 의해 모든 것이 흘러갔다. 제대로 된 .. 2017. 6. 25.
비밀의 숲 4회-조승우의 집요함과 신혜선의 비밀, 침묵하는 배두나 진실의 숲에 들어서다 검찰 스폰서 사망사건이 벌어진 후 많은 이들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모두가 용의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 사건에 진범이 누구인지 여전히 모호하다. 가장 강력한 범인 후보자는 뒤로 밀리고 억울한 피해자가 새로운 용의자로 떠오르고 있다. 은수 전 남친 현철;영 전 장관 뇌물 사건과 이 회장의 관계, 복수일까 은폐를 위한 수단일까? 8억이라는 거금을 뇌물로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몰락한 영 전 장관. 그 사이에는 이창준 차장검사와 이윤범 회장이 있다. 뇌물 사건으로 몰락한 영 전 장관을 그렇게 밀어붙인 인물들이 바로 두 사람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 영 전 장관은 뇌물을 받은 적 없다. 아니 명확하지는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높다. 3년 전 그 사건이 있던 시절.. 2017. 6. 19.
비밀의 숲 3회-신혜선은 왜 박무성을 만났을까? 누가 범인일까? 범인은 드러나지 않은 채 주변인들에 대한 의심만 커지기 시작한다. 검찰 스폰서의 죽음. 그리고 검찰 조직의 음모. 진실을 찾아가는 시목의 앞을 가리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모두가 적이거나 동지가 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진실은 밝혀질 수 있을까? 박무성 만났던 은수;의도적으로 완벽하지 않았던 범죄, 시목 발목 잡기 시작한 범죄의 실체 하나의 사건 뒤에 범인으로 지목받은 범인이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의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담당 검사였던 영은수는 당장 검찰 자리에서 물러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전직 법무부장관 딸인 은수를 대신해 시목이 나섰다. 시목이 나선 것은 은수를 위한 것은 아니었다. 법무부장관 출신이기는 하지만 아버지는 이창준 .. 2017. 6. 18.
비밀의 숲 2회-조작된 진실 앞에 스스로 내부자가 된 조승우가 흥미롭다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범인이었던 케이블 기사가 무죄를 외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진실 앞에서 흔들리는 시목. 뒷집 담장 창살에서 얻은 증거 속에서 죽은 박무성의 피를 확인한 여진. 진실은 하나, 하지만 왜곡된 진실을 다채로운 모습으로 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검찰 조직 숨겨진 비밀;검경을 지배하는 거대한 법비, 차장검사에 직책 거래를 하는 시목 의도는? 검찰 스폰서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우연하게도 현장을 방문한 황시목은 사건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보이는 모든 것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 시목은 박무성의 집 앞에 주차 된 택시 블랙박스를 통해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 그렇게 모든 것은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진실이라 믿었던 것은 모두 조작되었다. 절대 벌어질 수 없는 일이 벌어졌.. 2017. 6. 12.
비밀의 숲 1회-조승우 배두나 묵직함 품은 장르극 진짜가 등장했다 검사 스폰서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현장을 목격한 황시목 검사와 출동한 한여진 경위는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첫 회부터 빠른 진행 속도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은 예고편 이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예고편이 너무 그럴 듯한 영화나 드라마가 본편은 허무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물건이 등장했다. 시의적절한 주제;감정이 제거당한 검사와 감정이 폭발하는 형사, 서로 다른 두 사람이 펼치는 장르극의 재미 첫 회부터 제대로 터졌다. 조승우와 배두나라는 이름이 주는 묵직함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는 첫 회나 초반 시청자들을 묶어두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부메랑이 되어 오히려 비난을 받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저 유명 배우만 존재하는 허탈한 이야기의 영화나 드라마는 많았기 때문이.. 201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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