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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77

지붕 뚫고 하이킥 97회-세경이 세경에게 쓴 편지 오늘 방송되었던 97회에서는 오디션에서 홀로 떨어져 자신을 뒤돌아보는 광수와 외사랑이 끝났음을 깨달은 세경의 슬픈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아픔을 치유해나가는지 시트콤다운 재미와 드라마같은 깊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세경을 단단하게 만든 사랑 미술관에서 우연히 지훈이 정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된 세경은 슬픕니다. 말로 형언하기 힘들지만 자신이 처음으로 사랑했던 그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 그런 슬픈 첫사랑의 전설이 자신에게도 이어지고 있음을 그녀는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었습니다. 세경을 그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는 준혁만이 그녀가 염려스럽습니다. 할일이 있다며 자신과 헤어진 세경이 돌아오지 않아 걱정인 준혁은 다음날 아침 너무 달라진 세경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 볼 수없었던 너.. 2010. 1. 29.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마지막 휴양지에 담긴 메시지의 의미 오늘 방송된 96회에서는 줄리엔의 월등함에 하나의 팬덤을 형성한 '지붕킥'여인들의 흔들리는 마음과 '지훈, 정음, 준혁, 세경'의 행복한 미술관 나들이가 가져온 의외의 반전을 멋지게 담아냈습니다. 과연 미술관의 의미는 그들에게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에게 미술관은 마지막 휴양지일까? 이젠 어엿한 간호사의 포스가 넘치는 정음은 어쩌면 자신이 잘 할 수있는 일을 이제야 찾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할아버지를 다루는 솜씨가 여간이 아닌 그녀는 환자 가족에게 미술전 티켓을 선물받아 지훈과 함께 데이트를 하기로 합니다. 데이트를 앞두고 마음이 들뜬 정음과는 달리 중요한 수술 참관으로 어쩔 수없이 함께 하지 못하는 지훈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훈의 전화를 받고 심통이 난 정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러던 정음에게 세경이.. 2010. 1. 28.
지붕 뚫고 하이킥 96회,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중 오늘 방송된 96회는 아주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 너무 아픈 상처를 받게된 세경. 줄리엔의 사랑에 울고 웃던 여인들. 그들의 사랑은 원점 회귀하게 되는 것일까요? 미술관의 그림같은 사랑 줄리엔은 누구나 옆에 있으면 우쭐하게 만드는 능력은 겸비한 인물입니다. 워낙 뛰어난 외모로 인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느낄 수있는 그로 인해 그녀들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뜬금없이 비행기를 태워달라는 정음과 인나의 천진난만한 모습과 함께 외부인이 줄리엔의 모습을 보며 영화배우냐는 질문에 우쭐해서 "친구에요"라며 자랑스러워하는 인나의 모습은 그녀들이 느끼는 줄리엔과의 관계의 모든것 이었습니다. 함께 조깅하며 주위의 시선을 만끽하는 현경과 초등학생들에게마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 2010. 1. 27.
지붕 뚫고 하이킥 95회, 가면 쓴 지훈 강동원된 사연 오늘 방송되었던 95회에서는 각자에게 닥친 위기 대처법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게 묘사되었습니다. 보석과 세경, 지훈&정음과 자옥을 둘러싼 관계속에서 대화의 단절과 편견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며 '지붕킥'의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지훈 가면쓰니 강동원 지훈이 건내준 비타민제를 탐내는 인나와 광수로 인해 자옥에게 정체를 들낄번한 정음은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다 결정적인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나마 노안으로 자세히 보지 못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자옥에게서 지훈을 감추기 위해 검은 봉지를 씌우는 정음의 노력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합니다. 자옥에게 걸려서는 안되는 이유인 '서운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등은 지훈과의 교재를 바로 막을 수 있는 극비사안이었습니다. 아직 스스로 자신을 밝.. 2010. 1. 27.
지붕 뚫고 하이킥 94회, 목격자 보석과 소설쓴 기자에 일갈한 김병욱 PD 오늘 방송된 94회는 왁자지껄한 재미와 함께 지훈과 정음의 사이를 목격한 보석의 활약이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언젠가는 드러날 그들의 관계가 오늘은 보석, 내일은 자옥으로 이어지며 극적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듯 합니다. 지정커플의 비밀 보석은 알고 있다. 보석은 우연하게 커피숍에서 나오는 지훈과 정음의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확신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보석은 부인 현경에게 이 비밀을 털어놓으려 합니다. 그러나 보석의 말에 집중하지 않는 현경은 그대로 약속때문에 나가버립니다.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않는 그녀가 섭섭하기는 하지만 좀 더 확실한 물증이 필요해진 보석입니다. 그런 보석을 의식하지도 못한채 보일러 고장으로 하루동안 같은 공간에서 지내게된 지훈과 정음은 즐겁기만 합니다. 2층.. 2010. 1. 26.
지붕 뚫고 하이킥 93회, 준혁과 세호의 공공의 적 지훈 오늘 방송된 93회는 현경과 자옥의 우연한 기회에 자신들의 공통점을 찾고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있었습니다. 그러나 준혁과 세경은 서로의 엇갈리는 마음만을 확인할 뿐이고, 정음때문에 마음 아픈 세호도 그저 지훈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넘어설 수없는 사랑, 후회만 쌓이는 사랑 준혁의 집으로 오던 세호는 다정하게 커피숍을 나서는 지훈과 정음을 목격합니다. 그들이 연인임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훈의 흔적들이 물씬 담겨있던 대학교앞 추억여행을 하고 온 세경은 주방에서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마침 주방에 들어온 준혁에게 세경은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를 묻습니다. 그러나 공부와 담쌓고 지내다 세경때문에 열공중인 준혁이 풀어내기에는 힘든 과제가 아닐 수없습니다. 그때.. 201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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