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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90

미남이시네요 5회, 용화 유이 홍기의 감초연기 돋보였다 아쉽게도 절대강자와 맞붙어버린 수목극 '미남이시네요'가 중반을 향해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향해가기에 진정한 재미는 지금부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들 관계속 핵으로 인식되었던 엄마에 대한 기억들과 과거에 관한 진실은 마지막까지 이어지겠지요. 그러나 그들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진 5회는 많은 팬들에게 몰입도를 높여주었을 듯 합니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엄마의 존재가 갑자기 사라져버린 미남은 한없이 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런 미남을 따뜻하게 감싸는 태경. 이를 바라만 봐야하는 신우. 그들의 삼각관계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 아직도 여전히 미남이가 남자일거라고만 생각하는 제르미와 여우같은 헤이의 등장은 수많은 변수와 재미를 던져주었습니다. 오늘 방송분에서는.. 2009. 10. 22.
아이리스 3회, 이병헌 김태희 화보를 압도한 탑의 카리스마 200억원이 들어간 드라마. 세계적인 상업영화에 출연한 이병헌의 주연. 그외 주연급 조연들의 참여는 이 드라마에 대한 무게감을 충분히 전달해주었습니다. 첫 시작부터 낯선 도시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이 드라마는, 곧바로 수목 드라마의 최강자로 자리잡았습니다. 20부작중 이제 3부이기에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기전 느슨하면서도 후반을 위한 다지기 작업들로 드라마는 이어졌습니다. 전면에 드러난 핵무기 현재로서 남북 문제의 가장 큰 화두는 핵이겠지요. 그런 민감한 문제를 드라마의 소재로 차용한 '아이리스'에서 본격적으로 핵을 거론하고 나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 듯 합니다. 주인공에 의해 생명을 부지한 유력한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고 그는 핵무기 개발에 무척이나 긍정적인 태도를 보.. 2009. 10. 22.
아이리스2회, 진정한 재미는 김태희-이병헌 키스가 아니었다 첫 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는 새로운 수목극의 강자로 군림할 가능성이 농후해졌습니다(아니 이미 확실한 입지를 다졌지요). 나아가 월화극의 절대지존인 의 자리마저 위협할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이병헌과 김태희의 감각적인 키스씬 하나만으로도 이미 수목극은 평정되었으니 말입니다. 모방은 창조의 또다른 이름 NSS 요원이 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현준과 사우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이들은 익숙한 미드들의 장면들을 떠올렸을 듯 합니다. 신입 부원이 된 그들과 함께 업무 백업을 도울 해커와 지원팀원. 그들의 캐릭터들은 이미 미드 '24'나 일본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천재이면서 바보인 캐릭터들과 다를게 없었습니다. TV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흔들리는 카메라는 영화에서는 일상적으로 .. 2009. 10. 16.
미남이시네요 4회, 유이의 등장은 무엇을 의미하나? 대작 에 밀려 시청률 경쟁에서 어쩔 수없는 2인자가 된 는 그들의 계획된 카드인 유이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에 대한 언급들은 유이의 등장이었습니다. 그만큼 유이의 등장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는 제작진들의 이야기와 다름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유이의 등장은 에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요? 국민요정이 아니라 공갈요정 유이의 등장이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잠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국민요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최고의 여배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천사같은 모습과는 달리 모든것들이 연기임은 등장하자마자 태경에게 들키게 되지요. 더불어 그런 모습을 본 태경은 '국민요정이 아니라 공갈요정'이라며 새로운 별명까지 지어줍니다. 그렇게 그들의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 2009. 10. 16.
미남이시네요 3회, 패러디와 '미남'안에 숨겨진 '베바'의 즐거움 이번주 는 강적 와 같은 시간대에 편성되어 처음 겨루는 주였습니다. 200억 대작 와 맞대결 한다는 것이 만만찮은 일일 수밖에 없으니 본방사수가 어느편이 될지는 이번주가 지나면 확연히 갈라지겠지요. 여자로 밝혀졌지만 남아야 하는 이유 지난주 방송 말미에 고미남이 여자라는 것이 황태경에게 딱 걸립니다. 그리고 그런 호재를 그냥 넘어갈리 없는 태경은 고미남에게 자신은 너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의 PMP에 그대로 녹화된 이야기는 명확한 증거로 작용할 수밖에는 없지요. 아무리 사정을 해봐도 그 사실이 사실이 아닌것으로 남을 수는 없다는 태경의 말에 자신의 정체성이 영원히 묻힐 수없음을 알고 모든것을 포기합니다. 그 상황에서 태경의 PMP가 택배 차량에 떨어지고 미남을 태운 택배차량은 그대로 질주하기.. 2009. 10. 15.
아이리스, 만개한 이병헌과 장르의 재발견이 주는 대박 느낌 헐리우드 대작인 에 출연하며 다른 여타 배우들과는 달리 성공적인 헐리우드 데뷔를 한 이병헌의 출연작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화제가 되는 작품이 바로 입니다.  솔직히 200억이라는 제작비를 들이고, 다 주인공일 것 같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이 드라마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이미 과거에 대작이라 불리우는 현대극들이 주는 허망함을 경험해왔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첫 회를 보며 발전된 드라마의 재미를 느낄 수있었습니다. 강인한 인상, 첫 회로선 만족스러운 출발 헝가리에서 시작한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강하게 시작합니다. 북한 고위 간부를 암살하라는 조직의 명령이 하달됩니다. 그렇게 주인공 김현준은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현장을 답사하고 발군의 실력으로 임무를 완수합니다. 그러나 남한에 김..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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