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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150

JTBC 뉴스룸-점입가경 박근혜와 1945만원과 편지가 던진 파장과 의미 국가가 아니었다. 민주주의 가치를 완전히 무너트린 박근혜 정권은 결코 정부라고 부를 수 없다. 최순실의 국정 개입이 어떤 식으로 이어져 왔는지 그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분노는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다. 점입가경 박근혜 정권과 달리, 앵커 브리핑에 등장한 1945만원과 편지가 던진 파장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1945 잊지 말아야 한다; 라스푸틴과 진령군을 잇는 최순실의 나라, 불공정과 편법이 일상이 된 대한민국의 민낯 손석희 앵커는 뉴스를 시작하기 전 이례적으로 열쇠 말로 '점입가경'을 언급했다. 시작부터 의문 투성이었던 박근혜 정권. 국정원 선거 개입 수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대통령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짐승의 나라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은 정당한 수사마저 마비 시키며 박근혜를 .. 2017. 1. 5.
JTBC 뉴스룸-춘래불사춘 탄핵 앞 노무현과 박근혜 그 극명한 차이 철학과 소신으로 일을 했다고 주장했던 박근혜의 발언을 정면에서 반박한 은 명확하게 증거를 통해 그렇지 않다고 했다. 철학과 소신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최순실의 지시만 있었다는 사실은 증거로 드러났다. 정홍원 담화문까지 관여한 최순실은 진정한 권력 1위였다. 춘래불사춘과 차인표 수상 소감;정호성 휴대폰이 증명한 최순실과 박근혜의 상하 관계, 네 가지로 드러난 국정 농단 참 허망한 사회가 아닐 수 없다. 거짓이 판 치는 사회가 정상일 수는 없다. 대통령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국정을 농단한 자는 분명 엄단해야만 한다. 검찰의 조사는 받지 않으며 외부에서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주장만 강제적으로 늘어놓는 박근혜는 그렇게 거짓말이 일상이 되어버린 존재다. "10초만 들어도 촛불은 횃불이 될 것이다" 검찰이 수사한 녹.. 2017. 1. 4.
JTBC 뉴스룸-정유라 체포 손석희가 바꾼 풍경, 언론의 역할을 말하다 독일에서 도주를 하고 있던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되었다. 현지 취재를 하고 있던 JTBC 취재팀에 의해 체포된 정유라는 국내로 소환될 예정이다. 물론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려 하고 있다. 언론의 역할;정유라 체포와 박근혜의 언론 플레이는 가이드라인 배포를 위한 악의적인 행동 정유라가 덴마크 집에서 경찰에 체포되었다. JTBC 이가혁 기자는 연말 독일로 넘어가 취재를 하고 있었다. 다양한 취재를 하던 그는 정유라의 은신처 제보를 받고 현장을 찾았고, 집 앞에서 며칠을 기다리며 정유라와 인터뷰를 노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창문에 이불까지 덮으며 숨기에 급급한 정유라를 밖으로 꺼낸 것은 덴마크 경찰이었다. 한국과 독일에서 .. 2017. 1. 3.
JTBC 뉴스룸-머피의 법칙과 켈트족의 기도문,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일어날 일은 어차피 일어난다는 머피의 법칙. 누군가에게는 불안이라고 불릴 수도 있지만 역사 앞에서는 당위의 법칙이 된 '머피의 법칙'과 아일랜드 켈트족의 기도문을 통해 2016년 마지막 앵커 브리핑을 마무리하는 손석희 앵커의 그 굵직한 울림은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역사의 도도한 물결;최순실의 삼성 돈 부동산 매입과 김재열 소환 조현재 전 문체부 차관의 증언 참 잔인한 시대였다. 이명박근혜 시대 9년 동안 대한민국은 모든 것을 잃었다. 내일에 대한 희망도 오늘의 행복도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에는 절망만 존재할 뿐이었다. 문화 체육 분야는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져 통제의 수단으로 활용되었다. 암흑의 시대는 하지만 촛불이 켜지며 조금씩 희망을 찾기 시작했다. 악랄한 권력이 국민을 억압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눈 .. 2016. 12. 30.
JTBC 뉴스룸-1263번째 나는 살아있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은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365일 24시간 내내 곁을 지니고 있다. 부산 동구에서는 힘겹게 일본 영사관 앞에 세운 소녀상이 구청에서 강제 철거해 버렸다. 제대로 된 사과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나서 일본이 하고 싶은 일들을 대신 해주는 현재의 대한민국은 정상이라고 볼 수는 없다. 1263번째 수요집회;금토패문에 맞선 이순신, 400년이 지난 오늘 한일 위안부 합의안과 맞서는 시민들 부산 동구 일본 영사관 앞에 세운 '평화의 소녀상'은 동구청 직원과 경찰들이 나서 3시간 만에 철거해갔다. 그리고 소녀상을 지키던 대학생과 시민들을 체포했다. 과거를 잊지 않으려는 시민들의 노력을 정부 차원에서 차단하는 이 짐승과 같은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 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2016. 12. 29.
JTBC 뉴스룸-문화계가 아닌 박근혜와 부역자들이 진짜 블랙 리스트 박근혜를 향하는 범죄 사실 증명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특검은 28일 오전 1시 45분 쯤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긴급 체포했다. 문형표는 특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첫 체포 당한 자가 되었다. 문 이사장의 체포는 박근혜의 뇌물죄가 그만큼 확고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박근혜 뇌물죄 못 피한다;블랙 스완 통해 본 블랙 리스트, 박근혜와 최순실 뇌물죄 부역자들 적폐 청산의 적기다 앵커 브리핑에서 언급한 '블랙 스완'이야기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백조라면 모두가 하얗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미 블랙 스완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 의식 속에는 백조라는 단어만 존재한다. 흑조도 있지만 우린 여전히 스완을 백조라고 이야기 한다. 살색이라는 단어를 최근까지도 우리가 사용하듯 말이다. 서양인들이 세워 놓.. 201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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