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 07:02

김제동쇼가 무산된 결정적인 이유

엠넷에서 야심차게 진행되었던 <김제동쇼>가 혹시나 하는 상황에서 역시나의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CJ계열의 엠넷에서 현 정권의 눈치 보기가 극심할 것이라는 예측은 맞았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사회를 봤던 김제동은 끝내 방송 복귀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미친 사회, 권력 눈치 보기만 성행 한다


돈과 권력에만 눈이 멀어있는 재벌에 무엇을 기대할까요?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그래도 케이블이라는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황에 기대를 했지만 역시 그들의 성향이 바뀔 리가 없었습니다. 4월 21일 비를 첫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즐겁게 녹화를 마친 <김제동쇼>가 이렇게 무산될 거라고는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습니다.

돈 냄새를 잘 맡는 그들에게 <김제동의 노브레이크>는 소위 돈이 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공중파에서 퇴출된 후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토크를 전면에 내세워 관객들과 직접만나 소탈한 이야기를 나누는 그의 토크 콘서트는 그만의 브랜드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김제동쇼>를 공중파라고 탐나지 않았을까요? 이미 현 정권에 장악 당해버린 방송에서는 권력의 눈치만을 살펴야 했습니다. 그를 방송으로 내보낼 정도로 정권에 맞설 수 있는 존재가 없다는 사실은 명확하지요. 그런 상황에서 케이블이지만 CJ 계열사로 막강한 자금력을 가진 엠넷에서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를 그대로 가져와 TV쇼를 한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김제동을 케이블이지만 꾸준하게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은 <김제동쇼>를 기다려왔습니다. 새로운 소통의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는 트위터와 자신만의 소탈한 이야기를 내세운 그만의 쇼는 관객으로 참여한 많은 이들이 일관되고 호평을 보냈듯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런 기쁜 기다림은 어느 사이 가능할까라는 안타까운 조바심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하버드 로스쿨에서 있었던 강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와 관련된 질문에 답한 그를 국내 언론들은 좌파발언으로 침소봉대하며 상황을 악화시켰습니다.

"나는 좌파가 뭔지, 우파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제 사회를 본 것 때문인 것 같은데 당시 이명박 대통령도 가장 먼저 조문하지 않았냐. 유족들의 요청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사회를 봤던 것인데 이것 때문에 좌파라고 한다면 기꺼이 좌파를 하겠다" - 하버드 로스쿨 발언 중

그는 이 발언 이후에도 자신에게 부당함이 예고된 상황에서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모식 사회를 봤습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속에서 슬프게 울던 그의 모습은 기억 속에 여전한데 누군가에는 그런 인간적인 모습이 정치적으로만 보였나 봅니다. 

김제동 측근은 엠넷 측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 추모식 사회를 본다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된 이후 추도식 참석을 재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엠넷 측의 발언에 김제동은 공개적으로 추모식 사회는 당연하다고 말해왔습니다. 

이런 발언들은 4월 비와 함께 한 녹화와 5월 6일 첫 방송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던 그들을 급격하게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첫 방송은 되지 않았고 차일피일 미루던 방송은 6월 개편과 함께 하겠다는 말로 이런 상황들을 무마해왔습니다. 

이런 개편 이후 방송이 설득력이 없었던 것은 그들이 돈이 되는 장사를 굳이 미룰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분명 뭔가 있기에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방송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음은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는 단순함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19일 '방자전' 주인공인 김주혁과 조여정과 29일 구혜선이 출연하기로 한 녹화분이 취소되었습니다. 

6월 개편과 함께 화려한 시작을 하겠다는 그들이 방송에 차지를 빚을 수밖에 없는 후속 녹화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특급스타 비가 출연했던 방송분을 버리더라도 <김제동쇼>를 폐지하겠다는 강한 의지와 다름없었습니다.  

엠넷에서 방송을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곳에서 방송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것도 아니고, 그들의 즐거움에서 돈 냄새를 맡은 장사꾼이 판을 벌릴 테니 함께 하자는 권유에 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을 잡았을 뿐 엠넷일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는 정치권력이 사회 전체를 제어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이기에 씁쓸할 따름입니다. 중국의 문화 대혁명을 보고 배우기라도 한 듯 사회 전체를 자신들의 가치관으로만 도배하고자 하는 권력자들에 의해 그들 스스로 그렇게 부정하고 증오하는 빨갱이 사상을 감추지 못하는 행동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권력에 기생하고 때로는 권력을 돈으로 사기도 하는 그들에게 특별한 것을 바라는 것은 염치없음입니다. 자신만을 위해 돈을 버는 그들에게 돈을 버리고 정도를 걸으라고 이야기하는 것만큼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는 없으니 말이지요. 최소한 죄라도 짓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마저도 조심스러운 세상에 그들에게 무엇을 바랄까요?

확실한 것은 김제동의 공중파 퇴출은 권력자들의 눈 밖에 난 연예인에 대한 보복 조치였음이 이번 엠넷 사태를 통해 명확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제동의 경쟁력을 들먹이는 무리들도 있었지만, 이번 엠넷의 몸 사리기와 눈치 보기로 권력자들에 의한 퇴출은 사실임이 분명해졌습니다.

6, 70년대 총 칼로 윽박지르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권력자들과 그에 기생하려는 무리들은 그들이 던진 기준에 알아서 맞추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져 있습니다. 교시라도 하듯 이야기를 하면 의중을 파악하고 알아서 행동하는 그들은 더욱 영악해져 갈 뿐입니다. 
 
<김제동쇼>가 무산된 결정적인 이유는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하는 것마저도 철저히 막아서는 현 정권의 독재성에 있습니다.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는 방송을 통해 자신들의 가치관을 주입하기 위한 권력자들의 노력은 정권을 잡기 전부터 기획되어왔고 지금까지 거세게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획일화된 사회를 꿈꾸는 그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도구가 방송임은 명확합니다. 그렇기에 방송장악은 막아야만 하는 절대 가치입니다. 방송마저 빼앗긴다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살아야만 할 것입니다. 이미 알아서 행동하는 상황에서 MBC 마저 장악된다면 대한민국에서 그들이 원하는 소통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이야기도 할 수 없는 암흑시대가 올 것입니다.

<김제동쇼>는 이제 방송장악을 노리는 권력자들과 이에 대항하는 국민들과의 싸움으로 바뀌어 갈 것입니다. 권력의 눈치를 봐야하는 방송에서 정도를 걷는 언론을 볼 수 없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제 <김제동쇼>는 쇼 프로그램 하나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2010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와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중요한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김제동을 투사로 만드는 사회는 다시 한 번 그를 통해 우리의 비루한 현실과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관련글
김제동을 투사로 만드는 노무현 1주기 사회와 엠넷 녹화중단
엠넷은 왜 김제동쇼를 6월로 연기 했을까?
김제동의 좌파발언 논란이 될 수 없는 이유
김제동쇼, 승승장구 출연했던 비를 보면 알 수 있다?
김제동 토크쇼 시작도 하기 전 성공인 이유



유익하셨나요? 구독클릭 부탁합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방송연예드라마스토리]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Trackback 1 Comment 28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물타기 2010.06.01 10:22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제동 윤도현은 정치적행보를 통해 그걸 이용한다 허나 같은 정치색인 신해철은 정치를 이용하기보다 바른말함으로써 자기살을 깍아먹는 고통도 감수했고. 같은새깔가진 연예인의다른행보 난 그래서 김제동윤도현싫다 신해철이훨좋다 적어도내눈엔 그렇게보인다 기회주의자같다 니들은

    • 다시 진하게 하기 2010.06.01 13:36 address edit & del

      소위 '물타기'는 물타는 행보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취한다. 이는 같은 정치색인 이른바 '알바'들과 같은 행보라 할 수 있는데, 얼토당토치 않은 말을 함으로써 이 사회의 정의를 갉아먹으며 희희락락하고 있다. 그래서 난 '물타기'도 싫고 '알바'도 싫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렇게 본다. 이 철딱서니 없는 인간들아

  3. 물타기 2010.06.01 10:23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제동 윤도현은 정치적행보를 통해 그걸 이용한다 허나 같은 정치색인 신해철은 정치를 이용하기보다 바른말함으로써 자기살을 깍아먹는 고통도 감수했고. 같은새깔가진 연예인의다른행보 난 그래서 김제동윤도현싫다 신해철이훨좋다 적어도내눈엔 그렇게보인다 기회주의자같다 니들은

  4. 글쎄.. 2010.06.01 10:34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제동씨를 좋아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근데 왜 그게 오늘 발표가 나온걸까요?... ..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표일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지 그러셨어요?.. 그 점이 참..씁씁합니다..

    • 글쎄... 2010.06.01 13:40 address edit & del

      김제동씨가 별로 웃기지 않다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근데 오늘 발표안하고 다음으로 미룬다는 것은 결국 정치적인 고려를 한다는 것이니, 오히려 지금까지와 다르게 '나는 정치적 고려도 한다'라는 걸 의미하게 됩니다. 전 눈치없는 행동을 지지합니다.

  5. 애매모호 2010.06.01 10:57 address edit & del reply

    참으로 웃기는 세상,분단의 아픔이 만든 상황들,,누가 누굴 보고 좌,우파 나누는것인지? 좌파라고 매도하는 인간들은 대체 자신들이 우파라고하는 근거는 있는지?? 친일파라고 말하기는 싫은가보네,,개혁,진보,,,라고 외치면 다 좌-빨 이라고 얘기하는 드러운세상,,

  6. 민주정의 2010.06.01 11:29 address edit & del reply

    연예인이 정치색을 띤다는거 자체가 잘못아닌가요? 자신은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고 순수하게 했다고 하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구.. 정치색을 띤순간 정치논리로 그사람의 평가와 보이지 않는 압력이 생기는건 당연한겁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행보를 하고 난 연예인이지 정치인이 아니다.. 라는것은 좀 무책임하지 않나요

    • 민주정의. 2010.06.01 13:45 address edit & del

      연예인에게 발언의 자유가 없다는 것이 웃기는 거 아닌가요? 발언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기초적인 근간입니다. 그 발언이 어떤 의도를 지니는가는 민주정의적으로 볼 때 핵심요지가 아닙니다. 핵심은 어떤 이가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발언과 행동을 할 수 있는가입니다.

  7. Favicon of http://max8284@naver.com BlogIcon 문성희 2010.06.01 12:12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제동씨 힘내세요.....

  8. sgos41 2010.06.01 12:31 address edit & del reply

    나는 뭘 했는지 모를 때 남들은 안담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를 지키고 가꾸는게 어렵지도 않고 그리 만만하지도 않다구 하데요. 다시 김재동씨 재담을 들을수 있기바랍니다.

  9. kdas 2010.06.01 12:52 address edit & del reply

    너희들의 잣대로만 본 언론관일 뿐이다.너희들의 입장에서보면 탄압일진 모르나 많은국민들은 너희들의 그 편협된 생각을 보고 들어야 할 의무는 없는 것이다. 더구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에서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싫어하는 방송인과 방송의 청취를 강요하는것이야 말로 독재가 아닐까

    • 우리의 잣대. 2010.06.01 13:52 address edit & del

      'kdas' 당신의 잣대로만 본 언론관입니다. 당신의 입장에서야 당연한 탄압일지 모르지만, '나'와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 '어떤 이'에 대한 탄압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라면 국민들의 폭넓은 소리를 모아 전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재미없으면, 다른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처럼 재미없어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면 자연스럽게 내려올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겠지요. 무 썰듯이, 아무런 맥락없이, 급작스럽게 목줄을 끊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탄압입니다.

  10. 뿔소 2010.06.01 12:56 address edit & del reply

    당신은 좌파가 아닙니다.
    선량한 대한민국 시민의 한 사람일 뿐입니다.
    아쉽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국민들은 또 다시 한나라당을 지지 하겠죠.... 그러면 그럴수록 이 나라는 개판이 되어 갑니다.

  11. 여미을 2010.06.01 13:00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제동님 힘내십시요..당신의 뒤에 우리의 지지가 있습니다.

  12. 잼난다 2010.06.01 13:13 address edit & del reply

    제동이를 좌파라 했다고 나보고 우파라면 난 우파 하겠다..

  13. 정치활동은 정치방송서 2010.06.01 13:14 address edit & del reply

    그럼 아무리 케이블방송이라지만 한쪽에 편향된 사화자에 의한 프로그램을 내보내는건 옳은가? 그렇게 좌편향 방송을 하고 싶다면 정치방송국이라도 만들어서 하길....
    방송사란 어쨌든 공정성을 생명으로 해야 하는 곳인데, 드러내고 좌편향 활동을 하면 어떻게 방송에 써먹겠는가? 본인이 공정성을 잃은 상태에서 공정성 시비를 한다고 외압이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군...뭐...웃겨야 사는 김제동이니 잘한 일인가? ㅋㅋㅋ
    특정 집단에 편중되어 그 마니아들에 의한 마니아만을 위한 방송을 하고 싶다면 그냥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에서나 떠들기를....그게 딱이지 싶다.
    저렇게 문제 일으키고 일부러 사건의 중심에 서려는 연예인은 정말 꼴보기 싫다.
    곽한구가 외제차중고매매상을 한다더라. 그도 결국은 이걸 노리고 일부러 외제차 절도행각을 했는지 모르겠다. 2번의 행동으로 이미 곽한구 하면 중고외제차가 떠오를 정도니.....
    자칭 똑똑하다는 김제동이 이를 모를리도 없고. 그리고 선거 이틀전에 빵~ 하고 터뜨려주는 센스까지....ㅎㅎㅎ
    참 가지가지 한다~~~~꼴깞한다~~~

    • 정부 찬양활동은 청와대 안에서만... (밖으로 안 새 나오게..) 2010.06.01 14:02 address edit & del

      그럼 방송에서의 모든 발언이 아무런 생각없는 말랑말랑한 것이어야 옳은 것인가?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 올바른 방송인의 자세가 아닌가?
      언론이란 사회의 공기와 같은 것이므로 항상 이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어야 한다. 당연히 방송인은 사회문제를 직시하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우스개소리 몇 마디 하고 수백 수천만원씩 받아가는 것이 불합리한 것이다.
      방송인의 당연한 행동에 대해 딴지를 거는 이들의 심리는 참 묘하다.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범죄자로 몰아간다. 마치 곽한구와 같다고 욕을 한다. 자신의 자유의지에 따라 말과 행동을 하는 민주주의의 기본권리를 범죄와 동일시하는 당신들의 말장난은 우리 사회의 정의를 해치는 폭력이다. 범죄자를 가린다면 오히려 당신들이 범죄자일 것이다.

    •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2010.06.01 14:48 address edit & del

      방송은 지금 중도인가?
      한쪽으로 편향된 사회자에 의한 프로그램이 나가는게 좋은 가? 란 당신의 물음에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우편향은 괜찮은건가?
      우편향으로 따지고 드는 건 공정성 시비에 문제가 없는건가?
      세계의 선진국들에도 분명 사민당 같은 좌파가 존재한다. 그렇다고 그들이 빨갱이라고 욕을 먹는 건아니다. 왜 우리나라만 유독 그렇게 좌우의 대립이 서로를 거의 악의 축을 보듯 하는것인가? 과연 우리나라 우파는 진정한 우파인가? 보수주의? 보수주의의 성격을 알고 하는 말인가? 민족주의의 성향조차 없는 가짜 보수
      그게 우리네 우파 아니던가?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독재국가에서나 할 법한 언론탄압을 하는 것 그게 우리네 가짜 보수의 모습 아니던가?
      교과서 좌편향 논란이 일어나서 토론회를 한창할때 그것을 보며 든 생각은 학생들에게 편협된 시각을 보여준다고 문제를 삼는 우파들이 정작 좌편향을 우편향으로 바꾸려는 그래서 또 다시 그들이 말하는 소위 편협된 시각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려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었다.
      좌가 안되면 중도를 택해야하는데 우리네 우파는 중도가 아닌 자신들에 입맛에 맞는 우를 택한다.
      좌와 우 둘중 그나마 중도에 가까운건 내가 보기엔 좌다. 우는 절대 아닌거 같다. 그들은 보수가 아니라 그저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려는 것일뿐..

  14. 2010.06.01 13:3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5. ......... 2010.06.01 13:39 address edit & del reply

    당연히 엠넷이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방송사들이 좋아하는건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 지지로 보이는 사람들보다는 무색 무취한 연예인들을 더 선호할수 밖에 없는데...
    김제동은 리즈시절보다 경쟁력도 떨어졌고 저런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오래 해 먹으려면 무던히도 고생해야 겠음.

  16. 기막히군.. 2010.06.01 14:21 address edit & del reply

    기가 막히네 어떻게 전직 대통령은 좋아하는 것이 좌파 우파인지....대통령도 좌파 우파 가려서 좋아해야하나...대통령은 좌파 우파가아니라 국민의 대표자 아닌가?...참..

  17. Favicon of http://ohksc1@hanmail.net BlogIcon ohk 2010.06.01 15:11 address edit & del reply

    연예인의 개인적 정치적 성향과 그 표출이 뭐가 문제 된단 말인가?
    극좌 나 극우가 아닌 다음에야 좌익과 우익은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해주는 건전한 양대기둥이다.
    김제동씨는 좌파가 뭔지 우파가 뭔지 모른다고 했다.
    문제는 그것이다. 모른는 것은 절대 자랑거리가 아니다. 모르면 배워야 한다.
    김제동씨의 언행을 보면 좌익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떳떳하고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케이블 TV의 사장의 개인적 가치관도 당연히 존중받아야 한다.
    그러나 여권이 여기에 압력을 행사했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된다. 엄히 다스려야 한다.
    그러나 케이블 TV 사장이 기분이 안좋아 김제동을 내쳤다면 그것은 그 케이블 TV사장과 김제동의 문제일 뿐이다. 둘이서 알아서 해야 한다.

  18. .... 2010.06.01 15:51 address edit & del reply

    김제동씨 힘내세요....^^

  19. 김나현 2010.06.01 20:02 address edit & del reply

    투표 꼭 합시다 제동씨힘내세요^^

  20. 바람의나라 2010.06.01 23:33 address edit & del reply

    엠넷이 비딱하게 보여진 건, 국내 한 대기업의 계열사 뭐.. 그럴수 있지.. 였었지만
    "천연기념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보고"인 인천 굴업도를 회장의 놀이터 골프장으로 개발한다는 것 때문이었죠.

    인천시장과 굴업도가 속해있는 옹진군수의 소속당의 후원과, 회장의 사비로 진행 중이던 굴업도 개발이 내일 선거로 진행여부가 달라질수 있다"
    (보도자료)

    바로 그 후원하는 당이 김제동씨의 출연을 탐탁지 않았죠. 무산이유에 영향이 있었을 겁니다.

  21. 꿈꾸는세상 2010.06.04 09:06 address edit & del reply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김재동님 당신을 응원 합니다~
    좋은 자료라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