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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Broadcast 방송602

김제동의 눈물, 손석희의 하차, 그리고 MB의 웃음 갑작스러운 방송인 김제동의 하차는 많은 파열음을 내고 있습니다. 서둘러 KBS에서는 그저 오랜시간 진행을 해왔고, 고비용이기에 비용절감차원에서 MC를 바꾸는 것 뿐이라고 강변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변명은 더욱 초라해보일 뿐입니다. 김제동의 눈물 방송도 잘하고 있고 안정적인 시청률을 보장하며, 시청자들에게도 나쁜 평가를 받지 않는 MC를 그저 돈 아낀다고 퇴출시킨다는 그들의 변명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지요. 더욱 강호동과 유재석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라도 퇴출시킬 수있다는 그들의 말속에는 절대 강자를 제외하고 누구든 경쟁력을 위해 퇴출시키겠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김제동처럼 정권의 눈밖에 나는 행동을 하는 이는 일벌백개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합니다. 강호동과 유재석이 자신의 정치적인.. 2009. 10. 13.
김제동 하차시킨 KBS 황당할 뿐이다. 지난 4년동안 진행해오던 '스타 골든벨'에서 김제동을 더이상 볼 수없을 것이라합니다. 그 이유가 그저 '오래해서(이것 역시 그 어떤 이유도 밝히지 않아 소속사에서 아마도라는 추측)'라고 합니다. 담당 PD가 녹화 며칠을 앞두고 4년동안 메인 MC를 맡아 무리없이 진행해온 김제동에게 한 이야기치고는 너무 빈약하지 않을 수없었습니다. 그가 퇴출 당해야 하는가? 김제동은 KBS에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연예가 중계'에서 퇴출당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는 이번에는 '스타 골든벨'에서도 좇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진행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아니면 그들의 때지난 변명 돈이 많이들어서일까요?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MB정권에서 그를 싫어하기 때문일까요? 지금은 그 어떤 것도 속단할 수없지만 충분하게 상상은.. 2009. 10. 10.
조급증 걸린 일밤, 프로그램 폐지전에 예능국부터 바꿔라 오늘자 뉴스를 보니 일밤의 '오빠밴드'와 '노다지'에 대해서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청률이 저조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것은 당연하 수순일 것입니다. 문제는 이런 잦은 프로그램 교체는 단순히 프로그램 질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 보입니다. 오빠밴드, 노다지 폐지한다고 달라질까? 시청률과는 달리 '오빠밴드'는 어느정도 고정적인 팬층을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대중적인 인기는 확보하지 못해지만 마니아적 인기는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점에서 '오빠밴드'팬들은 많이 아쉬워하고 있는 듯 합니다. 뒤늦게 시작한 '노다지'의 경우는 문화유산을 찾아 보물지도를 만들어간다는 나름 참신함을 무기로 시작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이전에도.. 2009. 10. 9.
강심장, 토끼대결, 괜찮아유로 '버라이어티 SBS' 확립할까? 6일 화요일 저녁 강호동과 이승기가 MC를 맡아 새롭게 런칭하는 토크 버라이어티 쇼 '강심장'이 방송됩니다. 이 방송이 끝나면 다음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포스트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내용들일지 부정적인 내용들이 주를 이룰지는 모르겠지만 SBS의 전투적인 편성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양성 확보에 주력하는 SBS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최고 MC인 강호동이 오랜시간동안 공을 들인 '강심장'입니다.(강호동 토크쇼, 강심장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 이승기 업은 강호동, 방송 3사 트리플 크라운 달성할까?)단독 MC로 진행한다는 최초의 의지를 접고 예능 블루칩인 이승기를 영입한 그는 최고의 조건들을 갖추고 방송을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반 기대반의 .. 2009. 10. 6.
이경규 '토끼대결', 서세원의 '토크박스' 넘어서야 하는 이유 SBS에서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을 알렸습니다. 이경규가 메인 MC를 맡는 이번 '토크와 끼의 열전'은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으로 보면 서세원이 진행해 장안의 화제가 되어왔었던 '토크박스'를 그대로 전승한 느낌입니다. 강호동쇼에 이어 이경규에게도 버라이어티를 맡기는 SBS는 친 이경규 계열이 득세할 수있는 토대를 마련한 듯 합니다. 토크박스를 넘어설 수있을까?과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서세원쇼-토크박스'는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내며 장안의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지금보면 별것도 없지만 주사위를 던져 나온 주제를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단순한 방식을 가진 이 토크쇼는 다양한 입담을 가진 스타들과 성대모사가 뛰어난 연예인들이 일약 스타로 부상하는 경우들도 종종 벌어질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2009. 9. 2.
강호동 토크쇼 '강심장'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 많은 네티즌들이 이야기하듯 강호동을 위한 강호동의 쇼가 SBS를 통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언제 방송되어질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오랜시간동안 최고의 MC로 꼽히고 있는 강호동을 활용한 토크쇼에 대한 매력을 SBS에서는 많이 가지고 있었던 듯 합니다. 공중파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호동을 어떤식으로든 활용하려는 움직임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의견들을 계진하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이미 강호동쇼와 유사한 토크쇼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나에 집중하라 SBS와 MBC를 통해 강호동은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야심만만2'와 '무릎팍 도사'를 통해 이미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로서의 가치를 창출하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둘 역시 비교의 대상이 되고.. 200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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