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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Variety 버라이어티1326

윤식당 7회-모든 것이 느리게 흐르는 매직 아일랜드가 주는 힐링의 힘 그 섬은 모든 것이 느리게 흐른다. 느리게 흐르는 그 섬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바쁘게 이어지는 시간들이 그 섬에만 가면 전혀 다르게 흐른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섬에서 유독 바쁜 이들은 다름 아닌 윤식당이다. 여유를 즐기기 위해 찾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해할 수 있지만 아쉬움도 있다. 느리게 흐르는 시간;여유가 넘치는 섬에서도 여전히 빠르게 흐르는 여정의 초고속 시간 단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식당. 낯선 섬에서 한국 음식을 알리는 은 흥미롭다. 아름다운 섬에서 수많은 여행자들을 상대로 식당을 연다는 것 자체가 주는 재미. 그리고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느끼는 호기심까지 더해지며 은 많은 재미까지 남겨주었다. 새로운 메뉴인 파전을 준비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선을 보일 수도.. 2017. 5. 6.
나영석 사단-유시민과 유희열의 알쓸신잡 새예능이 기대되는 이유 유시민과 유희열이 함께 하는 예능이라? 상상이 가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중간에 나영석 피디를 넣어보면 상황은 다르다. 나영석 사단이 그동안 해왔던 방식을 보면 이 조합이 이상하지 않으니 말이다. 이 정도면 최고로 다가오니 말이다. 다시 나영석 사단이다; 유시민과 유희열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 기대된다 여행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장들을 만들고 이끌어왔던 나영석 사단이 새로운 도전이 나섰다. 섬에서 식당을 여는 이 기존 그들이 보여준 예능을 합해 놓은 진일보한 형태의 예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그들이 다시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의 후속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이라는 긴 제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 프로그램이 주목되는 이유.. 2017. 5. 2.
무한도전 진실게임-가짜 뉴스 풍자한 추격전, 재미와 의미 모두 잡았다 돌아왔다. 무한도전의 풍자의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 은 시의 적절한 소재와 무도 만이 만들 수 있는 재미까지 모두 담았다. 거짓이 진실이 되는 이 한심한 현실 속에서 무도가 보여준 흥미로운 추격전의 모든 변수를 만들어낸 박명수는 압권이었다. 제대로 된 선거가 답; 박명수가 퍼트린 가짜 뉴스와 미움 받을 용기, 무도 진실게임을 살렸다 인간은 하루에 200번 정도 거짓말을 한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우린 수시로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 무도는 진실을 앞세운 게임을 진행했다. 추격전에 거짓말을 제외한 진실만 앞세워 게임을 하라는 주장은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추격전의 핵심은 속고 속이는 상황이 만드는 재미가 핵심이다. 이런 상황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조건들은 핵심을 .. 2017. 4. 30.
윤식당 6회-자전거 탄 풍경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자전거를 탄 풍경은 평화롭다. 경기를 위해 자전거를 타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린 그런 모습을 보면 여유를 생각한다. 빠르게 움직여야만 하는 현실 속에서 자전거는 많은 여유와 자유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작은 섬 길리 트리왕간은 그런 우리 상상 속 여유를 모두 품고 있는 공간이다. 저녁이 있는 일상; 자전거를 탄 풍경 속에 녹아있는 현대인들의 갈망, 사랑 받는 이유다 길리 트리왕간이라는 작은 섬은 유럽 여행객들이 찾는 휴양지다. 작은 섬이지만 그곳은 천국과 닮아 있다. 항상 따뜻한 날씨에 너무 맑은 바다. 그리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닮아 있는 그곳은 천국이다. 일상을 벗어나 피로를 풀어내고 새로운 충전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니 말이다. 이 곳은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탈.. 2017. 4. 29.
윤식당 5회-어느날 발리에서 생긴 일, 그들이 보여준 삶의 결들이 반갑다 비와 함께 찾아온 손님들로 인해 '윤식당' 주방은 정신이 없다. 중국인 단체 손님으로 인해 정신 없었던 비의 낭만을 보내고 식당 운영의 맛을 알게 된 그들의 모습은 더 흥미로워졌다. 식당 운영을 해본 적 없는 그들이 낯선 곳에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은 그 자체가 흥미로울 수밖에 없었다. 그날 발리에서 생긴 일; 작은 섬에서 벌어진 TV쇼, 그곳을 찾은 그들에게는 어떤 추억이 쌓였을까?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 그리고 비를 피해 찾아온 손님들. 그렇게 주문은 쏟아지고, 정신 없이 음식을 하는 주방은 패닉 직전까지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준비한 재료까지 모두 소진할 정도로 정신이 없던 그들. 난생 처음 해보는 식당 영업은 순간의 기지를 요구하고는 했다. 재료까지 부족한 상황에서 자꾸 찾아오는 손.. 2017. 4. 22.
윤식당 4회-시청자를 행복한 나른함으로 이끄는 나영석 사단의 마법 불고기 한 종류로만 장사를 하던 '윤식당'은 메뉴 개발에 나섰다. 대단한 메뉴는 아니지만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라면이다. 일본 라멘과는 다른 메콤함을 베이스로 깐 마법의 라면 스프가 좌우하는 한국 라면의 마력은 한 번 빠지면 쉽게 나오기 어렵다는 사실을 발리도 증명해주고 있었다. 라면은 마술이다; 나른한 그래서 더욱 행복해지는 윤식당, 마법의 한국 라면이 등장했다 오픈 하자마자 해변 정리 사업으로 인해 윤식당은 사라졌다. 노란 지붕이 있는 해변과 맞닿은 식당은 흥미로웠다. 하지만 하루 만에 헐리고 다른 장소로 옮긴 윤식당은 또 다른 재미와 행복을 품고 있었다. 많은 이들이 메뉴만 보고 돌아서는 상황에서 신 메뉴의 등장은 본격적인 영업을 위한 신호탄이었다. 열흘 동안의 식당 운영은 특별한 원칙.. 2017.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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