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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회-박은빈 김민재 표 로맨스의 시작 과연 이게 먹힐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클래식 연주자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가 가지는 선입견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업으로서 연주자라는 점에서 크게 다를 것 없는 이야기가 전개될 수도 있다. 과거 일본 드라마의 영향을 벗어나면 새로운 드라마도 나올 수 있으니 말이다. 채송아(박은빈)는 오직 바이올린이 좋아 4수를 해서 학교에 들어갔다. 좋은 학교 다니다 오직 음악을 하겠다는 일념 하에 들어갔지만, 경쟁이 쉽지 않다. 어린 시절부터 전문적으로 연주를 배운 이들과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꼴찌만 하는 송아이지만 여전히 바이올린이 좋다. 그런 그에게 중대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공연장에서 가지는 첫 연주를 앞두고 들뜨기도 했던 송아이지만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앞줄부터 성적순으로 앉아.. 2020. 9. 1.
비밀의 숲2 5~6화-사라진 서동재, 시목과 여진 공조 시작된다 조직에 방점을 찍은 이들과 달리, 황시목과 한여진은 정의의 편에 서기 시작했다. 상사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정의란 무엇인지를 먼저 고민하기 시작한 이들은 이제 어느 방향을 찾아가게 될까? 대립 아닌 대립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은 서동재 검사가 사라지며 함께 수사를 할 운명이 되었다. 세곡 지구대 경찰 사망사건을 조사하는 여진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대성을 찾아간 후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일말의 반성이란 존재하지도 않는 그는 그저 백중기만 비호하기에 여념이 없다. 엄청난 뇌물을 받아오며 팀장이 몰랐다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는 중요한 목적이 존재할 것이다. 이대성을 찾은 이는 여진만은 아니었다. 서동재로 인해 하루 늦게 오는 바람에 만나지도 못한 시목과 동재는 그저 여진만 바라볼 뿐이었다. 짧은 만남을 방.. 2020. 8. 31.
악의 꽃 10회-모든 것을 내던진 이준기 출구는 있나? 도현수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던졌다. 경찰을 통해 인신매매 집단을 잡으려는 현수의 생각은 의외의 상황에서 막히고 말았다. 무진이 몰래 녹음을 했던 현수와 대화가 최 형사가 들었기 때문이다. 현수의 사진을 가지고 있던 그 할머니가 전한 물건이었다. 사진을 찾으러 갔던 현수와 무진은 택시 기사와 몸싸움을 했다. 방안에 있던 무진은 일방적으로 당하고 그 상황에서 주머니에 있던 녹음기가 떨어졌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할머니는 착실하게 경찰에 신고했고, 하필 전화를 받은 이가 최 형사였다. 지원 팀에서 가장 FM이라 불리는 과거 방식의 최 형사가 이 내용을 들은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너무 자명했다. 실제 사설업체에 맡겨 복원한 그 녹음기 속 내용은 충격이었다. 지원의 남편이 바로 문제의 도현수였으니 말이.. 2020. 8. 28.
악의 꽃 9회-이준기가 쫓는 자는 손종학이었다? 15년 동안 잠들어 있던 진짜 백희성이 깨어났다. 그가 깨어나자마자 찾은 것은 자신이 사고를 냈던 남자에 대한 질문이었다. 백희성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그리고 이들 부모는 뭐를 숨기고 있나? 백희성은 그저 목격자일 뿐인가? 무진의 집을 찾은 지원 앞에 현수가 등장했다. 도망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방법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기묘한 상황에 함께 하게 된 이들의 모습은 긴장될 수밖에 없었다. 지원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다. 그리고 현수의 아내이기도 하다. 해수와 구면이지만, 이들이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심일 수밖에 없다. 18년 전 벌어졌던 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이들이 기자인 무진의 집에 모두 모여 있다. 긴장감 속 지원 앞에서 해수는 폭주하기 시작했다. 의도적으로 현수를 언.. 2020. 8. 27.
비밀의 숲2 4화-배두나가 확인한 경찰의 내부살인 경찰 내부에서 집단 따돌림이 있었고, 급기야 '내부 살인' 가능성까지 대두되었다. 이를 검찰이 파고 있다는 사실은 최악이 아닐 수 없다. 수사권 조정을 위한 협의를 하는 상황에서 경찰 내부 비리가 터져 나오면 여론은 경찰을 비토 할 수밖에 없다. 검찰 비리와 무소불위에 대한 비난 여론이 커지며, 경찰이 그동안 요구해왔던 수사권 조정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내부의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온다. 이를 파 해쳐 공개하려는 검찰과 이를 막으려는 경찰의 싸움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수사권 조정을 위해 처음 검찰과 경찰이 만났다. 하지만 첫날부터 이들의 힘겨루기는 만만하지 않았다. 날선 공격으로 수사권 조정의 당위성을 언급하는 경찰과 정통성을 앞세워 자신들의 권력을 비호하려는 검찰의 대립은 평행선.. 2020. 8. 24.
비밀의 숲2 3화-한여진 경찰 내부살인 찾으려는 황시목 거대한 숲에는 누구도 보지 못하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우연하게 이를 보게 된 이가 침묵하면 영원히 묻힐 것이고, 다가가 진실을 바라보면 비밀의 문은 열린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검찰과 경찰 조직은 서로 유리한 지점에 오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잘 드는 날카로운 칼인 황시목은 우태하에 의해 대검 형사법제단에 들어갔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나설 존재로 선택한 것이다. 그리고 남은 한 자리는 자신의 동기이지만 2살 어린 김사현을 지목했다. 국회에 있던 그라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랜 친분을 앞세운 이들의 모습 속에서 이질감을 느끼는 시목은 그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다. 자신들이 최고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경찰 조직의 행동은 우습게 다가올 뿐이다. 감히 상관에게 대든..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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