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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악의 꽃 13화-김지훈 덫에 걸린 이준기 빠져나올 수 있을까? 백희성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그는 타고난 사이코패스였다.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강아지를 죽이고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는 그에게 살인이란 그저 궁금함이었다. 그런 희성은 병원에서 현수를 만났었다. 같은 공간에 함께 했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어린 현수 옆에서는 아버지인 도민석이 함께였기 때문이다. 잔인한 연쇄살인 파트너는 그렇게 만나게 되었다. 치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의기투합해서 살인을 저지른 이들은 희대의 사이코패스라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백만우의 집을 찾은 희성과 지원은 말을 돌리지 않고 직접적으로 질문을 이어갔다. 자신을 죽이라고 전화한 것이 만우가 아니냐는 질문과 함께, 자신이 가기로 했던 별장에 이미 경찰들이 있기에 염상철을 잡게 되면 모든 비밀은 풀리게 된다고 확신했다. 현수의 이런 도발.. 2020. 9. 11.
악의 꽃 12화-일어 선 절대악 김지훈, 이준기 위협한다 진짜 악이 떠올랐다. 그동안 휠체어 신세를 지던 백희성이 일어나자마자 15년 동안 풀지 못한 악행을 반복하기 시작했다. 살인에 대한 강렬한 기억은 그렇게 다시 희성을 일깨웠다. 긴 시간 잠을 자던 절대악이 깨어나며 모두가 위험에 노출되게 되었다. 백희성이 영원히 잠들었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도 있었다. 침묵만 지킨다면 모든 것은 묻힐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젠가 비밀은 드러날 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이 모든 것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은 운명이니 말이다. 15년 전 현수가 차에 치였다. 공교롭게도 그 차를 몰았던 자는 희성이었다. 해수를 만나기 위해 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도로로 나온 현수를 치었다. 그렇게 그는 바로 집으로 돌아와 앞마당을 파고 묻으려 했다.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 2020. 9. 10.
청춘기록 첫 방송-박보검의 반항이 반갑다 방황하고 반항하는 것이 청춘의 특권이기도 하다. 그 시절에 그런 고통을 경험하지 못하고 보내면 그건 청춘이 아닐 것이다. 그런 청춘을 기록하는 것. 그리고 그런 누군가의 청춘을 바라보는 것. 그건 나의 청춘에 대한 추억이자, 현재 내가 누리를 청춘을 공유하는 것일 것이다. 사혜준(박보검)은 배우를 꿈꾸고 있다. 한참 잘 나갈 듯했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서 맴돌 뿐이다.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친구인 원해효(변우식)은 같은 꿈을 꾸고 살아간다. 배우로 혜준보다 더 좋은 배역을 맡고 있는 그는 자신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했다. 해효가 좋은 배역을 맡고 잘나가는 것은 치마바람이 강해서다. 대세는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아니라, 연예인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어머니 김이영(신애라)은 제작자와 .. 2020. 9. 8.
비밀의 숲2 8화-전혜진 최무성 위기의 공범, 답은 나왔다 최빛과 우태하는 이미 알고 있었다. 박 변호사 사망 사건과 이들은 깊이 연루되었다. 우태하가 직접 연관되었고, 최빛은 이를 알고도 묵과했다. 그렇게 그들은 공범이 되었다. 권력기관의 힘을 가진 그들은 그렇게 사건을 묻었다. 그 사건에는 두 사람만이 아니라 한조도 연결되어 있다. 비서실장 선인지, 아니면 이연재 회장까지 알고있는지 그건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들 셋은 공범이다. 누구 하나라도 이를 밝히는 순간 모두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운명 공동체인 이들은 그래서 불안하다. 서동재 검사가 들고 온 파일 중 하나가 이들을 노리고 있다. 박 변호사 사망 사건을 들고 온 서동재가 그렇게 사라졌다. 납치라고 여겨지는 정황들이 존재한다. 분명한 사실은 모든 비밀을 가진 그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서.. 2020. 9. 7.
비밀의 숲2 7화-서동재 검사를 납치한 것은 누구인가? 현직 검사가 사라졌다. 발견된 그의 차량 뒤에 선명한 핏자국은 납치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현직 검사의 납치 사건은 심각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더욱 검경 수사권조정과 관련한 논의가 한창인 시점 벌어진 사건은 모두에게 충격일 수밖에 없다. 누군가는 납치를 했고, 그로 인해 벌어질 수밖에 없는 파장은 남겨진 이들의 몫이다. 현직 검사 납치가 중요한 이유는 앞서 이야기를 했지만, 수사권조정을 위해 경찰과 검찰이 직접 만나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검찰 측에서는 경찰 측이 벌인 범죄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다. 더욱 서 검사가 세곡지구대 사건을 처음 들고 왔다는 점에서도 검찰 측에서는 특별하게 볼 수밖에 없다. 세곡지구대에서 벌어진 경찰들의 집단 따돌림과 사망사건은 충격적인.. 2020. 9. 6.
악의 꽃 11화-이준기 문채원의 짠한 사랑 변수 만들까? 현수가 경찰서로 체포되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다. 도주할 수도 있었지만, 현수는 집을 택했다. 영원한 도망자가 되기보다는 진실을 찾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현수의 선택은 옳았다. 우연이지만 필연적이었던, 현수의 정체는 최 형사에게 들키며 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답답해 보이기는 하지만 천상 형사인 그가 현수의 정체를 알고 난 후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다. 지원에게 이 사실을 언제 알았냐고 묻는 그는 최소한 다른 이들이 알 수 없도록 노력은 했다. 이런 상황도 모른 채 인신매매 집단을 넘기려는 현수는 염상철과 마주했다. 현금 1억을 들고 공범의 정체를 알려고 했던 현수는 상상도 못 한 변수와 마주했다. 염상철에게 전화를 한 이..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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