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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하이킥과 크리스마스를, 다시 울게 만든 세경 자매의 '아빠와 숨바꼭질' 오늘은 기존 회차별 진행이 아닌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이란 타이틀로 그동안 방송되었던 내용들중 커플별로 묶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짧게 보여주었습니다. '지붕킥'과 함께 하시는 분들이라면 복기를 하는 즐거움을, 안보셨던 분들이라면 궁금증을 증폭시켜 보고 싶게 만든 특집이었습니다. 순재와 자옥의 러브 스토리 순재와 자옥의 러브 스토리로 시작된 특집은 보석과 현경, 세경 자매들등 순재와 함께 사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겨졌습니다. 만만찮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사랑에 즐거운 순재는 현경의 적극적인 반대로 힘들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다가온 사랑을 위해선 못하는게 없습니다. 자옥과 함께라면 학교 과학실도 즐겁습니다. 비록 아이들에게 쫓겨 '쇼생크 탈출'을 하듯 학교를 빠져나가는 순재가 되기도.. 2009. 12. 25.
지붕 뚫고 하이킥 75회, 산타 지훈 루돌프 정음과 준혁에 기댄 세경 크리스마스 이브 에서도 이에 걸맞는 사랑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특별할 필요도 없지만 평범할 필요도 없는 이날,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오늘만큼은 누구에게나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크리스마스. 그들은 그렇게 행복해했습니다. 산타 지훈이 만든 루돌프 정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인들은 그날을 어떻게 보내야하는지 고민들을 합니다. 무적의 솔로부대들이야 잔뜩 빌려온 DVD에 치킨 혹은 핏자, 이것도 아니면 과자라도 쌓아두고 시간을 보내야만 하지요. 밖으로 나가면 연인들에 치이고 식사라도 할라치면 연인들이 차지한 자리는 좀처럼 틈이 나지도 않습니다. 새로운 사랑에 들뜬 정음도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는건 당연합니다. 인나의 짓궂은 물음에 정색을 하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는 하지만 이미 마음속 한 .. 2009. 12. 25.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8회, 고수와 한예슬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사랑은 그 어떤 가치보다도 상위 개념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가치가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전쟁도 질투도 미움도 모두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사랑을 노래하고, 사랑에 슬퍼하고, 사랑에 목숨마저 내걸기도 합니다. 지완에게 다시 찾아온 사랑과 그렇게 찾아 헤메이던 지완을 만난 강진. 그들은 그렇게 마냥 즐거울줄 알았습니다. 어쩔 수없이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말아야하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기도 했습니다. 그 어떤 기억이 자신들을 힘들게 강제하더라도 더이상은 물러서고 싶지 않았습니다. 강진은 자신이 사랑하게된 지완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게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랑하고 싶었던 단 한명이었던 지완. 힘들게 마음.. 2009. 12. 25.
지붕 뚫고 하이킥 75회, 해리의 '메리 꾸질이마스'가 슬픈 이유 오늘 방송된 에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식구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마치 단편 를 보는 듯 모두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인물들 중 가장 외롭고 슬픈이가 누구라고 보시나요? 분명한건 세경이나 신애가 아닌 가장 불쌍한 존재는 해리였습니다. 풍족해서 외로운 해리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며 연인들은 함께 보내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새로운 사랑을 막 시작한 정음도 마음 졸이며 그날을 기다립니다. 당연히 지훈도 그날을 위해 시간을 조정하는 등 정음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위해 준비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순재네 집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왔습니다. 친척이 보내온 선물로 시작한 순재 가족들과는 달리 크리스마스는 트리 만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신애는 왜 여긴 트리.. 2009. 12. 24.
지붕 뚫고 하이킥 74회, 포복절도 영화 시상식과 복잡해지는 러브라인 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매일 두 편의 에피소드들이 같은 주제를 가지고 펼쳐집니다. 다른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론 비슷한 느낌으로 가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오늘 방송된 74회는 '이사에 대처하는 그들의 모습'들이라고 볼 수있겠죠. 이런 '이사'라는 주제를 가지고 순재네집에선 현실 정치를 풍자해서 마음껏 희화화하더니 자옥네 집에선 올해 개최되지 못한 'MBC 영화대상'을 패러디함으로서 아쉬움을 재미로 만끽하게 해주었습니다. 감기에 걸린 자옥은 나이들면서 점점 한옥에서의 생활이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단단한 콘크리트집과는 달리 자연 그대로를 담아내는 전통한옥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다고 하지요. 몇년전부터 한옥의 현대화로 인해 외부는 한옥 내부는 호텔급으로 건축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편함.. 2009. 12. 2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7회, 고수와 한예슬 지독한 사랑과 더 지독한 운명 지금 옆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까? 사랑할 수있을때 후회없이 사랑하라고 오늘 방송된 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하루를 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라는 강진의 이야기는 많은 것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 지난 6회에서 서로의 마음을 8년만에 나눴던 강진과 지완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애절하게 다가왔습니다. 말하고 싶어도 표현할 수없었던 지독한 사랑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고 또 그렇게 자신에게 강렬하게 이야기하는데 가슴 떨리지 않을 이가 누구일까요? 이런 강진의 단단함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는 다름아닌 태준이었습니다. 강진이가 없었던 시절 태준은 우정과의 험난한 사랑, 지완과의 풋풋한 사랑속에 빠져있었습니다.. 2009.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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