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505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4회-걸거친 인생, 등에 새긴 사랑으로 걸거친 인생 한없이 꼬이기만 한 그들의 삶과 사랑이 과연 행복하게 눈을 맞으며 마무리될 수있을까요? 문제의 핵심을 지닌 두여인이 드디어 만납니다. 자신들의 꼬인 사랑때문에 자식들마저 바보로 만들어버린 그 씻을 수없는 사랑의 죄를 그들은 함께 씻어내려 합니다. 후회없는 사랑 강진은 어머니 춘희의 갑작스런 방문에 당황합니다. 3년을 그렇게 살아온 그의 일상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다줄 춘희의 등장은 그를 힘들게 합니다. 언제 그랬냐는듯 그렇게 들어서려는 춘희를 이끌고 호텔로 간 강진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맺힌 이야기들을 모두 털어놓습니다. 자식도 다 필요없고 자신의 사랑을 위해 떠나겠다는 엄마를 위해 신발을 신겨주던 강진은 그날 이후 엄마라는 존재를 모두 잊어버렸다합니다. "세상의 모든 도덕, 양심. 타인이 .. 2010. 1. 22. 지붕 뚫고 하이킥 93회, 현경을 울게 한 엄마의 콩국수 오늘 방송된 93회에서는 앙숙같았던 현경과 자옥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마음을 여는 의미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준혁과 세경이 서로 엇갈리는 마음의 해법이 무엇인지 자옥과 현경의 모습을 보면 힌트를 얻을 수도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엄마를 추억하게 하는 콩국수 이젠 순재의 집에 오는게 더이상 이상할게 없는 자옥이지만 여전히 데면데면한 현경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차갑게만 대하는 현경의 마음이 아쉽기는 순재가 더합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주면 좋을텐데 그럴 수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지요. 일방적인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결혼식을 하실거냐며 정해지면 불러달라는 현경의 냉소에는 그동안 순재에게 쌓여있었던 애증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마지막까지 아.. 2010. 1. 21.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3회, 사랑이 사랑으로 치유되는 시간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을 할 수없는 연인들. 말도 안되는 사랑으로 인해 말도 안되도록 사랑에 슬퍼야만 하는 연인들의 지독한 사랑이야기도 이제 결론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랑으로 얽혀버린 사랑은 결국 사랑으로 풀 수있기에 '클스'는 결자해지를 시작했습니다. 사랑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지난 12회에서 지완이 강진의 모인 춘희를 보고 강진과의 통화를 통해 그동안 쌓였었던 감정을 모두 토해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 지완의 마음을 듣던 강진도 춘희도 모두 울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춘희는 자신의 지나간 사랑에 대한 트라우마속에서 아이들의 사랑마저 저당잡게 만들어버렸다는 죄책감에 소리없이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강진은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지완과 엄마를 위해 자신을 자신의 감옥속에 가둬둔채 울지도 못하고 그렇게 자신.. 2010. 1. 21. 지붕 뚫고 하이킥 92회, 세경과 지훈의 러브 스토리 의미 지구상 최고의 희극인중 하나인 찰리 채플린을 등장시킨 92회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것이 어쩌면 타인의 비극일 수도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속속이 알 수없는 그들의 사랑이야기들이 아름답고 신비롭게도 보이겠지만 정작 본인들에게는 말할 수없는 고통과 아픔일 수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세경과 지훈의 새드 로맨스? 세경의 마음을 알리없는 현경은 지훈에게 속옷과 사골을 전해달라 합니다. 사골을 더이상 끓이지말고 공부를 하라는 지훈의 말이 떠오른 세경은 그만 자신의 손에 뜨거운 사골을 흘리고맙니다. 자신에게는 이젠 쉽지 않은 발걸음이 되어버린 병원 나들이가 예전처럼 즐겁거나 가슴설레이지 못합니다. 준혁은 자신의 일 이상으로 세경이를 보살피고 감싸지만 그녀에게 다가오는 것은 뜨거운 사골 국물이나 준혁의 정성.. 2010. 1. 21. 지붕 뚫고 하이킥 92회,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러브스토리 오늘 방송된 92회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명언을 주제로 사랑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보석과 현경, 지훈과 세경. 그들의 사랑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보면 희극일 수밖에 없는 희비가 교차하는 사랑이었습니다.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는 사랑 보석과 현경은 부부동반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현경에게 꼼짝없이 잡혀 살아가는 보석으로서는 오늘도 변함없이 자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타박만 듣기 일쑤입니다. 다른 곳이라면 상관없지만 친구들 앞에서만이라도 기를 세워주는 아내였으면 좋겠지만 매번 자신을 구박하는 현경이 밉기만 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그들은 본격적인 부부싸움을 시작합니다. 다른때와는 달리 완강하게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는 보석에게 현경은 잠시 당혹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힘으로.. 2010. 1. 20. 추노의 대박 이끈 인기공식-3S 전략 의 인기가 만만찮습니다. 이미 여러곳에서 의 성과를 넘어서는 대작으로서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건 200억이라는 알 수없는 제작비로 변죽만 울렸던 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시나리오와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들은 를 뛰어넘을 수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연기자들의 몫도 월등해보입니다. 그런 그들의 성공에는 성공할 수밖에 없는 성공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다양한 전략중 3S는 이미 검증된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런 누구나 쉽게 얻을 수있는 공식들을 절묘하게 배합해 자신만의 리듬으로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가 능력자인 셈입니다. 3S는 대중을 호도하거나 선동하기 좋은 목록들입니다. 역사적으로 이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어왔고 국내에서도 80.. 2010. 1. 20. 이전 1 ··· 540 541 542 543 544 545 546 ··· 58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