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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지붕 뚫고 하이킥, 보석은 왜 세경을 싫어하게되었나 의 빛나는 두 별 보석과 세경은 등장인물들중 가장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인물들입니다. 새롭게 조명되며 하이킥의 스타로 올라선 보석과 세경은 왜 서로를 견재하는 관계가 되었을까요? 여린 보석에게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있습니다. 너무나 영특한 세경에 주눅든 보석 사실 처음 세경이 순재의 집으로 왔을때만 해도 안스럽게 바라보던 보석이 경쟁자로 인식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습니다. 어린 동생을 데리고 식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만만찮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동질감도 느끼고 왠지 모를 안타까움도 들었던 그녀가 급속히 두려운 존재가 되었던건 계산이었습니다. 순재에게 항상 모자라고 부족한 사위이자 부사장으로 낙인찍혀 살아가는 보석은 그날도 장인어른이 시킨 장부 계산에 열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석이 언.. 2009. 12. 5.
지붕 뚫고 하이킥 61회, 정음의 첫 눈 굴욕 3종세트 어김없이 1년에 한번은 찾아오기 마련인 첫 눈에 대한 에피소드가 에서도 보여주었습니다.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첫 눈이란 애틋하게 다가오기 마련이지요. 준혁과 세경이 그런 첫 사랑의 느낌을 잘 반영했다면 지훈과 정음은 밋밋함속에 기억하기도 힘든 정음의 굴욕 3종세트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첫 눈은 준혁의 마음도 흔들어놓는다 그렇지 않아도 머리속에 세경으로 가득 차있는 준혁에게 첫 눈은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첫 눈이 오면 생각나는 것은 아무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는 인식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상황에서 첫 눈 소식과 함께 준혁이 취한 행동은 세경에게 문자 보내기였습니다. 정음에게 세경을 향한 마음을 들키고 나서부터는 더욱 노골적으로 세경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준혁입니다. 바다를 보고.. 2009. 12. 5.
지붕 뚫고 하이킥 60회, 첫 사랑에 눈뜬 신애와 인생을 글로 배운 여자 효도르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는 두 가지의 에피소드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60회에서 방송된 내용은 그동안 주변인으로만 등장하던 현경과 신애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여자 효도르 현경과 첫 사랑의 느낌을 가지게된 신애의 이야기는 웃음과 애잔함을 함께 전해주었습니다. 사랑하면 안되나요? 항상 해리에게 주눅들어 살아야만 했던 신애가 가장 좋아하는 이는 아빠와 세경 그리고 줄리엔입니다. 자신들이 서울로 올라와 힘든 생활을 할때 모든 것을 다해주었던 너무나 고마운 줄리엔 아저씨는 신애가 가장 믿고 의지하는 고마운 아저씨입니다. 그날도 줄리엔 아저씨의 그림을 그려가져간 신애는 줄리안에서 엄청 커다란 초콜릿을 받습니다. 미안하면서도 즐거운 신애앞에 청천벽력같은 일이 발생했으니 미국에.. 2009. 12. 4.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2회, 이 죽일놈의 사랑이여! 조민수와 아역 배우들인 김수현과 남지현의 연기는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멜로 드라마의 기본 레퍼토리를 다 갖췄다는 것은 그만큼 진부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에 몰입할 수밖에 없음은 연기자들의 탁월한 연기들과 진부가 아닌 멋진 변주들이 기대되기 때문이겠지요. 소년, 소녀 슬픈 사랑백서 복수의 일념으로 시작된 지완의 강진에 대한 사랑은 어느순간 거짓에서 진실로 변해가지요. 이런 변화는 강진의 차가운 가슴도 녹일 정도로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자신을 위해 거친 남자에게 맞기까지하는 여자를 버려두는 남자는 아니었습니다. 그일로 인해 경찰서에 입건이 되기까지 하고 다방은 쫓겨나게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지만 이는 지완과 강진이 강하게 묶일 수밖에 없도록 만드.. 2009. 12. 4.
하이킥, 바다와 닮은 아빠와 포근한 등을 가진 엄마에 대한 그리움 오늘 방송된 은 지난번 세경, 신애 자매와 아빠의 울컥했던 감동처럼 순재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존재이면서도 있을땐 그 존재감을 부정하거나 알 수없었던 부모님에 대한 감정이 애절하게 다가왔습니다. 바다보다는 아빠가 그리웠던 세경 자매 무르익어가는 준혁의 세경에 대한 사랑이 조금씩 조금씩 커가고 있습니다. 정음에게 들켜버린 세경에 대한 마음은 더욱 간절하게 강해지기만 합니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 싶은 준혁에게 마침내 기회는 찾아왔습니다. 신애가 그린 그림속에는 스쿠터를 타고 바닷가에 놀러가는 자매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직 한번도 바다를 실제로 보지 못했음을 알게된 준혁은 게임기를 사기위해 모아두었던 돈을 들고 스쿠터를 사러 나갑.. 2009. 12. 3.
지독한 사랑주의보 내린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첫 회의 강렬함은 마지막까지 화면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듭니다. 소설이든, 영화든, 드라마든 아니 처음만난 상대에게도 첫 인상은 무척이나 중요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최강의 작가와 연출, 배우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겨울에 찾아온 슬픈 사랑이야기가 매력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이미 첫 회에 모두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운명보다 질긴 숙명으로 다가온 인연 시골로 이사를 오는 여인과 아들들. 그리고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 현수막. 이를 보던 여인은 직접 아들의 어깨 무등을 타고 현수막을 찢어버린다. 그런 그녀를 보며 자전거로 달려오는 소녀. 길을 건너던 거위에 의해 논바닥으로 떨어진 소녀와 소녀을 일으켜 세우는 소년. 그렇게 그들의 질긴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는 춘희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장면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술..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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