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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424

미남엔 돼지토끼, 하이킥에는 세경의 영어토끼가 있었다 오늘 방송된 에서는 공부에 목마른 세경과 세경을 좋아하는 준혁의 알듯 모를 듯한 감정들이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차츰 세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어가며 정음과 세경을 둘러싼 남자들의 관계 설정들이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기도 합니다. 더불어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는 완벽 변신에 성공한 정보석의 찌질한 일상이 측은하면서도 방긋 웃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누군가 사랑하는 이가 생기면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하이킥'에서 준혁에게는 영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이 그가 할 수있는 최성의 고백이자 마음 씀씀이이지요. 박봉이지만 어린 동생과 기거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추분히 행복했던 세경. 그렇지만 그녀에게도 꼭 하고 싶었던 것은 못다한 학업이었지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2009. 11. 20.
미남이시네요 14회, 달콤 쌉싸름한 고백 3종 세트 이제 3회가 남은 가 점점 하이라이트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태경과 미남의 사랑이 드디어 서로에게 전해져 모락모락 불을 피우는 상황에서 신우와 제르미의 미남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도 미남팬들에게는 애틋하게 다가왔을 듯 합니다. 그들이 미남을 향해 던진 고백 3종 세트는 어떤게 있었을까요? 팬들의 소설 팬픽의 삼각관계에 빗댄 미남을 둘러싼 그들의 감정을 구체화시키는 홍자매의 구성능력은 재미있었습니다. 나쁜 남자 태경 미남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바로 태경이였지요. 왠지 모르게 끌리는 태경에 대한 마음. 자신도 알지 못했던 사랑이라는 감정을 처음 느끼게 해준 남자. 그래서 더욱 태경에 대한 사랑은 남다른지도 모릅니다. 여성들이 왠지 모르게 끌린다는 나쁜 남자의 모든 조건을 갖춘 태경이라서 그랬을까요? 미운정도.. 2009. 11. 20.
하이킥, 경쟁부추기는 비교 문화가 씁쓸하기만 하다 어제 방송되었던 에서는 산골 소녀 신애와 도시 소녀 해리를 비교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산골에서 도시로 나온지 얼마안된 신애는 뭘해도 해리보다 잘합니다. 다시 학교에 간지도 얼마안되는데 공부도 해리보다 월등하고 모든면에서 비교가 되는 상황. 어머니로서 그녀가 할 수있는 것은 내 아이 잘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살피는 일이었습니다. 산골소녀, 도시소녀 산골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신애는 언니와 함께 서울에 올라온지도 이젠 제법 되어갑니다. 언니는 힘들게 가정부일을 하며 학교에도 보내줍니다. 비록 그 집 딸 해리의 모진 핍박이 좀 서럽기는 하지만 노숙을 하던때를 생각해보면 여긴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최근엔 오랜시간 보지 못했던 아빠를 봐서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비록 숨바꼭질하자해놓고 슬쩍 사라져버린 아빠.. 2009. 11. 19.
미남이시네요 13회, 폭풍전야의 태경과 미남 사랑이라 더욱 애절하다 오늘 방송된 13회에서는 지난회 마음을 확인한 태경과 미남이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숨기기만 했던 신우가 자신의 감정을 보다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도 볼 수있었습니다. 나쁜남자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낸 태경과 착한남자의 계보를 이어가는 신우의 서로 다른 사랑법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나쁜 남자 태경과 착한 남자 신우, 그리고 뻔뻔하게 순진한 미남 “나를 좋아하도록 허락하겠다“는 태경의 말처럼 뻔뻔한게 있을까요? 그러면서도 미남은 ”그래도 될까요?”라며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를 하는 것은 그래도 될만큼의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태경이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매력은 나쁜 남자이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 2009. 11. 19.
히어로 1회, 찌라시 루저가 과연 세상을 구할 수있을까? 기대했던 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찌라시 기자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는 알 수없지만 첫회 보여준 내용은 기대반 우려반을 낳게 했습니다. 일부 언론들의 찬사 일변도가 무척이나 어색할 정도로 아쉬운 부분들도 많았던 가 과연 세상에 사자후를 토해낼 수는 있을까요? 형사 반장과 3류 기자의 만남 선데이 서울의 2009년판을 연상케 하는 ‘먼데이 서울’의 진도혁 기자는 연예인들의 불륜을 촬영하기 위해 ‘카라’의 공연장에 몰래 잠입하는데 성공합니다. 무대 뒤에서 그들을 촬영하기 바쁜 진기자는 옆에 준비 중인 카라 멤버나 백댄서로 분장해 납치 협박에 대처하던 형사의 눈에는 황당해 보일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다른 형사에 쫓기게 된 진기자는 도망을 다니다 막다른 골목에서 최적의 촬영 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그리.. 2009. 11. 19.
이준기, 이병헌과 장근석을 뛰어넘을 수있을까? 1,200만 관객을 넘기며 많은 이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았었던 는 그 누구보다 공길역을 맡은 이준기의 발견이 돋보였습니다. 여자보다 더 아름다웠던 남자 이준기의 스타탄생은 누구나 그러하듯 오랜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화려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그 뒤 출연했던 영화나 드라마들이 부침이 많았었지만 이나 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다시금 많은 이들의 기대를 깨우게 했습니다. 그리고 오랫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그에게 월드스타로 자리잡아가는 이병헌과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해가는 장근석이 버티고 있습니다. 과연 배우로서 이들과의 경쟁에서 그는 살아남을 수있을까요? 아니 이들을 넘어설 수있을까요? 람보가 되어버린 이병헌과 이준기 '아이리스'에서 보여지는 이병헌은 일당백을 넘어서 이병헌만의 드라마화가 되어가고 있습니.. 200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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