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rama 드라마이야기/Korea Drama 한드3503 추노속 양반사냥꾼 업복이를 주목해야만 하는 이유 KBS에서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는 시작과 함께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장안의 화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의견들을 계진하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재미가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다양한 재미들중 주목해야만 하는 인물은 장혁이나 오지호가 아닌 노비에서 양반 사냥꾼이 되는 업복이 공형진입니다. 왜 에는 급진적이고 테러리스트인 사회변혁가 업복이를 등장시켰던 것일까요? 사회전복을 꿈꾸는 업복이 관동 포수로 호랑이를 잡던 업복이는 선대부터 짊어진 빚으로 인해 노비가 됩니다. 그렇게 노비생활을 하던 그는 도망을 치지만 희대의 추노꾼인 대길이패에 걸려 죽도록 맞고 다시 노비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얼굴에는 '노'라는 굴욕.. 2010. 1. 9. 지붕 뚫고 하이킥 84회-라이더 보석과 ET 세경 통했다 오늘 방송되었던 84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혹은 감동스럽게 담아냈습니다. 지훈과 정음의 서로 서로에게 긍정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은 사랑이란 그런것이라고 이야기하는 듯 했습니다. 세경과 앙숙관계였던 보석과의 에피소드는 그들의 관계에 큰 전환점이 되어줄 듯 합니다. 라이더의 꿈을 가진 보석, 세경과 하늘을 날다 회사일로 바쁘게 이동중인 보석은 도로에서 멋진 라이더의 모습을 보고 자유로웠던 젊은 시절을 잠깐 떠올려봅니다.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던 보석은 옷장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라이더 복장을 꺼내보며 20년전의 자신을 회상합니다. 과거의 라이더 복장을 하고 나온 보석은 마침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세경에게 자신의 모습을 묻습니다. 자꾸 부딪치는 보석이기에 '긍정적 발언과 회피'가 .. 2010. 1. 9. 지붕 뚫고 하이킥 84회-할머니가 된 정음을 사랑하는 지훈 오늘 방송된 84회에서는 서로(지훈과 정음, 보석과 세경)를 좀 더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알지 못해서 생길 수밖에 없는 오해와 그 오해의 간극은 더욱 커다란 문제를 야기할 수밖에 없음을 봤을때 오늘 보여준 그들의 모습은 서로의 진정성을 알아가는 중요한 에피소드였습니다. 할머니 정음이기에 지훈은 행복하다. 학점 관리 착오로 졸업을 못할 처지에 놓인 정음은 어쩔 수없는 봉사활동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그녀가 찾은 곳은 병원이었죠. 시트 갈아주고 간단한 일들을 해주는 그녀의 봉사활동은 첫 날부터 험난했습니다. 수간호사의 말처럼 자발적인 봉사가 아닌 학점을 위한 봉사가 즐거울리 없는데 시트를 갈고 있는 정음의 엉덩이를 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입원중인 할아버지였지요. 황당해하는 .. 2010. 1. 8.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10회, 고수의 키스는 이별의 전주곡 시청자들에게 작정하고 울게 만든 10회였습니다. 사랑이 사람을 진정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음을, 그들의 사랑을 통해 보여주었다고나 할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면 과연 그들의 사랑도 행복할 수있을지는 더욱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리는 듯했지만 사랑만큼은 지독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버린 우정에 의해 오해하고 있었던 지완은 강진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자신때문에 모든 누명을 뒤집어 쓰면서까지 자신의 사랑을 지켜주려는 강진의 모습에 지완은 마음이 찢어질 듯 합니다. 찾아온 형사에게 붙들려가는 장면을 보이고 싶지 않은 강진은 우정에게 부탁을 합니다. 제발 지완이를 자신이 안보이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고. 강진을 사랑하는 우정에게 .. 2010. 1. 8. 추노 2회, 장혁과 오지호 두 야성이 드디어 만났다 첫 방송만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았던 가 과연 물건이 될 수있을까요? 물건이 되려면 우선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있는 많은 장치들이 요소 요소에 퍼즐처럼 잘 엮여 있어여만 하겠지요. 그리고 그런 퍼즐들이 시청자들의 생각을 앞서 나가며 이끌 수있다면 2010년 최고의 물건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영웅의 운명적 만남 언년이를 봤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가는 대길과 눈물의 혼인을 치르는 언년이. 그러나 대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은 지호일당이었습니다. 그들에 둘러싸여 기습을 당한 대길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건드린 그들을 용서할 수없습니다. 사랑에 미친 그의 몸부림을 저작거리 왈패정도가 당해낼 수는 없지요. 그렇게 지호를 칼로 베려는 순간 달려온 최장군과 왕손이에 의해 저지당하지만 그 울분을 .. 2010. 1. 8. 지붕 뚫고 하이킥 83회, 자옥의 지독한 결벽증까지 사랑한 순재 오늘 83회에서는 준혁의 어린아이 같은 사랑과 순재의 지고지순하면서도 능숙한 사랑이 이야기되었습니다. 이슬만 먹을 것 같은 자옥이 화장실이 막혀 수모를 겪어야만 하는 상황에서 보여준 순재의 사랑은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었습니다. 지독한 결벽증까지 사랑한 순재 하루에 양치질도 7, 8번 하는 자옥은 광수방에서 나는 음식 냄새에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자옥과 함께 사는 식구들은 그런 자옥이 불편하지만 사랑에 빠진 순재는 "사람은 살아온 과정이 얼굴에 다 써있는데 자옥씨는 이슬만 먹고 살았네라고 써있다"고 칭찬합니다. 동의할 수없는 다른 식구들의 표정과는 달리 사랑하는 그들은 모든게 아름답기만 합니다. 지인이 보내준 좋은 차를 선물로 드린다는 자옥에게 순재는 자신의 집에서 식구들과 함께 다도를 하자고 권합니다.. 2010. 1. 8. 이전 1 ··· 545 546 547 548 549 550 551 ··· 58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