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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드라마이야기/Netflix Wavve Tiving N OTT184

그리드 6화-유령이 던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좀처럼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었던 유령이 관리국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국장인 선울은 특수부의 사격으로 사망하고 말았죠. 24년 동안 유령을 추적해왔던 인물의 죽음은 무슨 의미일까요? 새벽은 유령에 의해 갇혀 있던 마녹 체포에 성공했습니다. 거센 저항이 존재했지만 형사인 새벽은 살인자 체포에 성공했죠. 관리국에서는 유령이 케이크를 사 먹는 과정을 확인하며, 그도 인간이라는 추측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가 인간인지 아니면 어떤 존재인지조차 알 수 없었던 관리국으로서는 당장 유령의 모든 것이 궁금했습니다. 관리국에서 이런 한심해 보이는 고민을 하는 사이 새벽은 홀로 마녹 체포에 성공했고, 이는 보도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관리국은 발칵 뒤집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령을 유인해 잡기 위해.. 2022. 3. 26.
사운드트랙#1 1화-박형식과 한소희의 친구와 연인 사이 디즈니 플러스가 오리지널 시리즈로 내놓은 ‘사운드트랙‘이 첫 방송되었습니다. 4부작으로 준비된 짧은 작품이지만 첫 회부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박형식 한소희가 19년 차 친구로 등장하며, 연인이 되지 못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습니다. ​ 사진작가인 한선우와 작사가인 이은수는 아홉 살부터 친구로 19년을 보낸 절친입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는 존재할 수 없다는 이들과 충분히 친구로 지낼 수 있다는 이들의 설전은 과거나 지금이나 여전하죠. 그 미묘한 감정을 담아내는 것이 이 드라마입니다. 유명한 사진작가에게 증명사진을 부탁하는 작사가는 아직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이들은 미묘함도 존재합니다. 서로 모르는 듯하지만, 사실 누구보다 이들은 서로를 사.. 2022. 3. 24.
그리드 5화-새하와 어진의 대립, 관리국 유령 죽여라 여전히 모호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유령이 죽어가고 있음이 보다 명확해졌다. 순간이동은 결국 인간이 버터낼 수 있는 한계치를 명확하게 한다. 모든 것은 완벽할 수는 없다. DNA 구조가 망가져가는 유령은 과연 무엇 때문에 24년 만에 돌아왔을까? 태양풍에서 인류를 구한 그리드가 깨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령이 다시 등장했다. 이는 그리드를 다시 세워야 한다는 의미다. 이 과정에서 유령이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새벽의 말에 새하는 흥미롭게 받아들였다. 순간이동으로 인해 DNA가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는 새벽은 중요한 사안들도 알게 된다. 유령이 혼자만 이동할 수 있다면이란 가정을 세운다면 문제의 지하철에서 사라진 이유가 드러나니 말이다. 그것만이 아니라, 의도적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드러난 유.. 2022. 3. 18.
왕가위 세대를 위한 선물 세트, OTT로 다시 돌아온 영화들 왕가위라는 이름을 기억하고 추억 하나 정도 가지고 있는 이들이라면 어느 세대인지가 명확해진다. MZ라고 명명된 세대들에게는 절대 알 수 없는 추억 속의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과거 부모의 추억담을 가져와 즐기는 세대라는 점에서 알 수도 있지만 말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부를 가졌던 일본은 60, 70년대 영화 황금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명장이라 불리는 감독들이 구로사와 아키라를 특별한 존재로 추앙할 정도로, 당대 일본 영화는 세계 영화계의 화두이기도 했다. 의 탄생이 아키라에서부터 시작되었을 정도니 말이다. 일본 영화로 시작해 인도, 홍콩과 대만, 중국으로 확장되던 아시아 영화에 대한 관심은 필리핀과 태국 등의 영화 등에도 확장되었다. 한국 영화에 대한 세계 영화계의 관심은 의외로 늦었다는 점.. 2022. 3. 17.
그리드 4화-서강준은 유령의 친자식인가, 아니면 유령의 아버지일까? 유령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지만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이런 상황에 유령을 추적하는 새벽은 징계를 받고 지방으로 전출되는 신세가 되었다. 유령을 알파라 부르는 관리국 특수대는 흔적도 찾지 못하고 그저 현장을 찾은 새벽에게 화풀이만 했다. 유령을 잡기 위해 살인자 김마녹이 출현할 것을 예상한 특수대는 현장을 지키고 있었지만 놓쳤다. 유령의 흔적조차 본 적이 없고, 김마녹까지 추격하다 지하철에서 놓쳤다. 현장을 찾았던 새벽은 관리국 지하 취조실로 옮겨졌다. 새하와 어진의 취조라고 하기 어려운 질문들 속에서 경고는 새하의 몫이었다. 관심을 가지면 책임져야 한다는 발언은 이내 새벽의 전출로 정리되었다. 부국장은 새벽과 어진이 과거 부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를 두고 어진을 의심하는 부국장은 모든 것.. 2022. 3. 11.
그리드 3화-서강준이 유령에 집착한 이유 드러났다 새하가 유령에 집착한 이유가 드러났다. 그로서는 평생 추적해왔던 인물의 정체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유령을 잡을 수도 없다. 말 그대로 신출귀몰한 유령을 잡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선울은 관리 담당자를 찾아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새하의 행동을 복기해봤다.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가 쓰레기를 비우고, 텀블러까지 가져가 씻어 온 것 외에는 특이점은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찝찝하기만 한 상황이다. 과할 정도의 새하 행동이 불편하기도 하니 말이다. 새하는 새벽을 찾았다. 그리고 봉투를 건넸는데 그 안에는 문제의 텀블러가 있었다. 영상 속에서 새하는 텀블러를 씻어서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화장실에 동일한 텀블러를 숨겨뒀다 바꿔치기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생체 전문인 ..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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