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노홍철과 그녀, 무 개념 신상 공개 이 모든 게 무한도전 잘못? 지난주 방송되었던 에서 화제가 되었던 것은 방송이 주는 전체적인 재미나 의미보다는 일반인 출연자였습니다. 노홍철이 사심방송을 할 정도로 미모의 재원인 그녀는 많은 이들이 예측했듯 방송 이후 화제가 되고 '신상 털기'라고 이야기되는 과도한 집착이 낳은 결과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자행되는 악의적 집착이 문제 는 단순히 노홍철이 사심 방송을 해서 주목을 받았던 여성만이 화제가 될 방송이 아니었습니다. 형식적인 실험뿐 아니라 현재와 복고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럽게 무도만의 상황 극을 재현해 2011년 달라진 무도의 새로운 실험의 결과물이기도 했습니다. 20여 년 전 실수를 따뜻하게 감싸며 정준하를 비롯한 멤버들을 눈물 나게 했던 중국집 사장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방송 이후 직접 푸드코트에.. 2011. 2. 1. 기성용과 욱일승천기, 그리고 언론의 일방적 비난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노렸던 대한민국은 일본과의 4강전에서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2-2 동점을 이루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경기에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한 대한민국 선수들 비록 결승에 올라 우승을 향한 도전이 멈추기는 했지만 잘했습니다. 기성용의 세레모니와 군국주의의 상징 욱일승천기 경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박지성의 존재감은 시종일관 대단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그의 대표 팀 은퇴를 극구말리는 이유는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부지런하고 영특했으며 전체를 조율하는 그의 실력은 명불허전이었습니다. 경기 후 대 표팀 은퇴를 발표한 이영표 역시 노장의 투혼을 발휘하며 두 번의 연속된 연장전을 모두 치러내기까지 했습니다. 세대교체를 하는 .. 2011. 1. 27. 피디수첩, 타고난 포퓰리즘의 대가들 구제역을 부추긴다 죽음의 땅으로 변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는 가축들의 죽음의 장송곡을 보면서도 손을 놓고 있는 사이 대한민국의 농민들은 가족 같은 가축들을 살 처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 보여줄 효과적인 그림들만 고민하는 현 정권은 우리 국토가 울고 있는 것은 보이지 않나 봅니다. 아덴만 마케팅에 빠져 구제역 안보이나? 북한과의 극렬한 대치 국면을 만들어 반사이익을 얻는 데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듯 나섭니다.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했다면 미국의 중동전 CNN 방송하듯 중계에 열을 올리기도 합니다. 소말리아 해적 소탕은 잘한 일이지만 100여 일 해적들에 감금당하고 있는 금미호 어선은 보복 살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체포한 해적들을 국내에 데려와 국내법으로 다스리겠다느니 금미호 선원들과 인질 교환을 하겠.. 2011. 1. 26. 사회 도덕 폐지, 사교육 전성시대를 예고한다 사회와 도덕 과목을 더 이상은 공부할 이유가 없다는 교과부의 발표는 절망스럽습니다. 역사를 모르고 사회를 공부하지 않고 어떻게 올바른 사회인이 될 수 있을까요? 수학, 영어만 잘하면 일등 국민이 될 거라는 착각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를 절망으로 만들 뿐이네요. 사회, 도덕은 필요 없는 기능인만 필요한 사회?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계획하고 오랜 시간 흔들림 없이 지속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지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교육은 정권이 바뀌고 교육부 장관이 바뀌면 매번 자기들 마음대로 바뀌고는 합니다. 이런 식으로 누더기가 되어버린 교육이 산소 호흡기를 제거해야 할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2014년부터 학생들에게 사회와 도덕 과목을 가르치지 않겠다는 교육부의 발표는 절망으로 다가옵니다. 공교.. 2011. 1. 25. 박진영과 비, 그들의 노림수는 무엇인가? 박진영과 비가 다시 한 회사 사람들이 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것들을 의미합니다. 상호 윈윈을 목적으로 맺은 비즈니스는 철저하게 계산적인 전략의 산물일 뿐입니다. 감상적인 의미부여는 부질없음은 너무 명확할 따름이지요. 최악의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는 비와 이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코스닥 진출은 서로에게 득이 될 수밖에는 없으니 말이지요. 사제 간의 결합이 아닌 비즈니스 적 윈윈 조금 의외이기는 하지만 선택권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당연한 선택으로 보여 집니다. 비에게 2010년은 다사다난을 넘어서 지옥과도 같은 한 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힘겨운 행보의 연속이었습니다. 자신을 앞세운 제이툰 관련 주식들을 모두 매도하며 먹튀 논란을 불러왔고 카지노 도박 설까지 이어지며 비상구 없는 위기 상황을.. 2010. 12. 28. 안상수 티아라 성형 지적, 다음은 무엇인가요? 한나라당에 끊임없이 쫓아다니는 꼬리표가 하나 있습니다. 성희롱이 일상이 된 정치인이라는 꼬리표를 여전히 떼어내지 못하고 끊임없는 추문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대표가 여성들과 함께 하는 점심 식사 자리에서 '룸살롱 자연산' 타령을 하고 그 자리에 있던 티아라에 전신 성형이야기를 꺼내는 등 공당의 대표로서의 자질마저 의심케 하는 행동으로 비웃음을 사고 있습니다. 여성비하의 절정을 보여주는 보온병 대표 예산 심의 날치기를 하고서도 당당하게 자랑스러워하며 "정의는 살아있다"고 외치는 인간들에게 바랄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겠습니까. 보온병을 보고 폭탄이라며 장황설을 늘어놓더니 언론에 통해 망신살이 뻗치자 이는 모두 언론이 조작해낸 것이라는 거짓말로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라서는 모습에서 대중들은 무슨 생각을.. 2010. 12. 23.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