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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피디96

김재철 사장이 역린이 될 무한도전을 언급한 의도는 뭘까? 누구도 건드리기 꺼려하는 그래서 건드리는 순간 걷잡을 수 없는 논란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상황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김재철 사장의 의도가 궁금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 역시 무한도전이 역린逆鱗이 될 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그만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MBC 3대 폐지 프로그램 중 마지막이 될 무한도전? 이 정권이 들어서며 성급하게 MBC 사장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그들이 내세운 조건은 재미있게도 MB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3개를 폐지하는 것이었습니다. 후보자 모두 이 3개의 프로그램을 재임기간에 폐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 정권은 왜 '백분토론, 피디수첩, 무한도전'을 왜 두려워했는지 고민해 봐야만 합니다. 백분토론은 가장 오랜 시간 사랑.. 2012. 6. 13.
무한도전 19주 연속 결방,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무한도전이 이번 주까지 무려 19주 연속 결방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결발이 언제까지 갈지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황상 무도가 조만간 시청자들과 함께 할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사측의 강압에 굴복하는 방식이 아니라 4달이 넘게 그들이 주장해오던 '언론 자유'를 쟁취하며 대한민국의 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노조 집행부 5명의 구속 영장 기각은 곧 김재철 사장의 퇴진으로 이어진 다 절대적인 존재감을 토요일 예능을 책임지던 무한도전이 방송이 멈춘 지가 벌써 19주째가 되고 있습니다. 1회만 중단되어도 논란이 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4개월이 넘게 정상적인 방송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기록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 무도 4.7%가.. 2012. 6. 9.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의 붉어진 눈시울이 모든 것을 말한다 청춘페스티벌에 참석한 김태호 피디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것은 무한도전이 16주 연속 결방을 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는 곧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이 애정이 그만큼 깊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지요. 모든 문제의 근원인 김재철 사장이 물러나면 끝이 나는 상황에서 자신의 아집으로 MBC 자체를 무기력한 존재로 만드는 모습은 그저 경악스럽기만 합니다. 김태호 피디, 무도 생각에 답답하지만 파업은 당당하다 김태호 피디가 파업에 참여하자 사측에서는 김태호 피디가 회사도 싫고 파업도 싫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물론 이런 사실은 본인인 김태호 피디가 황당해 하며 비슷한 말 조차 한 적이 없다는 말로 사측의 거짓말을 비난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김태호 피디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M.. 2012. 5. 20.
무한도전 7주년 기념일에 김태호 피디에게 20억 배상이 선물인가? MBC 낙하산 권력인 김재철 사단의 악행과 파행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는 그들의 행동들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김재철 사장은 법인 카드 문제로 경찰 조사 중인 상황에서 어용 노조로 불리는 MBC 공공노조 이상로 위원장은 그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발칙한 발언을 했습니다. 김태호 피디에게 20억 배상 꺼내기 전에 그가 만들어준 수백억 수익부터 정산하자 MBC 공공노조는 김미화 라디오 디제이 퇴출 문제에도 깊숙이 관여한 조직이지만 그 조직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원이 10여 명 남짓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김재철과 유사한 성향을 가진 간부들이 만든 형식적인 노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태호 피디에게 파업으로 인해 손해 본 20억을 배상 시켜야 한다는 발언.. 2012. 4. 24.
12주 결방 무한도전과 김태호 피디 단단한 소신이 든든하다 무한도전은 12주 연속 결방을 했습니다. 1박2일은 사측에서 촬영을 감행하려 했지만 여론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촬영을 포기했습니다. 주말 예능을 책임졌던 두 프로그램의 장기 공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측의 압력은 더욱 거세지고 이에 맞서는 그들의 투쟁은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언론의 자유는 빼앗기는 것은 쉽지만 이렇게 되찾기는 너무 힘든게 사실인가 봅니다. 정치권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사측은 해임을 남발한다 최근 MBC는 인사를 단행하며 낙하산 김재철을 비호하던 인물들을 모두 승진시켰습니다. 누가 봐도 웃을 수밖에 없는 인사를 보며 그들이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합니다. 언론의 자유를 찾겠다는 이들은 해임과 감봉에 나서고 언론의 망가트린 주범들은 잔치를 벌이고 있으니 대한민국의 방.. 2012. 4. 22.
무한도전 폐지설 흘린 MBC 사측, 파업에 대한 관심만 높였다 다시 한 번 '무한도전 폐지설'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 논란은 결과적으로 '무한도전'의 존재감만 더욱 강력하게 해주었고 방송 3사의 총파업에 대한 관심과 그들의 정당성만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무도 폐지설'의 발단이 되었던 그들로서는 혹을 떼려도 혹을 붙인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무도 방송 파업의 정당성을 대변하는 절대 가치가 되어간다 무도에 대한 팬들의 열정적인 사랑은 그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11주 연속 결방에도 다른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는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도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합니다. 폐지라는 단어가 나오자마자 대중들이 보인 강력한 저항은 무한도전에 대한 존재감만 명확하게 해주었습니다. 무한도전의 폐지 논란.. 201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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