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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882

육룡이 나르샤 40화-유아인에 칼 겨눈 김명민, 밀본은 결국 신세경이다 무명과 손을 잡고 권력을 잡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이방원. 여진족 족장 중 하나인 모엔파를 만나러 간 정도전은 만상객주에서 그곳이 무명의 본거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곳을 찾은 육산과 마주 한 정도전은 더는 이방원을 방치할 수 없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어린 선돌의 죽음과 빨간 봉투, 분이와 조직원은 반촌에서 밀본이 된다 여진족 족장을 만난 정도전은 만상객주에서 무명의 정체를 확인한 후 더욱 고민이 커졌다. 눈앞에 존재하는 무명을 제거하지 않는 한 새로운 국가에서 자신의 뜻을 그대로 펼치기 어렵다는 사실을 그는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명과 이방원은 조선이 제대로 된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꼭 제거해야만 하는 존재들이었다. 정도전은 새로운 국가가 시작되면서부터 요동정벌을.. 2016. 2. 17.
육룡이 나르샤 39화-유아인과 김명민의 권력 투쟁, 무명과 밀본의 대립 정도전이 전권을 잡으며 이방원의 수족들을 끊어내며 고립시키기 시작했다. 이방원의 최측근인 조영규와 무휼을 떼어놓고, 분이까지 끊어내려 한다. 고립을 통해 권력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이 정도전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조선 건국에 앞장선 육룡이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립하는 존재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방원과 정도전의 정치; 동지와 적은 종이 한 장 차이일 뿐이다, 분이와 이방지 그들은 무명인가 아니면 밀본인가? 이성계는 자신의 여덟 째 아들인 방석을 세자로 책봉했다. 어리고 영특한 방석을 통해 새 나라의 기반과 기틀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컸기 때문이다. 정도전 역시 피로 만든 나라가 아닌 그가 꿈꾸는 국가를 위해서는 방석이 필요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 반박할 수밖에 없는 왕자들이다. 방과와 방간, 그리고.. 2016. 2. 16.
남보라와 그것이 알고 싶다-서로 다른 둘에 대한 황색언론과 마녀사냥 남보라 연애와 결별이 논란이다. 연예인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큰 문제가 아니다. 잘 사는 사람과 사귀는 것도 연예인이기에 당연하면서도 이상하다. 연예계 스폰서 문제를 고발한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오비이락인지 의도적인지 알 수는 없지만 연예인과 재벌 2세라 불리는 인물의 연애 보도가 등장했다. 남보라를 희생시키지 마라; 황색언론이 만들어내는 마녀사냥, 무엇을 위한 보도 경쟁인가? 경악스럽고 무섭다. 세상이 정말 정상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선거철만 되면 평생토록 따라다니는 북한 문제는 이번이라고 다르지 않다. 이번에는 아주 극단적인 방식으로 수십만 명을 길바닥에 내보내면서까지 남북 긴장을 극대화하는 현실이 정상이라고 보는 이들은 아무도 없다. 개인과 소수 집단의 이익을 위해 다수의 국민들을 불행.. 2016. 2. 16.
유제이 여러분과 류진 노래가 되어 케이팝스타5 힘 보여주었다 15살 소녀가 부르는 윤복희의 '여러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그 어린 소녀가 모두를 감동시키는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하다. "네가 만약..."이라는 시작부분만 들어도 전율일 쏟아질 정도로 윤복희나 임재범의 '여러분'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 그 이상을 전달하고는 했었다. 그런 명곡을 15살 어린 소녀가 소화한다는 것부터가 난센스였다. 케이팝스타의 존재 가치 증명; 천재 소녀 유제이의 여러분, 케이팝스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했다 70년대 윤복희가 부른 '여러분'은 1979년 제1회 서울국제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곡이기도 하다. 윤복희가 작사/작곡(오빠인 윤항기의 곡으로 알려지기도 했던)을 한 이 곡은 전율이 흐를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이라는 점에서 명곡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2016. 2. 15.
시그널 8화-이제훈과 조진웅의 분노에 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이유 빠른 전개로 사건들이 발생하고 해결된다. 그동안 지상파 드라마의 한심한 시간 끌기에 질렸던 시청자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시원함을 느끼는 과정일 것이다. 지난 7화 은 이 드라마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주제를 던졌다. 정치꾼들과 재벌들이 손을 잡고 법은 그들의 하수인이 되어 엄청난 부패를 저지른 이 사건이 바로 이 시청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였다. 분노하는 이재한과 박해영; 아날로그로 풀어내는 거대 악과의 대결, 다시 시작된 무전 이제 시작이다 20년 전 죽었던 여자가 살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여자를 찾아달라는 당황스러운 제안을 차수현과 박해영은 다른 이들의 만류에도 사건을 맡았다. 그 이유는 명확했다. 20년 전 이재한 형사가 관여했던 사건이라는 점에서 해영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재한을 .. 2016. 2. 14.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연장전-꼭 성공하지 않아도 청춘은 행복이다 그들은 방송이 끝난 후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까? 이젠 종영된 을 시청했던 이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였다. 그렇게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지 그들은 연장전이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현재를 점검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방송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많은 이들은 방송 후 오히려 축구를 그만두기까지 했다. 청춘 그 위대해서 힘겨운 이름; 성공하지 않는 도전도 아름답다, 도전할 수 있는 모두가 곧 청춘이다 청춘이라는 이름은 이제 우리에게는 슬픔이다. 청춘이기 때문에 감당하고 감내해야만 하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미래가 보장되지 않은 그래서 더욱 혼란스럽고 힘겹기만 한 이 지독한 현실 속에서 는 우리에게 그 뜨거운 울림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가 성공이냐 실패냐를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다. 어떤 이유든 낙오된..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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