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송연예882 귓속말 10회-덫에 빠진 이보영, 악마 잡기 위해 괴물과 손 잡을까? 영주가 강유택의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게 되었다. 악마가 되어버린 최일환이 짠 시나리오는 그렇게 억울한 희생자를 또 만들고 있었다. 악마를 자처한 일환과 괴물이 되어 복수를 다짐한 정일, 그리고 아버지에 이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영주. 악마를 잡기 위해 동준은 괴물의 손을 잡을 수 있을까? 덫에 빠진 영주;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사건, 동준 악마 일환 잡기 위해 괴물 정일과 손 잡을까? 문제의 사무실로 향한 영주는 그곳에서 강유택 회장이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울리는 전화기에는 아들의 이름이 찍혀 있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전화기 쪽으로 움직이던 영주는 쓰러지고 말았다. 시체를 수습하기 위해 남아 있던 송 비서의 공격 때문이었다. 이미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2017. 4. 26. 치즈인더트랩 이윤정 피디는 왜 공공의 적이 되었을까? tvN 월화 드라마로 방송되고 있는 이 종영 2회를 남기고 홍역을 치르고 있다. 시작 전부터 수많은 논란들을 만들었던 이 드라마는 종영을 앞두고도 시끄럽기만 하다. 이미 촬영이 끝난 이 드라마가 갑자기 중단이 되거나 하는 모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끝난 후에도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과 서강준 논란; 원작자 순끼의 분노vs여유로운 이윤정, 왜 잘 나가던 치인트는 최악이 되었나? 종영 2회를 남기고 는 공분을 사고 있다. tvN 드라마로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이미 포상 휴가까지 정해진 이 드라마가 종영이 되기 전 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원작자인 순끼의 분노가 담긴 글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은 이윤정 피디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방송 전부터 이어져왔던 논란은 방송이 된 후 .. 2016. 2. 26. 태양의 후예 2회-송중기와 송혜교 운명적 사랑마저 흥미롭게 만드는 작가의 마법 김은숙 작가는 사랑이란 운명처럼 다가오는 것이라 확신하는 듯하다. 그의 작품들에서 보면 사랑이란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운명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유시진과 강모연의 운명과 같은 사랑은 억지스럽지 않아 좋았다. 김은숙의 운명이라는 마법; 첫 눈에 반한 사랑과 이성적 판단이 내린 이별, 운명은 이 모든 것을 치유할 수도 있다 믿고 맡기는 특전대 알파팀을 이끄는 유시진은 믿음직스럽다. 군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신념 역시 확고하다. 의사인 강모연 역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착과 신념이 시진과 비슷하다. 서로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는 둘은 그래서 이별을 선택했다. 시진과 모연은 첫 데이트를 하는 날부터 일상적이지 않았다. 첫 만남부터 오해가 이상한 상황.. 2016. 2. 26. 태양의 후예 1회-바쁜 송혜교와 빡센 송중기 첫 만남부터 터졌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가 몰입도를 높였다. 오글거림이 걱정이기는 하지만 보다보면 익숙해지는 마력이 이번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군인과 의사의 사랑이라는 설정이 아직은 어색하지만 4인4색의 러브스토리는 김은숙의 장기처럼 매끄럽게 이어졌다. 송송커플 첫 회부터 터졌다; 김은숙 특유의 대사와 빠른 전개, 송중기와 송혜교 선택은 옳았다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박한 상황. 조용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전문가가 절실하다. 자칫 잘못해 국지전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정리할 수 있는 최고의 요원이 필요했다. 그렇게 선택된 것이 특전사 알파팀이었다. 알파팀을 이끄는 팀장 유시진(송중기)와 부팀장 서대영(진구)이 그곳으로 투입되었다. 낡은 오두막 같은 곳이 국군 병사가 잡혀 있는 그곳.. 2016. 2. 25. 치즈인더트랩 14화-유정의 복수에 화답한 홍설 해피엔딩의 전조인가? 남은 2회를 남기고 폭풍 전개가 이어졌다. 한심한 김상철은 유정에 의해 철저하게 농락당했다. 자신의 것은 소중하고 남의 것은 하찮게 생각하는 자의 말로는 그렇게 당하는 것이 옳다. 비록 현실에서 그런 시원한 복수는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갈등의 시작 홍설의 위기; 유정의 복수를 처음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홍설, 인하의 분노로 격한 갈등은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인호의 행동에 당한하는 설이.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 인호는 자신에 대한 감정을 많이 키워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가능하면 인호와 마주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렇게 피해 다니는 설이 앞에 등장해 자신을 피해 다니지 말라고 한다. 설이가 자신에게 연인의 감정이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2016. 2. 24. 육룡이 나르샤 42화-작가는 왜 정도전을 밀본 1대 본원으로 만들었을까? 정도전이 밀본의 1대 본원이었다. 물론 역사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와 에서 중요하게 거론되는 밀본의 본원이 정도전이라는 사실은 중요하다. 이방원에 의해 참혹하게 죽음을 당하고, 역전으로 낙인이 찍혀야만 했던 정도전은 작가에 의해 그렇게 화려하게 살아났다. 밀본의 민본이라는 가치; 작가가 밀본의 1대 본원으로 정도전을 내세운 작가의 의지는 결국 민본주의다 명 연왕에 맞서는 패기를 보인 이방원은 달랐다. 그가 왕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다양한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자신의 형제들을 죽이면서까지 왕의 자리에 오를 정도로 권력에 대한 욕심이 누구보다 많았던 이방원에게 연왕과의 기싸움 역시 그런 흐름의 하나일 뿐이었다. 이방원이 명 사신으로 가면서 모두는 그가 살아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명과 .. 2016. 2. 24.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