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방송연예882 무릎팍 도사, 서경덕의 등장이 특별했던 이유 이번 주 에는 연예인이 아닌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이 출연했습니다. 광복 65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 역사를 되돌리는 현실과 역사 교육을 바닥에 던져버린 교육계, 친일을 찬양하고 친일 자손이 땅을 돌려달라고 외치는 작금의 상황에 서경덕이라는 존재는 그래서 특별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보다 넓고 깊게 세상을 바라보는 힘 서경덕이라는 인물은 뉴욕 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입니다. 하지만 무릎팍 도사에 나온 그는 이미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던 특별한 존재였었습니다. 15년 전 파리 에펠탑에서 시작된 판을 좀 더 크게 벌려도 좋겠냐는 그의 고민 상담은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2005년 뉴욕 타임즈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 2010. 8. 12. 이승기와 신민아보다 '여친구'를 더욱 기대하게 하는 것 오늘 부터 방송될 는 이승기와 신민아라는 황금 조합이 만들어내는 캐릭터 드라마입니다. 그렇기에 이 두 배우의 조합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느냐가 드라마의 성패를 좌우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 보다 홍자매가 기대되는 것은 그녀들의 화법이 경쾌하기 때문입니다. 홍자매 이번에도 젊은 층들을 사로잡을까? 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상황에서 수목드라마로 시작하는 는 상당한 부담으로 시작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시청률이 수익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시청률이 보장되느냐는 이후 작품 제작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이 작품에도 강점과 약점은 있을 수밖에는 없습니다. 모든 드라마가 그러하듯이 약점을 최소화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온.. 2010. 8. 11. 구미호 여우누이뎐 11회-서신애 빙의 연기 망친 어설픈 구미호 이 드라마는 시작과 함께 드라마를 이끄는 아역들의 놀라운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그 어떤 등장인물들 보다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고 있는 김유정과 서신애의 광기어린 연기는 매혹적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매력적인 연기마저 어처구니 없게 만드는 이야기는 아쉽기만 합니다. 서신애 명품 연기마저 반감시킨 허술한 이야기 죽음 직전에 연이의 간을 먹고 살아난 초옥은 잠시 동안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복도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죽은 연이가 갑자기 등장해 초옥을 우물을 빠트린 채 과거 자신이 연이에게 했듯 죽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황에 처합니다. 구미호로 변신해 자신을 노려보는 연이에 놀란 초옥은 이후 연이의 환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다른 이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연이에게 시달리.. 2010. 8. 10. 남격 직장인 밴드, 도전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다 말도 안 되는 도전을 하는 이들이 무한도전에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연주하는 방법들을 일일이 배워가며 고생한 끝에 드디어 직장인 밴드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도전이 아름다운 것은 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할마에와 함께 한 그들의 도전은 아름다웠다 김태원이야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인 중 하나이기에 언급할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앨범 발매도 했었던 윤형빈이 가장 든든한 자원이었다면 다른 멤버들은 그야 말로 기초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보컬을 맡은 김성민은 이것저것 가능은 하나 모든 것들이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어 무용지물에 가까웠지요. 코드 잡는 법도 몰랐던 이들이 코드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드럼 스틱도 제대로 잡지 못했던 이윤석.. 2010. 8. 9. 무한도전의 핵심은 타인에 대한 배려다 말도 안 되는 그들의 무모한 도전이 성공은 할 수 있을까요? 엉망 체력으로 프로 레슬링을 하고 몸치 박치 음치로 아이돌에 도전하는 그들은 정말 무모한 도전을 즐기나 봅니다. 그래도 그들의 도전이 의미 있게 다가오는 것은 과정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노력과 배려 때문입니다. 배려가 돋보이는 그들의 무한도전 1. 자면서도 레슬링을 생각해라 레슬링도 아이돌도 그들에게는 벅차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궁극의 체력이 필요한 레슬링에 대한 도전과 말도 안 되는 아이돌을 꿈꾸는 '불혹돌'은 민망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저질 체력의 그들은 1년 동안 틈나는 대로 연습을 해서 조만간 공개적으로 링 위에 올라서게 됩니다. '하얀 거짓말'과 '하얀 밤'으로 이어지는 그들의 레슬링 MT는 지독한 1박2일이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단순.. 2010. 8. 8. 무도 레슬링 대회 암표상 잠재운 태호 피디의 한 방 무한도전 프로 레슬링이 연일 화제입니다. 1년 동안 공을 들여온 레슬링 훈련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개적인 대회 개최는 버라이어티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이라 불러도 좋을 정도였습니다. 결코 지치지 않는 열정과 나눔의 정신이 살아있는 그들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회 취지 흐리는 암표상 잠재운 한 마디 1년 동안의 훈련과정을 담은 편은 총 10회에 걸쳐 방송되고 있습니다. 장난처럼 시작했던 그들의 레슬링 도전기는 본격적인 프로젝트로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어설픈 장난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훈련을 위해 그들이 찾은 이는 채리필터의 소문난 레슬러 손스타였습니다. 손스타를 스승으로 모시고 시작된 그들의 레슬링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레슬링은 알면 알 수록 재미있고 힘겨운 시간들일.. 2010. 8. 7.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4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