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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44

질투의 화신 17회-꺼벙이가 된 조정석 공효진 사랑을 얻을까? 사랑한다면 양다리도 셋이 동거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그들은 미쳤다. 사람을 미치게 하는 이유는 분노나 사랑이라는 감정이 지배하는 순간들일 것이다. 나리를 사랑하는 너무나 친한 두 남자의 기괴한 동거는 시작과 함께 가파르게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너무 친해 취향도 같다; 15년 전부터 이어진 화신과 정원의 사랑, 언제나 승자는 화신이었다 병실에 누운 세 남녀는 나리가 툭 던진 제안에 고민이 깊어진다. 양다리를 걸치겠다고 나선 이 남자들에게 대담하게도 나리는 그럼 함께 동거 하자는 제안을 해버렸다. 말도 안 되는 이 제안에 고민만 깊어지는 두 남자. 그런 두 남자에게 각각 볼 뽀뽀를 하면서 동거 시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나리의 선택이라는 선까지 제시한다. 화신이 던진 '양다리'라는 단어가 나오면서부터.. 2016. 10. 20.
질투의 화신 16회-공효진의 함께 살자는 파격적 제안은 성사될까? 표나리가 이화신과 고정원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양다리를 허하라던 그 남자들에게 함께 같이 살자고 역제안을 하는 나리는 매력적이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많아지며 그들의 지위 역시 과거에 비해 높아지기는 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에 대한 편견이 높은 상황에서 은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양다리 말고 쉐어 하우스; 화신과 정원에 가슴이 고장 난 나리, 파격적인 제안은 무슨 의미일까? 사랑이라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엉뚱하지만 직접적으로 질문하는 은 흥미롭다.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두 남자가 '양다리'를 선언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은 단순히 웃고 지나갈 일은 아니다. 그동안 남성위주의 사회 구조 속에서 이런 상황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물론 비밀로 말이다. 이런 삼각관계는 외국 영화에서 찾아볼 수도 있었다... 2016. 10. 14.
질투의 화신 15회-납득할 수 없어 양다리 제안한 조정석의 미친 존재감 이 정도면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던져버린 남자들의 사랑은 지독하게도 찌질 하다. 사랑은 아름답기보다는 실제 이렇게 찌질 하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은 실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 상상을 초월하는 납득이는 양다리 제안은 지독한 한 남자의 사랑이다. 조정석은 미쳤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는 것이 아닌 묵힌 장맛처럼 진해질 뿐이다 병원 탈의실에서 화신과 나리는 진한 키스를 나눴다. 나리가 정원과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이 상황은 파격일 수밖에 없었다. 화신과 정원은 절친이고, 그 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리는 기묘한 사랑에 빠져버렸다.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나리는 그렇게 두 사람 모두에게 이별 선언을 한다. 둘이 같이 밥 먹는 .. 2016. 10. 13.
질투의 화신 14회-시청자마저 숨 막히게 한 조정석과 공효진의 탈의실 키스 나리를 위한 두 남자의 특급 조력은 그녀가 꿈에 그리던 아나운서가 되는데 일조한다. 나리 역시 그동안 충분히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어렵게 얻은 기회를 잡은 것이지만, 특급 조력이 없었다면 이 역시 어려웠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단순히 실력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화신이 던진 화두; 인생에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를 품고 살라는 화신의 인생관이 반갑다 부산으로 향하던 헬기를 돌린 화신은 나리를 태우고 방송사로 향했다.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을 감행한 화신은 이 일이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올지는 고민할 틈이 없었다. 평생의 꿈이었던 나리를 위해 위험까지 감수하고 헬기를 이용한 화신은 그렇게 나리가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 최고 조력자가 되었다. 정원은 자신의 어머니와 전쟁을 선언하면서까지.. 2016. 10. 7.
질투의 화신 13회-3년 짝사랑에 3분 헬기로 대체한 조정석, 짝사랑은 완성될까? 화신의 방안에 가득 붙여있는 사랑한다는 말. 그 그림을 보는 순간 나리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동생 범이가 그린 그림들 사이에 화신이 직접 쓴 '사랑해요 표나리'는 부정할 수 없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화신의 절친인 정원과 사랑이 익어가는 상황에서 나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단 하나다. 사랑은 스스로 지켜나가는 것; 비정규직의 정규직 되기, 화신과 정원 사랑의 힘으로 나리를 지켜라 어린 범이가 좋아하는 누나 나리를 위해 그린 그림을 화신이 본 것이 문제였다. 그림을 가지기 위해 범이에게 그림을 사야했던 화신. 자신의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기뻤던 범이는 수시로 그림을 그려 고객 화신에게 팔았다. 그렇게 화신의 방에는 범이가 그린 나리 그림이 가득했다. 범이가 미쳐 적지 못했던 그림 속 글씨를 화.. 2016. 10. 6.
질투의 화신 12회-조정석 향한 공효진의 동정은 사랑으로 변할까? 갯벌에서 뻘짓 만하다 끝난 그들의 삼각관계는 서글픈 결과를 만들어냈다. 나리와 정원은 달달한 샤워 장면을 만들어냈고, 갯벌 진흙을 잔뜩 품은 화신은 하염없이 걷기만 했다. 화신의 목덜미에 딱 달라붙은 낙지를 발견하고 떨어지라고 외치는 모습은 역대급 처량함이었다. 낙지처럼 딱 달라붙은 사랑; 화신 방 벽에 붙은 아이 그림 속 사랑해요 표나리, 애절한 짝사랑 변수로 작용하나? 갯벌에서 친구들인 화신과 정원은 사투를 벌였다. 그것도 모른 채 낙지 잡기에 여념이 없던 나리를 향해 정원은 화신의 다리를 잡아끌고 그녀를 향해갔다. 그렇게 나리 앞에 내던져진 화신을 보며 정원은 누가 더 좋냐 는 말도 안 되게 초라한 질문을 쏟아낸다. 낙지를 잡아놓은 통이 화신에 의해 내동댕이쳐지고 그렇게 다시 뻘로 돌아간 낙지에 정.. 2016.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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