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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58

피고인 8회-지성 향한 엄기준의 역습 극단적 전개 독일까? 득일까? 재벌 2세인 차민호가 직접 정우가 수감되어 있는 교도소로 들어갔다. 참관자가 아닌 범죄자가 되어 정우 곁으로 들어선 차민호는 무슨 의도였을까?기억을 되찾기 시작한 정우를 스스로 없애겠다는 악마의 본성이 그를 극단적인 선택을 하도록 요구했던 것이다. 교도소로 향한 차민호; 탈옥의 고수를 통해 얻은 해법, 상고 포기하고 탈옥 선택한 정우 성공할 수 있을까? 정우는 왜 잔인한 범죄의 범인이 될 수밖에 없었을까?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위해 자세한 상황 설명에 들어갔다. 어떤 식으로 사건이 재구성 되었는지 나온 상황에서 정우가 스스로 범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딸 하연을 살리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성규가 정우의 딸 하연을 보호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미 모든 이유는 드러났다. 성규의 동생은 .. 2017. 2. 15.
피고인 7회-지성이 가진 최고의 열쇠 김민석 반전 이끈 마지막 장면 마지막 희망을 찾았다. 정우가 무죄라는 사실과 그의 딸 하연은 살아있었다.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는 그 진실 속에서 이제 본격적인 싸움은 시작된다. 탈옥을 하지 않으면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정우. 그의 딸을 향한 부정은 그렇게 부당한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유가 된다. 딸 하연은 살아있다; 견고한 듯 보였던 부실한 벽, 작은 구멍은 댐 전체를 흔들기 시작했다 죽는 것이 차라리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려는 순간 기괴한 일이 일어났다. 같은 동에 수감 중이던 착한 성규가 내뱉은 말이 자신의 귀를 의심케 했기 때문이다. 그 착하던 아이가 자신의 딸을 알고 있다. 주범이 자신이라고 고백인지 자백인지 모를 그 아이의 발언에 정우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동안 봐왔던 성규의 모습은 사라지고 작은.. 2017. 2. 14.
피고인 6회-지성 분노하게 한 김민석 고백, 그 뒤에 숨겨진 진실 한 주를 기다리게 하는 충격적인 반전. 이번에는 함께 교도소에 미결수로 있던 성규를 내세웠다. 스스로 삶을 끝내려고 했던 정우를 붙잡은 것은 같은 미결수인 성규의 한 마디였다. 충격적인 반전을 이끄는 그의 발언은 정우의 죽음을 막았고, 진실을 향한 새로운 반전으로 이어지게 한다. 산골짜기 아기 고양이;사라진 하연이의 행방 알고 있는 성규의 등장, 두 가지 길과 반격의 시작 정우의 부인 지수는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 그리고 현장에 흐느껴 울던 정우가 있었다. 기억은 여전히 없다. 하지만 그 기억 속에서 정우는 자신이 부인을 살해했는지 알 수는 없다.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기억들의 파편은 여전히 맞춰지지 않는다. 그 기억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정우는 그래서 힘겹다. 정우를 믿는 몇 안되는 인물 .. 2017. 2. 8.
피고인 5회-트렁크와 오열, 지성의 딸이 아닌 이유 조폭 신철식에 의해 하나씩 공개되는 자신이 적은 기억의 단초들은 흥미로운 것인가? 징벌방에서 손톱이 빠지도록 세겼던 기억들을 신철식은 알고 있다. 하지만 교도관들은 알지 못하는 그 비밀들의 얼개는 헐겁다. 신철식을 통해 비밀을 하나씩 공개하는 방식 자체는 흥미롭지만 그 과정의 아쉬움은 전체의 완성도를 떨어트리는 것 만은 분명하다. 16K와 묻혀 있던 트렁크; 변절자가 된 강준혁, 잔인한 살인이 끊이지 않는 차민호와 기억과 싸우는 박정우 아직 미결수이기는 하지만 감옥에 갇힌 정우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기억마저 가물가물한 상황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말이다. 교도소장은 차민호의 편에 서서 정우를 궁지로 몰아넣기에 여념이 없다. 그들에게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오직 자.. 2017. 2. 7.
피고인 4회-지성과 엄기준 대립 속 벨소리 주인공 오창석은 진범일까? 박정우에게 교도소 징벌방은 기억을 잃어야만 나올 수 있는 곳이었다. 차민호에 의해 기억을 제거 당한 정우는 그렇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미결수로 붙잡혀 있는 상황이다. 모든 증거들은 박정우를 일가족 살인사건의 주범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반격은 조금씩 시작되었다. 벨소리 주인공 강준혁; 박봉구와 벨소리, 신철식이 알고 있는 진실 속 기억 찾기 조폭인 신철식이 정우가 있던 징벌방에서 본 글들은 중요한 단서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정우의 기억들을 지워내던 그 징벌방에서 그는 손톱이 빠지는 아픔을 참아가면서 기억의 단초들을 적어 놨었다. 하지만 그 방을 신철식이 차지하면서 어쩔 수 없는 공생 관계가 구축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박정우와 신철식이 연결될 수밖에 없음은 시작부터 시청자들은 알고 있었다. 신철식이.. 2017. 2. 1.
피고인 3회-지성 징벌방에서 찾은 박봉구의 의미 매번 끌려 다니던 징벌방에서 정우는 희망을 봤다.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기억의 단초를 징벌방 나무 바닥에 새겨진 '박봉구'라는 이름은 지수가 자신을 부르던 애칭이었다. 그 이름은 결국 정우가 기억을 되살려 반격에 나서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지게 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은혜와 연희의 중요성;주어가 빠진 지수를 죽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반격 CCTV속 남성은 정우였다. 하지만 그 얼굴이 CCTV 속 실제 인물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그저 드라마 속 하나의 장치로 다가올 뿐이니 말이다. 지워진 기억 속에 수많은 증거들이 만들어져 정우에게 새겨졌다. 너무나 완벽한 증거들은 결국 그가 범인일 수 없다는 이유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검찰 조직에서도 가장 잘 나가던 검사 박정우가 다른 것도 아닌 가..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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