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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adcast 방송이야기2442

꽃보다 할배 리턴즈 2회-드라이 말과 30분 먼저에 담은 여행의 가치 3년 만에 여행을 떠난 할배들은 달라졌다. 처음 그들이 함께 여행을 떠난 것은 벌써 6년 전이다. 지금보다는 젊었던 그들은 그렇게 좌충우돌 여행을 하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멤버는 막내 김용건이 추가된 것이 전부일 뿐 그대로다. 그리고 그들의 성향도 바뀐 것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에는 여유가 새롭게 자리했다. 3년이 만든 여유; 고장 난 이서진과 맞춤형 독일 여행, 여유를 가진 백일섭의 30분 먼저 3년 만의 여행에 들뜨기도 했던 할배들은 무사히 첫 여행지인 독일 숙소에 도착했다. 결코 쉽지 않은 먼 길을 온 할배들의 본격적인 여정은 다음날 부터였다. 할배들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던 김용건의 동참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맞춤형 개그로 생기를 불어넣는 김용건의 활약은 모든 것을 편하게 만들었다.. 2018. 7. 7.
썰전 노회찬 합류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강렬했다. 노회찬의 첫 등장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맞았다. 방송 활동도 많이 해왔다는 점에서 출연 자체가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명확한 원칙이 있고 강력하게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노 의원의 등장은 반갑다. 노회찬의 썰전;유시민 작가의 아쉬움 채워낸 노회찬 의원의 강력한 존재감 반갑다 유시민 작가의 지분이 너무 많았던 이라는 점은 큰 장점이자 약점이기도 했다. 그가 떠난 자리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노회찬 의원이라면 가능하다. 다른 측면에서 노 의원의 가치는 충분히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역 의원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도 있다. 현역 의원이 고정 패널로 나오는 것이 과연 합당한가에 대한 의문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를 차치 하고.. 2018. 7. 6.
추적60분-왕이 되고 싶었던 양승태 삼권분립을 무너트렸다 충격을 넘어 경악스럽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때마다 놀랄 수밖에 없다. 삼권분립이 된 대한민국에서 사법부 역할은 중요하다. 더욱 힘없는 국민들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사법부다. 잘못하면 벌주고, 억울하면 풀어주는 곳이 사법부라 믿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이 되고 싶었던 대법원장; 청와대와 사법거래, 독립적 사법권이 협박의 이유가 되는 한심한 사법부의 몰락 삼권분립을 붕괴 시키고 스스로 왕이 되고 싶었던 욕망 덩어리 대법원장은 그렇게 사법 거래를 일삼았다. 자신은 아니라 주장하고 있지만 수많은 증거들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무슨 일을 해왔는지 알고 있다. 일선 판사들까지 분노해 철저하게 수사를 해달라 요구할 정도다. 전국 법원장들과 대법권들만이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 2018. 7. 5.
김제동의 톡투유2-사소함은 정말 사소한 것일까? 사소하다는 이유로 슬쩍 지나쳤던 수많은 그 사소함이 사실은 가장 큰 가치로 다가오는 경우들도 있다. 사소함의 기준은 개인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물론 통상적으로 이런 것들을 사소하다고 표현하는 공통적인 요소들 역시 존재한다. 하루 세 끼와 매일 반복되는 모든 것들을 우린 '사소한 일상'으로 치부하곤 한다. 반복이 주는 일상의 평범함 때문에 말이다. 일상 평범함의 가치;광주에서 정은채와 함께 한 톡투유2, 구수한 사투리와 사소함의 큰 가치 우린 언제나 사소한 행위들을 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그 사소함이 사라지는 순간 우리의 삶은 피폐해지고 힘겨워질 수밖에 없다. 는 이효리를 초대 손님으로 모시고 시작했다. 김제동과 큰 인연이 있는 이효리는 그렇게 시작을 행복하게 이끌었다. 4번째 이야기 손님은 정은채였다.. 2018. 7. 4.
그것이 알고 싶다-고질적 적폐 시스템 군 병원 사병들을 죽음으로 이끈다 군 병원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군에 가서 병원을 이용하지 않고 사회로 복귀한 이들은 어쩌면 행운일지 모른다. 크게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은 상태로 군 생활을 마치는 것 역시 큰 복이니 말이다. 군은 거대한 또 다른 사회다. 강력한 계급 사회인 군에서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있으나마나 한 군 병원;무기중심주의 군에서 징병제 군인들은 물건보다 못한 존재일 뿐이다 충격적이다. 문제는 바뀌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바뀔지 예측도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더 절망적이다. 자신이 원해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면 남자라면 정해진 나이에 군에 가야 한다. 그것은 선택이 아닌 의무다. 의무적으로 가는 군에서 많은 이들은 기괴한 상황과 마주하고는 한다. 군내부의.. 2018. 7. 1.
꽃보다 할배 리턴즈 1회-동유럽 여행으로 다시 돌아온 할배들이 반갑다 할배들이 돌아왔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할배들의 여행에 김용건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참여했다. 기존 4명의 할배들과 친숙한 존재라는 점에서 이질감도 없다. 막내 짐꾼인 이서진으로서는 더 모셔야 하는 선생님들이 추가되어 부담스럽겠지만, 김용건은 분명 할배들 중 막내다. 할배들이 다시 모였다; 나이 들어감을 깨닫기 시작한 이서진, 서로 다른 보폭의 여행을 이야기 하다 3년 만에 할배들이 다시 뭉쳤다. 언제가 마지막 여행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3년 만에 이들이 다시 뭉쳐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이제는 80대가 둘이나 될 정도로 세월은 급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여전히 현역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할배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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