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edia Shout/Alternative Radio 대안 라디오473 막말출연자 퇴출은 '건전가요'를 떠올리게하는 언론 통제의 시작일 뿐이다 어느정도 예고된 행보가 아닐 수없습니다. 이미 새로운 KBS 낙하산 사장이 임명되기전 진성호 의원에 의해 예고된 수순이 반갑지 않은것은 MB정권의 본격적인 언론 통제가 시작되었다는 노골적인 징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막말의 기준과 어떤식으로 기준을 삼을 것인지 모호한 상황에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이번 조치는 철저하게 언론 통제를 통해 KBS를 시작으로 언론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야욕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김구라만 퇴출하면 방송이 달라지나? 지난 10월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방통위 국감에서 KBS 사장에게 지시를 하듯 막말하는 김구라를 퇴출시키라고 주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MB가 서울시장시절 노골적으로 비판을 하던 김구라에 대한 억울함이나 괘씸함이 그런 발언.. 2009. 12. 2. 자극 부추기는 강인, 재범 마케팅 역겹기만 하다 의도적으로 오늘은 이런 기사들을 내보내자고 생각을 했을까요? 재범의 최근 소식을 전한다는 한 케이블 방송에 대한 기사와 함께 폭행에 이은 음주 뺑소니로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던 강인이 모델로 등장한 의류 광고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질타를 받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자극 마케팅을 활용하는 그들 이미 지난 KBS '일요일밤에'에서 재범의 근황을 취재한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생활 보호라는 측면이 부각되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이제는 좀 더 자극적인 제목까지 뽑아 논란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타이어 교체 알바하는 재범'이라는 보기에 따라 재범을 폄하하는 듯한 기사 제목은 많은 팬들에게는 당황스러움이었을 듯 합니다. 아직까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모자를 눌러쓰고 자신을 숨긴채 살아가고 있다는 그에게 잦은 .. 2009. 11. 26. 무도논쟁 통해본 여론과열 더욱 치열해져야만 한다 이번주 가장 핫한 이슈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무한도전 식객 뉴욕편'이였습니다. 어쩌면 평범하게 지나갈 수도 있었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이토록 이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은 자신의 기준아래 다양한 진단들을 내놓았고, 준비중이며, 내놓을 예정으로 보입니다. 여기엔 주동과 반동이 서로 치열하게 충돌하며 다양한 이견들이 상충하는 가운데 사회가 아직은 숨쉬고 있기는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해 반가울 정도였습니다. 우린 좀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어떤 분들은 이런 현상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나의 소소한 사건을 침소봉대해 마치 대단한 일인양 포장하고 확장해 쓸모없는 논쟁을 부추긴다고 말입니다. 여기에 무한 복제에 가까운 언론사의 정보 고유와 수많은 네티즌들.. 2009. 11. 24.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영어'가 아니라 '역사 의식없는 현정권'이다. 포털사이트가 영어 논쟁으로 시끄러웠습니다. 방송인이자 유명 연예인의 친형이 발언한 내용치고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운 그의 표현에 많은 이들이 황당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 이 기사를 보니 영어 못하는 연예인들을 부끄러워하는 교포 데이브가 정작 부끄러워 해야할 것은 역사 의식없는 현정권이어야 할 것입니다. 문화체육부장관의 대동아전쟁발언 뭐 MB정권 들어서 막말이 일상이 되어 왠만한 이야기들은 이제 기사꺼리도 되기 힘듭니다. 기사로 나와도 익숙해진 우리에게 더이상 화제가 되기도 힘듭니다. 그러나 도저히 묵과할 수없는 것은 한 국가의 장관이라는 직책을 가진이들이 일반인들도 알고 있는 역사의식을 망각한채 망말을 일삼고 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서울대 총장까지 지냈던 정운찬의 일본의 잔혹한 생.. 2009. 11. 24. 타블로 형, 무한도전 비난글 비판 받아야만 한다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타블로 형'으로 유입되는 트래픽도 의심스럽고 그래서 인터넷을 보니 지난 뉴욕편 촬영으로 인해 난리가 났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정준하로 인해 주말내내 비판을 받던 무도가 이번주 내내 논쟁의 도마위에 올려질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EBS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타블로의 친형인 이선민씨의 글을 보면 외국에서 살아오면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피해의식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렇게 모멸감을 느끼게 만들어야 했을까?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식객 뉴욕편'이 의도하지 않았던 부분들에서 엄청난 파괴력으로 터지고 있습니다. 정준하의 무례로 시작한 충격은 다소 거친 언어들을 직설적으로 사용하며 자극적으로 비판한 타블로형에서 그 최고점을 볼 수있었습니다. "길거리에서 단어 한마디.. 2009. 11. 23. 김태균 왕지혜 기사로 본 연예기사 작성법 ABC 오늘 한 스포츠 스타와 연기자의 열애설이 터진 기사는 참 재미있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지바 롯데와 계약을 한 한화의 4번타자였던 김태균과 영화 개봉을 앞둔 왕지혜가 연인사이라는 기사는 시기적으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였습니다. 문제는 뒤이어 나온 기사들로 인해 신빙성없는 기사가 되어버린 열애설이었다는 것일 듯 합니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것 사실? 열애설 기사를 작성한 뉴스엔의 이언혁 기자의 글을 보면 측근의 말을 통해 그들의 열애설이 상당한 신빙성을 가지고 있다며 기사를 올렸습니다. 기사의 제목 역시 '김태균-왕지혜 열애, 네티즌 "김별명, 이제는 김열애 추가요!"'라며 호기심 강한 제목으로 그 사실에 무게를 둔 기사였습니다. 왕지혜 측은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2009. 11. 18.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