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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시즌9 에피6 미드가 이야기하는 한국 문화와 한국인 달라졌나?  '내 이름 묻지마세요~'로 시작하는 CSI를 본다는 것은 솔직하게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천하의 CSI에서 이런 한국어로된 노래를 오프닝곡으로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6번째 에피소드는 좀더 몰입하게 만들어주었지요. 미드속 대한민국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일까? 미드에서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다룬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조금은 어색하기는 했지만 한국인이 등장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 언급되어지는 것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때론 우쭐해보이기까지 했었습니다. 김윤진의 출연으로 는 한국인과 한국 문화에 대해 가장 넓고 깊고 긴 시간동안 다룬 미드도 없다고 이야기할 수있었었지요. 물론 이 미드속에 등장하는 한국의 풍경과 모습들은 북한이나 동남아시아의 모습을 믹스해놓은 모습 그대로였었습니다. .. 2008. 11. 25.
그사세 9부-드라마처럼 살아라1 산다는 것 그 소통과 공유의 쉽고도 어려움 산다는 것.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만든 것이 드라마이건만 드라마처럼 산다는 것은 바람이자 꿈에 지나지 않는게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런 드라마같은 삶. 그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말 그대로 드라마같은 삶은 산다는 것. 그건 그들에게 혹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까요? 9부 드라마처럼 살아라 1 친구도 필요없고, 애인도 필요없고 하늘아래 나 혼자인것처럼 외로울때가 있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아빠가 생각난다. 2살난 아이에게 보들레르의 시를 읽어주는 대학교수이며 학자이고 시인인 우리 아빠. 지오 선배는 왜 우리 엄마를 먼저 본걸까? 아빠를 먼저 봤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어머니의 이혼으로 혼란스러운 준영. 부모의 이혼을 맞이하며 그녀는 어린 시절을 회상합니다. 엄마와는 너무 다른 아빠를 .. 2008. 11. 25.
1박2일 밤낚시편-패떴과 무한도전으로 버물려진 1박2일! 시청자들 낚았다!! 한때 무한도전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최강의 버라이어티 쇼로 군림했었던 의 끝없는 하락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이야기하듯 '백두산'편 이후부터 시작된 그들의 문제점들은 무엇때문이었을까요? 그들의 혹한기 훈련도 야생에 목메는 그들의 외침도 초심의 '1박2일'로 가기에는 한계가 보인 듯 합니다. 1박2일 야생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왜 제작자들은 '1박2일'을 야생으로만 몰아가는 것일까요? 여행지를 찾고 그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면 되는 방송 포맷을 가학적인 방식으로 이끄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할따름입니다. 겨울철 대비 혹한기 훈련은 그들의 바람과는 달리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과 안타까움만 불러일으켰었습니다. 가학적인 방식으로 멤버들을 다룬 제작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고, 침체.. 2008. 11. 24.
패밀리가 떴다 차태현편-패떴에 필요한건 특급 게스트가 아닌 차태현같은 게스트이다! 이번주에 패밀리들은 제주도로 향했습니다. 음..제주도는 그들에게는 정말 휴가와도 같은 컨셉트는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도편에는 무척이나 익숙한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패밀리보다 더욱 패밀리 같은 게스트 차태현 이번 주 게스트는 패밀리들과도 친한 차태현이였습니다. 그가 출연했다는 것은 어쩌면 기존에 참여해왔었던 슈퍼스타들의 등장에 비해 초라해 보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유부남에다 외형적으로 뛰어난 인물이 아닌 수더분한(?) 차태현에 대한 여성 패밀리들의 반응은 싸늘했지요. 굳이 잘 보일 이유도 없는 차태현의 등장은 그동안 너무 호들갑스러웠던 게스트 모시기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수더분한 스타의 등장은 어쩌면 패떴을 더욱 패떴스럽고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 2008. 11. 23.
무한도전 에어로빅편3 아름다운 나라의 선율만큼 아름다운 도전이여!  무한도전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참 멋지다란 생각을 하곤 합니다. 숫자를 세겨가며 도전하는 것이 아닌 할 수있을때까지 한다는 그들의 도전정신이 그대로 묻어나 있는 이 무한이라는 단어는 무한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지요. 쉽지 않은 도전이기에 의미는 더욱 크다! 그들의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에어로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명확하지 않았던 그들이 드디어 제대로된 틀을 갖추고 시합에 나설 수있을 정도의 모습까지 다다르는 과정이 만만찮았음은 방송을 통해 충분히 알 수있었지요. 몸치에 박치에 시간에 쫒기는 스타들이 시간을 내서 함께 안무를 맞추고 그 프로그램들을 소화하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을 겁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한번씩 그들의 .. 2008. 11. 23.
무한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는 줌마 파워의 대명사 조혜련이 아름답다! 이번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나름 의미있는 패널들의 출연이 있었습니다. 소위 아줌마라 불리우는 유부녀들이 특별히 초대되었기 때문이겠지요. 해피투게더 아줌마 특집을 통해 무한 재미 선사하다! 아줌마라는 이름은 안되는게 없는 우리시대의 슈퍼우먼이자 성별이 없는 그저 아줌마라는 특별한 단어를 가진 대상이기도 합니다.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사랑스러운 부인인 그들이 아줌마라는 명칭을 부여받으면 전혀 새로운 개념의 모습들로 변하게되는 묘한 매력을 지닌 단어입니다. 이 시대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있는 연예인 아줌마들인 조혜련과 박미선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강수정과 최은경등 전직 아나운서 출신 아줌마들까지 마치 아줌마 특집처럼 다뤄진 해피투게더였습니다. 이 방송에서 단연 돋보였던 인물은 그 누.. 2008. 11. 22.
김윤진이 출연하는 미드 로스트Lost 새로운 시즌5 포스터 공개!  JJ 에이브람스가 만들어낸 특별한 이야기의 새로운 시즌이 곧 이어집니다. ABC 방송국의 간판드라마인 의 새로운 시즌인 시즌5의 방영일은 2009년 1월 21일로 확정된 상황이지요. 더불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시즌5의 2화까지 각본이 완성된 상황이기도 합니다.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 걸 보면 이미 시즌 오픈 작품은 완성이 완료된 것으로 보이지요. 많은 이들이 밑밥만 던지는 드라마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시즌6까지 이어지는 이 작품의 본격적인 재미는 바로 시즌5부터 새롭게 시작된다고 보면 될 듯 합니다. 무척이나 기대되는 로스트 시즌5의 공식 포스터입니다. 관련기사 JJ 에이브람스의 미드 지존 로스트 시즌5 첫번째 에피소드 영상공개 로스트 시즌5 새로운 시즌 프로모션 예고편 공개 유익하셨나요? .. 2008. 11. 22.
바람의 화원 16부 커밍아웃한 신윤복 그러나 더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15부 말미에 스승을 살리기 위해 숨어있었던 윤복은 그들이 모은 초상화들을 모두 돌려주고 스승의 손을 다시 찾게 됩니다. 그렇게 여성으로서의 신윤복과 그런 신윤복을 감싸는 김홍도의 모습이 남겨집니다. 남장을 벗은 여자 신윤복 과연 사랑은 이뤄지나? 목적을 위한 여장이었지만 어찌보면 신윤복이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모습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자신을 찾을 수있는 길이었고 부모의 죽음으로 남자로 살아야만 했었던 그녀에게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있는 것이 고작 이런 상황밖에 없다는 것이 안타깝게 다가왔을 수도 있었겠지요. 여자가 된 신윤복에게 만약 너가 여자라면이란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부인이 될 수도 있다는 김홍도의 말은 윤복에 대한 애절함이 묻어있었지요. 그리고 홍도는 윤복의 이마에 입맞춤을 합니다. .. 2008. 11. 21.
뉴스추적 고시원편 - 고시원 우리시대 빈민들의 초상! 최근 있었던 고시원 참사는 많은 이들에게 당혹함을 선사했었습니다. 그 당혹함이 너무 큰 이유는 새로운 쪽방이 되어버린 도시빈민들의 마지막 삶의 공간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물러설 수없는 그들의 마지막 잠자리에서 빚어진 이 엄청난 사고는 마음 깊은곳에서 답답함과 함께 슬픔이 복받치는 감정을 많은 이들이 경험했을 듯 합니다. 2008 고시원과 고시원 사람들 과거 고시원은 말그대로 고시를 공부하는 이들이 머무는 공간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속에서 오직 고시에 합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기본적으로 떠오르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10여년전 노량진 고시촌에서 생활을 해보았기에 고시원의 분위기나 주변의 환경들은 익숙해있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뉴스추적에 담긴 고시원의 모습은 과거의 고.. 2008. 11. 20.
바람의 화원 15부 바화 재미 내용 잃고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이유는 문근영 때문! 바화도 이젠 결말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결론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강력한 크라이막스를 넘어서야 하는데 그 과정이 바로 오늘과 내일 방송되는 15~16가 되겠지요. 마지막을 위한 숨고르기와 반전을 위한 반전도 준비가 되어야만 하니 말입니다. 초상화속에 담겨져 있는 비밀을 밝혀내라! 지난 주에 이어 사도세자의 어진을 찾기 위해 다섯 개의 초상화를 구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김명륜 대감의 초상화가 김홍도 스승의 유작임을 알고 거래를 하게 되지요. 웃지 않는 김 대감의 아이를 웃게 만들 그림을 그린다면 초상화를 주겠다는 말에 그들은 그림을 그립니다. 김홍도의 무동은 어린시절 어머니를 잃고 웃음도 표정도 모두 사라져버린 아이가 웃음을 찾았던 이유는 마지막 소리를 들었던 시점과 어머니와의 즐거운 한.. 2008. 11. 20.
종합병원2 1부 유사 의학드라마와 다른 재미는 김정은의 시선이다! 병원을 소재로한 드라마치고 실패한 드라마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소재면에서 이보다 다양한 드라마가 산재해 있는 공간도 없으니 말입니다. 생노병사, 사랑과 갈등, 경쟁등이 모두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이 드라마. 과거의 영광을 다시 재현해낼 수는 있는 것일까요? 수목드라마를 장악했었던 의 엄청난 성공이 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울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 첫 회이니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하라! 드라마의 시작은 등장인물들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것일 듯 합니다. 병원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할 수밖에는 없지요. 그리고 그런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모두 살아있어야지만 관계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지고, 이 결합이 결국 시청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던져주게 되지요.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두 인물은 극.. 2008. 11. 20.
그사세 8부 그 아름답고 깊은 타인에 대한 성찰이 드라마를 따뜻하게 만든다!  웰메이드 작품과 흥행은 언제나 따로 가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아니 혹자는 흥행작이 웰메이드라고도 합니다. 일면 맞는 말인듯도 하지만 흥행했다고 웰메이드는 아닌것이지요. 오늘 그들의 사는 이야기는 두 주연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보였었던 많은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의 탁월한 드라마투르기에 감탄만 나올 뿐이지요. 8부 그들이 외로울때 우리는 무엇을 했나 이번 8회는 나레이션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뭐 나레이션과 같은 효과를 주기는 했지요. 기본적으로 진행되었었던 나레이션을 통한 주제 전달 방식이 아닌 주연이 아닌 주변인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방식을 소제목 형식으로 만들어감으로서 새로운 형식의 이야기 전달 방식을 택했던 것이지요. 1. 규호 이야기 남다른 감각으로 .. 2008. 11. 19.
문근영을 통해본 이상한 나라의 지만원. 선행도 악플이 되는 나라 정말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연출해 내는 나라가 있습니다. 자신이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부분을 오랜시간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이를 두고 욕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의 외할아버지가 자신과 이념이 달라서 나쁘고, 그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전라도라는 땅이 그녀의 고향이라서 싫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하는 선행마저도 의도적인 목적을 가진 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자신들은 단 한번이라도 남을 위해 선행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있었을까요? 감히 말하지만 선행을 해봤던 이라면 절대 이런 막말이 나올 수없을 것입니다.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그녀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들먹이며 폄하하려는 이들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요? 보수 논객이라는 닉네임이 자랑스러운 지만원은 자신의 홈페이.. 2008. 11. 18.
그사세 7부-드라마트루기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사랑밖엔 난 몰라~  지난주 준영의 어머니와 조우를 한 준영과 지오. 부자인 준영의 모는 여전히 가난한 지오와 만나는 준영이 탐탁치않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불편하기만 한 준영은 엄마와 늘 있는 다툼을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7부 드라마 트루기 각본(시나리오)의 연출법, 글을 쓰는 방법 "갈등없는 드라마는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최대한 갈등을 만들고 그 갈등을 어설프게 풀지말고, 전입가경이 되게 상승시킬 것! 그것이 드라마의 기본이다. 드라마국에 와서 내가 또하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이야기는 드라마는 인생이란 말이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드라마와 인생은 확실한 차이점을 보인다. 현실과 달리 드라마속에서 갈등을 만나면 감독은 신이난다. 드라마의 갈등은 늘 준비된 화해의 결말이 있는 법이니까. 갈등만 만들 수.. 2008. 11. 18.
다큐멘터리 3일-겨울 고개, 연탄길 검은 천사가 희망을 이야기하다!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연탄에 대한 이야기를 던졌습니다. 고유가와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는 서민들이 가장 많이 찾을 수밖에 없는 겨울준비물은 다시 연탄이 되어버렸습니다. 기름값의 1/4만 부담하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연탄은 매력적입니다. 검은 천사가 희망을 이야기한다! 서울에는 이제 하나의 연탄공장만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연탄공장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건강함이 이번 다큐멘터리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할 수있겠지요. 이르면 새벽 3시에 나와서 하루를 준비하는 그들은 그럼에도 항상 밝은 표정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 수있음에 감사하는 그들의 모습은 비록 피곤하고 힘들어도 세상에서 희망을 찾아 실천하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있었습니다. 극단적인 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피.. 2008. 11. 17.
패밀리가 떴다 - 패떴! 게스트 홍보를 위한 패밀리 야유회로 머물것인가? 지난 주에 이어 패밀리가 떴다의 비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있었던 비를 위한 무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던 오늘이었지요. 게스트를 위한 버라이어티 쇼 비가 준비해온 소품들은 이미 비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착용했던 소품들이었습니다. 커다란 뽀글머리와 츄리닝은 비 다큐멘터리를 보여주었던 MBC에서 이미 퍼포먼스를 보여줬었지요. 백댄서들까지 동일한 복장으로 한 무대이벤트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패떴에서도 이 모습을 재현하더군요. 재미있는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기사에서는 대단한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을 보며 과연 그 기자들은 과거 비가 출연했던 방송이나 쇼프로그램을 보지는 않았을까요? 그 복장의 퍼포먼스를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이라면 노골적인 홍보를 눈치채지 않았을까요? 당연하게도 잠자리 뽑기라는 순서는.. 2008. 11. 17.
답이 없는 강병규 진실을 숨긴채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가? 초호화판 연예인 응원단 문제로 아직까지도 몰매를 맞고 있는 강병규에게는 결정타가 터졌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밝혀진바에 의하면 필리핀 카지노 영상을 통해 국내 인터넷 도박으로 수천억원을 가로챈 업자들이 구속되면서 밝혀진 다양한 도박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부터입니다. 그중 강병규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그의 연예인으로서 생명력은 이제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총 16억원중 4억원을 잃었다고 하니 그의 연예인으로서의 생명력은 이제 다했다고 해도 좋을 듯 하지요. 더불어 어제 방송되었던 MBC 뉴스후에서는 강병규와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그의 말이 사실이 아님을 밝혀냈습니다. 뭐 이미 다양한 언론들을 통해 공개된 사실이기도 하지만 말이지요. 1. 숙박료 논.. 2008. 11. 16.
무한도전 에어로빅편2 그들에게 안되는 건 없다! 그저 도전이다!!  지난 주에 시작된 그들의 에어로빅 도전은 본격적인 동작 익히기로 들어가며 그 고된 일정의 여정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지를 알 수있는 것은 아마도 이런 무모해보이는 그들만의 도전들이 있기 때문이었던 듯 합니다. 안되면 될때까지 하면된다! 가장 무한도전스러운 그들의 명제는 이번 에어로빅편에서 고스란히 보여졌습니다. 초창기 자리를 잡고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만 했었던 그들의 모습을 지금도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무모한 도전은 쉽게 얻어진 것들이 아니었지요. 숱한 고난과 고비들을 그들의 성실성으로 견뎌내고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로 우뚝서게 만들었던 모든 동력은 그들의 "하면 된다! 안되면 할때까지 해라!!"였습니다. 그런 .. 2008. 11. 15.
바람의 화원 14부 잃어버린 예진-10년전 살인의 추억을 추적하라!  본격적인 문제해결에 나선 두 천재들의 활약상이 시작되었습니다. 10년전 있었전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예진을 찾아달라는 임금의 명에 그들은 10년전의 그 아픈 기억들을 끄집어내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10년전 살인의 추억을 추적하게 됩니다. 이젠 본격적인 추리극이다! 정조의 명을 받아 임금을 알현한 그들은 자신과 아버지의 정통성을 확보할 수있는 마지막 증거인 10년전 사라진 예진을 찾아 줄 것을 김홍도와 신윤복에게 명하게 됩니다. 그들이 이 사건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들은 드라마의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언급되어왔었지요. 김홍도에게는 스승과 친구의 죽음을 알 수있는 기회가 신윤복에게는 자신의 삶 전체를 흔들어 놓았던 부모의 원수를 찾을 수있는 기회가 되어지는 셈이됩니다. 그렇게 그들은 서고에 .. 2008. 11. 15.
베토벤 바이러스 최종회 베바가 시청자들에게 남긴 6가지 바이러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러나 많은 이들이 사랑했던 베바가 종영되었습니다. 일본에 노다메가 있다면 이젠 대한민국에는 베바가 있다고 이야기를 할 수있게 되는 건가요? 국내 드라마사상 최초로 클래식을 주제로한 전문드라마라는 이야기처럼 18번의 방송을 통해 많은 클래식 연주가 집안에 울려퍼졌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꿈은 거위의 꿈이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던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그동안 꿈꿔왔었던 꿈을 이루기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자신들의 작은 소망이었던 연주까지 쉽지 않았지만 이뤄냈지요. 그런 그들을 마지막까지 음악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어주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그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한때 무척이나 싫어했었던 강마에였습니다. 강마에가 없었다면 그들의 그 조그마한 .. 2008. 11. 13.
바람의 화원 13화 생과 사편 죽음을 넘어 본격화되는 그들의 복수!  어진을 홰손한 신윤복은 대신들과 정조에 의해 참수형에 처해집니다. 위대한 스승인 단원이 자신의 손을 불구덩이에 집어 넣으면서까지 제자를 살리고자 했던 충정은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있을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가슴 조려했을 듯 합니다. 생과 사 그 고비를 넘어 진정한 그들의 복수를 위한 시작 많은 이들의 아품과 고통속에서 날이 밝으며 윤복은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몰려든 이들은 그 어린 화원의 죽음에 아쉬워하는 마음들이 서로에게 전해지지요. 왕의 어진화사를 분쇄하려했었던 대신들은 입궐을 하며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바로 찢어진 어진이 그들의 길목을 막아섰던 것이지요. 이를 밝고 넘어서느냐 아니며 어진을 보호하기 위해 입궐을 포기해야만 하는가? 그들은 왕이 내.. 2008. 11. 13.
그사세 6부 산다는 것 - 그 하염없이 어렵고 힘겨운 질문. 그러나 산다는 건 단순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여섯번째 이야기는 가장 근원적인 화두가 될 수밖에는 없는 "산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삶 자체에 대한 고민들을 시청자들에게 던졌습니다.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각본 송혜교, 현빈 출연 6부 산다는 것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것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절대가 우리가 알 수있도록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60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은 젊어 우린 모든게 다 별일이다. 젠장!" 죽음과 산다는 것. 살기 때문에 죽고 죽기 때문에 산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준영과 지오는 서로의 시.. 2008. 11. 12.
그사세 5부 내겐 너무 버거운 순정? 그가 지키지 못해도 내가 지키면 되는것!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출연 시청률의 늪에 빠져 많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가치는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이지요. 이번주에 방송되는 내용중 5부는 그들의 순결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현섭(김창완) CP에 의해 진행되는 김민철(김갑수) 국장과 윤영(배종옥)의 사랑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비쥬얼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연극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준영과 지오가 김국장과 윤영의 역할을 맡으며 김국장의 무한한 순정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지요. 15년을 넘게 애달아하는 김국장의 순정은 정신병이 아닌가 하는 박CP의 이야기에 지오는 그게 바로 복수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2008. 11. 11.
무한도전 에어로빅편 가장 무한도전스러운 무모한 도전의 시작을 알리다! 3개월 동안 꾸준하게 고생한 바로 그 프로젝트가 방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전국체전에서 일반부 2위에 올라선 는 상상 이상의 성과를 거둬들였었지요. 오래전 결과를 알게된 상황에서 많은 팬들이 줌점을 두고 봐야만 하는 것은 결국 그들이 에어로빅에 도전하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일 듯 합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그들의 무모한 도전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욱 중요한 지점이니 말입니다. 진정 무도스러운 무한도전의 시작 무한도전의 미덕은 이런 무모함에서 시작하는 것일 듯 합니다. 무려 3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을 들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연예인들이 시간을 쪼개 생전 해보지 않았었던 에어로빅에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시작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동네 에어로빅 체조를 하는 아주머니들 틈바구니 .. 2008. 11. 10.
1박2일 혹한기대비훈련편 1박2일이 아닌 무한도전을 택한 그들의 무모한 도전! 1박2일은 이 방송을 홍보하기위한 많은 연예부 기자들을 동원함으로서 방송되기 1주일전부터 지속적인 1박2일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충분하게 예상되어왔던 의도적인 그들의 마케팅은 어느정도 성공했다고도 볼 수있었지요. 왜! 1박2일이 아닌 무한도전인가? 개인적으로 무도를 무척이나 사랑하기에 1박2일도 무도처럼 만들어진다면 무도를 두 번보는 셈이되는 그것 역시 그것만의 재미를 느낄 수있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1박2일의 장점이나 재미마저 포기하고 무모한 도전으로 무한도전화되어가는 것이 그리 탐탁치는 않아보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무도를 벤치마킹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던 그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1박2일동안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아닌 그저 도전에만 집중하는 .. 20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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