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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최종회 베바가 시청자들에게 남긴 6가지 바이러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러나 많은 이들이 사랑했던 베바가 종영되었습니다. 일본에 노다메가 있다면 이젠 대한민국에는 베바가 있다고 이야기를 할 수있게 되는 건가요? 국내 드라마사상 최초로 클래식을 주제로한 전문드라마라는 이야기처럼 18번의 방송을 통해 많은 클래식 연주가 집안에 울려퍼졌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꿈은 거위의 꿈이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던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그동안 꿈꿔왔었던 꿈을 이루기위해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자신들의 작은 소망이었던 연주까지 쉽지 않았지만 이뤄냈지요. 그런 그들을 마지막까지 음악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어주었던 것은 역설적으로 그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한때 무척이나 싫어했었던 강마에였습니다. 강마에가 없었다면 그들의 그 조그마한 .. 2008. 11. 13.
바람의 화원 13화 생과 사편 죽음을 넘어 본격화되는 그들의 복수!  어진을 홰손한 신윤복은 대신들과 정조에 의해 참수형에 처해집니다. 위대한 스승인 단원이 자신의 손을 불구덩이에 집어 넣으면서까지 제자를 살리고자 했던 충정은 어떻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있을지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가슴 조려했을 듯 합니다. 생과 사 그 고비를 넘어 진정한 그들의 복수를 위한 시작 많은 이들의 아품과 고통속에서 날이 밝으며 윤복은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현장에 몰려든 이들은 그 어린 화원의 죽음에 아쉬워하는 마음들이 서로에게 전해지지요. 왕의 어진화사를 분쇄하려했었던 대신들은 입궐을 하며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바로 찢어진 어진이 그들의 길목을 막아섰던 것이지요. 이를 밝고 넘어서느냐 아니며 어진을 보호하기 위해 입궐을 포기해야만 하는가? 그들은 왕이 내.. 2008. 11. 13.
그사세 6부 산다는 것 - 그 하염없이 어렵고 힘겨운 질문. 그러나 산다는 건 단순하다!  그들이 사는 세상의 여섯번째 이야기는 가장 근원적인 화두가 될 수밖에는 없는 "산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삶 자체에 대한 고민들을 시청자들에게 던졌습니다.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각본 송혜교, 현빈 출연 6부 산다는 것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것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인생이란 너무 참으로 어처구니 없어서 절대가 우리가 알 수있도록 앞통수를 치는 법은 없다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하지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60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은 젊어 우린 모든게 다 별일이다. 젠장!" 죽음과 산다는 것. 살기 때문에 죽고 죽기 때문에 산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준영과 지오는 서로의 시.. 2008. 11. 12.
그사세 5부 내겐 너무 버거운 순정? 그가 지키지 못해도 내가 지키면 되는것!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출연 시청률의 늪에 빠져 많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가치는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이지요. 이번주에 방송되는 내용중 5부는 그들의 순결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박현섭(김창완) CP에 의해 진행되는 김민철(김갑수) 국장과 윤영(배종옥)의 사랑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비쥬얼을 어떻게 가져가야하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되겠지만 말입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연극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준영과 지오가 김국장과 윤영의 역할을 맡으며 김국장의 무한한 순정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지요. 15년을 넘게 애달아하는 김국장의 순정은 정신병이 아닌가 하는 박CP의 이야기에 지오는 그게 바로 복수가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2008. 11. 11.
무한도전 에어로빅편 가장 무한도전스러운 무모한 도전의 시작을 알리다! 3개월 동안 꾸준하게 고생한 바로 그 프로젝트가 방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 전국체전에서 일반부 2위에 올라선 는 상상 이상의 성과를 거둬들였었지요. 오래전 결과를 알게된 상황에서 많은 팬들이 줌점을 두고 봐야만 하는 것은 결국 그들이 에어로빅에 도전하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일 듯 합니다. 언제나 그러했듯 그들의 무모한 도전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더욱 중요한 지점이니 말입니다. 진정 무도스러운 무한도전의 시작 무한도전의 미덕은 이런 무모함에서 시작하는 것일 듯 합니다. 무려 3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공을 들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연예인들이 시간을 쪼개 생전 해보지 않았었던 에어로빅에 도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무모한 시작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동네 에어로빅 체조를 하는 아주머니들 틈바구니 .. 2008. 11. 10.
1박2일 혹한기대비훈련편 1박2일이 아닌 무한도전을 택한 그들의 무모한 도전! 1박2일은 이 방송을 홍보하기위한 많은 연예부 기자들을 동원함으로서 방송되기 1주일전부터 지속적인 1박2일에 대한 우호적인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었습니다. 충분하게 예상되어왔던 의도적인 그들의 마케팅은 어느정도 성공했다고도 볼 수있었지요. 왜! 1박2일이 아닌 무한도전인가? 개인적으로 무도를 무척이나 사랑하기에 1박2일도 무도처럼 만들어진다면 무도를 두 번보는 셈이되는 그것 역시 그것만의 재미를 느낄 수있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1박2일의 장점이나 재미마저 포기하고 무모한 도전으로 무한도전화되어가는 것이 그리 탐탁치는 않아보입니다. 처음 시작부터 무도를 벤치마킹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던 그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1박2일동안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이 아닌 그저 도전에만 집중하는 .. 2008. 11. 10.
패밀리가 떴다 비편 비와 김종국 세기의 대결? 비의 식상함이 더 걱정이다!  어찌보면 마지막 수순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버라이어티 순례의 한 종착지에 도착한 느낌의 비 모습이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내고 열심히 활동을 하는 것고 좋지만 소위 잘나가는 쇼프로그램들을 두루 섭렵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의 느낌들과는 달리 점점 식상함을 느끼게 된건 저만의 느낌은 아니겠지요? 예견된 비와 김종국의 만남 그리고 대결 이 둘이 일요일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인 패떴에서 만날 수밖에 없음은 김종국이 패밀리가 되면서 이미 예견되었던 일이었지요. 이 둘의 만남이 이렇게 이슈가 되어질 수있는 것도 여러가지 의미 부여할 수있는 지점들이 많기 때문인 듯 합니다. 서로 이유는 달랐지만 오랜시간 국내 가요계에서 사라져있다 거의 비슷한 시점에 등장했기 때문일 듯 합니다. 새롭게 선보인 그들의.. 2008. 11. 9.
JJ. 에이브라암스의 미드 지존 로스트Lost 시즌5 첫번째 에피소드 영상공개  김윤진이 출연해서 국내에서 더욱 유명한 의 새로운 시즌인 시즌 5에 대한 방영일이 확정되었습니다. ABC 방송국에서는 2009년 1월 21일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잭 밴더에 의해 연출되는 5시즌 첫번째 에피소드의 제목은 '비커즈 유 레프트Because You Left'라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번째 에피스드인 '거짓말The Lie'까지는 확정되었습니다. '로스트'마니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6시즌까지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하니 시즌 5는 그동안 궁금해왔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정리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기다려지는 미드입니다. * 조금은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시즌 5의 첫번째 에피소드 프로모션 영상과 시즌.. 2008. 11. 8.
강건우와 신윤복 그들은 천재이기에 무모한 것이었을까? 강건우와 신윤복이라는 인물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경쟁 드라마의 천재 캐릭터 인물들입니다. 시대를 달리 하지만 그들이 보여주는 천재성은 모든이들을 압도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그들의 천재적인 스승들인 강마에와 김홍도는 제자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행하는 인물들로 등장하지요. 천재를 알아본 천재들이 제자들을 위한 사랑은 상상이상의 모습으로 들어났지요. 다른 듯 같은 두 천재. 그리고 그들의 역동적인 문제성 베바의 강건우나 바화의 신윤복은 타고난 천재성을 지닌 인물들로 나옵니다. 악보를 읽을 줄 몰라도 절대 음감을 통해 모든걸 해내는 타고난 음악천재 강건우는 이미 세계적인 지휘자인 강마에의 마음을 뒤흔들 정도의 천재성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래서인가요? 그 천재성은 같은 천재에게서 묘한 경쟁심을 발견하게 되.. 2008. 11. 7.
바람의 화원 12부 봉심편 극단적인 전개는 대단한 반전을 위한 복선일 뿐이다! 윤복의 형인 영복의 목숨을 바치는 노력으로 겨우 완성된 어진. 여러 악재들을 모두 이겨내고 어진화사를 마친 그들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결과가 기다리고 있었지요. 꿈속에서 이별을 고하던 형이 생각나 일어나자마자 짐을 꾸리는 윤복.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아무래도 집엘 가봐야겠다는 윤복에게 홍도는 한마디 던지지요. "너희 형제들은 형제라기 보다는 마치 정인을 보는 듯 하더구나." 집에 가기위한 채비가 모두 끝난 윤복. 그런 상황에서 급하게 홍도에게 서찰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오게됩니다. 아직 봉심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영복의 죽음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윤복의 아버지가 보낸 서찰이었지요. 그렇게 봉심을 핑계로 잡아두기는 했지만 정조의 부름에 홍도가 나서자 도화원에 갔던 윤복은 우연히 영복이 숨졌다는 비보를 접하곤 집.. 2008. 11. 7.
베토벤 바이러스 17부 최종회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그들은 만들어낼 수있을까? 베토벤 바이러스도 이제 1회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어제 방송되었던 내용과 오늘의 내용은 마지막 18부를 위한 철저한 준비정도로 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쟁쟁한 경쟁작들이 있었던 수목드라마에서 시청률에서 승리해왔던 이 드라마의 재미적 요소는 무엇이었을까요? 정치인들의 파워싸움에 휘말린 순수예술 강마에와 문제가 많았던 새로운 시장의 등장으로 시향 자체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게 되지요. 우선 눈엣가시같았던 강마에를 지휘자에서 해고시켜버리겠다는 시장의 말에 해고되기전에 내가 그만두겠다는 강마에의 파워게임이 16부를 장식했지요. 그러나 강마에가 그만두면 시향 자체도 사라지게 되는 상황에서 강마에는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됩니다. 시향도 살리고 자신의 생각도 관철시킬 수있는 반전을 .. 2008. 11. 7.
바람의 화원 11부 어진화사4 드러나는 여인 윤복의 실체. 그리고 서글픈 삼각관계와 시작된 복수 이번 11부에서는 어진화사의 마지막에 다다른 내용이 전개되었습니다. 어진을 맡긴 정조와 이를 수행하는 홍도와 윤복 모두 동일한 세력들에 의해 부모와 스승, 친구를 잃은 공통점을 안고 있습니다. 서로 그런 사실을 모른채 말이지요. 사라진 사도세자의 초상. 그리고 진실을 찾아야만 하는 그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 언젠가는 그림을 통해 아비를 찾아내라는 영조의 유언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두 화공에게 그림을 부탁했지만 받지 못한 그 그림. 바로 사도세자의 총상. 이 초상은 정조의 정통성을 보장해줌으로서 반대세력에게는 명분을 잃게 만드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는 셈이지요. 이미 그 화공들이 누구인지는 명확하게 알고 있지요. 스승과 친구의 죽음.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부모의 죽음이었던 이 사건. 이는 김홍도.. 2008. 11. 6.
그들이 사는 세상 4부 내가 이해할 수없는 그녀들의 8가지 이야기 표민수, 김규태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출연 4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그녀들의 이야기  "감독에게 있어서 새작품을 만난다는 건 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 만큼이나 두려운일이다. 그러나 그 두려움의 실체를 찾아내 직면하지 않으면 작품은 시작부터 실패다. 왜 이 작품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지 내가 찍어내는 캐릭터들은 어떤 삶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왜 외로운지, 왜 깊은 잠을 못자고 설치는지, 사랑애기할때 캐릭터들의 성적 취향까지 고민해야만 한다. 시청자들이야 별볼일 없는 드라마라고 생각할 수있겠지만 적어도 작품을 만드는 우리에게 캐릭터는 때론 나 자신이거나 내 형제, 내 친구, 내 주변 누군가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갖춰가는 준영과 지오는 준영의 새로.. 2008. 11. 5.
다큐멘터리 3일-인생 만물상편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아름다운 희망을 보다!  우리네 인생.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의 평범하지만 보지 않았던 아니, 보려하지 않았던 고물상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바라봅니다. 인생 만물상-고물상 72시간의 기록 이 고물살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보고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파지를 주으러 다니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그런 분들이 주가 되거나 다양한 고물들을 직업적으로 내다파는 이들이 다수일 것이라는 생각. 그 생각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그 곳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아픔과 진솔한 사랑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그저 파지나 고물들만 파는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좀 더 저렴하면서도 알뜰 구매를 하는 주부들의 보물창고와도 같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40Kg을 팔면 4천 4백원을 받을 수있는 상황에서 44K.. 2008. 11. 5.
그사세 3부 아킬레스건은 아킬레스건을 드러내며 없애가는 과정일뿐이야. 표민수 연출 노희경 각본 송혜교, 현빈 출연 3부 아킬레스건 "나의 유년 시절의 확실한 아킬레스건은 엄마였다. 화투를 치고 춤을 추고, 다른 남자를 만나는, 그러면서도 엄마는 아빠앞에서는 언제나 현모양처인양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때 나의 꿈은 엄마를 탈출하는 것이었다. 그 꿈은 다행에 대학에 들어가면서 쉽게 이루어졌다. 그리고 내 인생의 암흑기라고 할 수있는 조감독때 나의 아킬레스건은 조금이라도 잘나가는 모든 동료와 그외 나에게 수시로 태클을 거는 세상 모든 것이었다....그리고 감독이 된 이후의 나의 아킬레스건은 모든 감독들처럼 단연 시청률이다." 준영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는 3부의 화두입니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몇 가지 제안 3부에서는 준영과 지오의 새로운 시작이 전체적인 .. 2008. 11. 4.
1박 2일의 조급증 드러낸 서태지 흉가 촬영 현장공개 이벤트!  많은 이들이 지적하듯 은 여러모로 한계에 봉착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네티즌들과 언론에서 공격적으로 그들의 문제들을 지적하던 상황에서 이번 기사는 그들의 상황의 심각성을 스스로 입증한 결과라 이야기해도 좋을 듯한 예시 인듯 합니다. 이미 제작진들이 더욱 심각하게 현재의 시청률 하락과 여러 지적에 대한 반등을 고민하고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이 기사에 모두 들어있음을 알 수있지요. 가장 도드라진 것은 기사화를 통해 여론 몰이가 가능한 공간을 찾아라! 일 듯 합니다. 기사를 통해 알려졌듯 충분히 화제가 될만한 장소 섭외가 그 증거가 될 듯 합니다. 나영석 PD는 "혹한기 대비캠프를 위해 여러 곳을 답사했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어 고민하고 있었다. 서태지 컴퍼니 측과 친분을 가.. 2008. 11. 3.
패밀리가 떴다 - 다시한번 검증된 엉성천희의 예능재능 패떴의 인기를 견인한다!  이번주 패떴은 지난주에 이은 호음리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주 패떴의 새로운 패밀리로 합류한 김종국의 참여로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가지게 된 패떴은 기존의 패밀리가 보여주는 즐거움으로 더욱 유쾌한 즐거움을 얻을 수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패밀리 그러나 더욱 강력한 기존 패밀리 지난주 서로 호흡을 맞췄던 패밀리 밴드의 공연이 오늘 말미에 이뤄졌지요. 그들의 스타성에 비해 비교할 수없이 초라한 공연장이었지만 말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그러하듯 저녁을 먹고 잠자기전 잠자리 순위를 뽑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종국의 등장으로 그들이 수행해야하는 것은 힘이었습니다. 먼저 뭔가 엉뚱했지만 날렵함을 보인 원조 패떴 1위 김수로의 몸풀기는 그럭저럭에서 멈추고 말았지요. 그러나 뒤이어 나온 엉성 천희의 의외의 모습에 .. 2008. 11. 2.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이 살려면 정형돈의 무례함이 더욱 늘어야 한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시작과 함께 뉴스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무척이나 많은 이야기들을 남겨두었었습니다. 그런 우결도 한차례 홍역을 겪고 있는 과정중이라 이야기할 수있는 시기이지요. 각자의 모습으로 가상의 결혼생활을 즐겨라! 알신부부의 탈퇴가 공식화된 상황에서 가장 오래된 부부가 되어버린 서인영-크라운 J 부부는 새로운시작점에서 서인영이 그렇게 오매불망해왔던 커다란 집으로 이사를 가서 즐겁기만 했던 인영에게는 재앙과도 같은 일이 발생하고 말았지요. 그건 바로 최악(?)의 남자로 낙인 찍힌 정형돈과의 동거를 해야만 한다는 조건이라는 것이었으니 말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동거난 불안한 가운데 지속되어지지요. 새롭게 투입된 환희-화요비 커플은 새롭게 소파를 사고 운동을 싫어하는 화요비를 체육관에 데려가 운동.. 2008. 11. 2.
무한도전 매니저 특집편 햇님 달님이 살린 무도 다음주 에어로빅이 더 기다려진다!  이번 주 무도는 지난 주에 이어 2부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두 멤버들의 매니저 되기가 이뤄졌었지요. 박명수의 매니저가 되어 톡톡히 고생한 유반장과 매니저가 아닌 사장역할을 자임한 탈 매니저되기 전진과 노홍철에 이어 이번 주엔 다른 멤버들의 체인지가 시작되었습니다. 1. 박명수! 악마의 본성으로 고달픈 매니저를 알게 해주마! 노홍철은 철저하게 박명수가 기존의 매니저들에게 해왔던 것 이상으로 포악을 떨어 박명수 매니저의 고달픔을 체험해보게 하려는 의도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거침없은 하대와 함께 끊임없는 참견으로 박명수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지요. 뭐 스케쥴은 무도 하나밖에 없는 노홍철에게 오늘은 완벽하게 박명수를 철저하게 매니저로만 상대하겠다는 것이었지요. 원조 악마와 새로운 악마의 대결로 많은 .. 2008. 11. 1.
인간극장-성보의 미소 척박한 세상에 단비같은 사랑을 이야기하다!  일반인들의 삶을 다루면서도 이토록 재미있고 감동을 줄 수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 시대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은 인스턴트 웃음이나 울음을 전해주는 현실에서 진솔함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프로그램이라 이야기할 수있을 듯 합니다. 비록 몇몇 아이템들로 인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듣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성보병이란 정체불명의 병이 걸린 어린 아이 성보 이제 생후 14개월이 된 아이 성보는 원인도 모르는 병으로 혼자서는 숨도 쉬지 못하고 밥도 먹을 수없는 아이입니다. 집에서도 매일 호흡기를 목에 걸고 살아야하는 어린 성보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 호흡을 할 수없는 성보를 위해 목을 뚫어 호흡기를 달아 말도 할 수없고 표현도 할 수없는 성보는 자신이 의사표현을 할 수있는 방법은 표정밖에는 없습니다. 식.. 2008. 11. 1.
바람의 화원 10부 어진화사3 대물림되는 위협 그리고 운명적 도전의 시작! 모질고도 고된 고통을 넘어서서 드디어 어진화사를 그리게 된 김홍도와 신윤복. 오늘 방송이 되기전부터 어제 예고편에 보여졌었던 문근영의 목욕장면이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오늘 보여진 목욕장면의 에로틱함이 아닌 코믹함으로 처리함으로서 우려 혹은 기대보다는 즐거움으로 마무리되었던 듯 합니다. 그 길고긴 싸움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어진화사를 수행하기 위한 그들의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합숙을 하며 용안을 그려야하는 그들의 임무에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신윤복의 아버지도 이야기를 하지만 여자임이 밝혀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당부를 전합니다. 그렇게 합숙을 시작하는 그들은 용안을 그리기 위한 사전 작업들이 진행이 되어집니다. 알현을 하고 그림을 그려야하는 복장도 새롭게 갖춰야 하고 목욕을 통.. 2008. 10. 31.
믿음 사라진 강병규와 연예인응원단의 진실게임 논쟁:소통부재를 외치다!!  최근들어 연예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이 그렇게 좋지 못하지요. 잦은 사건사고들이 원인이 되었기도 하겠지만 그동안 그들이 누려왔었던 알게 모르게 있어왔던 특권의식에 대한 강력한 반발이라고 이야기해도 좋을 듯 합니다. 소통없는 그들만의 리그 스타들은 스타들만의 세계를 살아가려 합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직업적인 이유로 인해 어느정도의 특수성을 인정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삶도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이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불거진 두 가지의 사건을 통해 그들의 그들만의 폐쇄성이 주는 소통의 부재를 생각케 합니다. 베이징 올림픽 연예인응원단으로 불거진 사건과 그 사건 이후의 그들의 대처방식에서도 국민들과 그들간의 시각차가 얼마나 다른지 모두들 느끼고 있을 듯 합니다. 더 나아가 국감장에.. 2008. 10. 30.
바람의 화원 9부 어진화사2 어진화사는 엄청난 음모와 맞서는 시작일 뿐이다!  김홍도와 신윤복은 어진화사에 참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지난 주에 보여주었습니다. 한번도 사람 얼굴을 그려본적 없는 제자 윤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르쳤던 홍도의 모습들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었지요. 더불어 김홍도의 숙적이자 그를 이기기 위해 청에서 데려온 오랜 벗이었던 '이명기'를 불러 맞불 작전으로 나아가는 정순왕후측의 전략은 과연 통하였을까요? 본격적인 어진화사 -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닌 상상해서 그려라! 어진화사에 참여한 4팀은 던져진 주제에 당황스러움을느끼게 됩니다. 직접 보고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 용파를 하라고 명하지요. 던져진 글을 통해 자화상을 그려야 하는 임무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더욱 얼굴 그림에 대해선 최고의 기량을 가진 이명기에게는 더더욱 당황스러운 주제가 .. 2008. 10. 30.
베토벤 바이러스 14부 캐릭터만 남고 드라마는 사라진 베바 뭐가 문제인가? 시향이 될 수있는 마지막 기회를 맡이해서 열심히 준비한 마우스필. 그리고 이어지는 그들의 연주와 강건우의 천재성의 발견. 더불어 그들에게 주워지는 또다른 암초들이 14부를 지배합니다. 거칠지만 실력은 어쩌면 강건우가 강마에보다 우수한 것 같다! 음악 평론가는 강마에가 옆에 있는줄 모르고 강건우의 능력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되는 강마에. 강건우와 마우스필은 자신들만의 공연을 열심히 하지만 그들이 잘되면 시장 선거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밖에 없다며 그들의 공연을 방해하는 시장에 의해 그들의 공연은 공사장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그들의 공연은 망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시장의 악행을 제지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동일하게 취급받는 강마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그들을 도우기위해 최선을.. 2008. 10. 30.
그사세 2부 감각적인 영상, 감칠맛 나는 대사들 그리고 배우들과의 호흡이 주는 재미  표민수 연출 노희경 극본 송혜교, 현빈 주연 2부 설레임과 권력의 상관관계 1부의 송혜교에 이어 2부에서는 현빈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 감독이 생애 최고의 대본을 받았다......그러나 이렇게 일이 주는 설레임이 한 순간에 무너지는 때가 있다. 바로 권력을 만났을 때이다.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자이거나 약자라고 생각할때 사랑의 설레임은 물론 사랑마저 끝이난다. " "이 세상에 권력의 구조가 끼어들지 않는 순수한 관계가 과연 존재할 수있을까? 설레임이 설레임으로만 오랫도록 남아있는 그런 관계가 과연 있기는 한걸까? 아직은 모를일이다." 2부에서는 이런 설레임을 가지고 시작하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멋진 대본을 받아 가슴이 설레이는 준영(송혜교). 실업자로 있다가 .. 2008.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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